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권필원 객원기자] 가수 이찬원이 오는 22일에 열리는 ‘제3회 고성 희망드림 콘서트’에 출격한다.
고성군은 "이번 콘서트는 고성을 찾는 시민이면 누구나가 다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22일 콘서트에는 신청 후 행사 전일과 당일 이틀간 고성군 관내에서 1인당 3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입장권을 배부받을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당일 티켓을 교부 받는 방법은 공개하며 참여를 원하는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고성군 관계자는 “공연장 입장은 사전 예약자에 한하며, 선착순 좌석제로 운영한다. 대기표 배부는 22일 당일 9시부터 공연장 입구에서 선착순으로 좌석번호가 지정된 대기표를 배부한다. 입장권 배부는 당일 10시부터 공연장 입구에서 사전 예약 여부 및 소비 영수증 확인 후 배부한다”고 전했다.
또 “손목띠 교환은 오후 1시부터 좌석번호가 지정된 대기표와 입장권을 손목띠로 교환 후 입장이 가능하다. 당일 공연장 주변 차량이 혼잡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최근 고성군은 '제3회 고성 희망드림 콘서트'의 개최를 알렸다.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성 송학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장민호, 박서진, 정동원, 황민호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 이찬원도 함께 한다. 이날 엔딩 무대에 오르는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찬원은 8시 30분쯤 엔딩무대에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당일 공연 스케줄에 따라서 변경될 수 있음)
고성군은 지역민들을 위한 좌석과 출구를 따로 운영하고, 관외 관람객에게는 사전 예약을 통해 좌석을 배정했다. 총 2500석이 마련된 관외 관람객 좌석은 지난 6월 26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고성군청을 통해 예매를 진행했다. 티켓은 무료이며, 신청 후 행사 전일과 당일 이틀간 고성군 관내에서 인당 3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입장권을 배부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찬원은 오는 9월 2일부터 시작하는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개막식’에 초대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가수 나태주와 홍진영, 김범수, 윤도현 밴드 등과 함께한다.
한편,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찬원은 최근 매주 월요일 JTBC '톡파원25시', 수요일에는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토요일에는 KBS '불후의 명곡'의 MC를 맡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에는 KBS '편스토랑'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