몸짱 개그맨 윤상민, 39살에 유부남 대열 합류…오늘(3일) 결혼식 진행

KT컨벤션웨딩홀서 3일 오후 3시 30분 결혼

[라온신문 권필원 객원기자] MBC 개그맨 19기 윤상민이 39살에 만난 지 2주년을 기념해서 요가, 필라테스 전문 강사로 유명한 허다경 예비 신부랑 오늘(3일) 오후 3시 30분에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개그맨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윤상민은 2009년 SBS <웃찾사>‘웃기다’코너에서 활약했으며, 2012년 MBC 공채 19기 개그맨으로 선발돼 MBC <코미디에 빠지다> ‘일진쌤’ 코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아프리카티비BJ로도 활약했다.

 

몸짱 개그맨으로 잘 알려진 개그맨 윤상민은 그 이후 방송활동과 함께 전문 헬스트레이너로 활동하며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개그맨 윤상민은 현재 유튜버 활동과 함께 방송을 진행하며, 최근까지 헬스클럽을 운영하며 연예인 전문 헬스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개그맨 윤상민은 개그맨 박영진과 성우 안지환의 헬스트레이너를 맡으며 몸짱으로 변신시키는데 성공을 해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오늘(3일) 결혼식을 진행하는 개그맨 윤상민은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오후 3시 30분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박영진이 맡으며, 주례는 성우 안지환이 맡을 예정이다.

 

이날 축가는 개그맨 정성호와 개그맨 손헌수 그리고 가수 태원과 이현석이 맡을 예정으로 오늘 결혼식에는 MBC 개그맨들과 tvN 웃찾사에 출연하는 개그맨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개그맨 윤상민은 요가와 필라테스로 유명한 허다경 강사와 2년째 만나는 날 오늘(3일) 결혼식을 올리며, 최근 자신의 집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프로포즈로 예비 신부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39살의 나이에 유부남 대열에 들어서는 윤상민은 오는 5일 발리로 5박 6일 일정의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윤상민은 이번 결혼식에서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과 권영찬 선배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MBC 개그맨 19기 윤상민은 3일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오후 3시 30분에 요가와 필라테스로 유명한 전문 강사인 4살 연하의 허다경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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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