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권필원 객원기자]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찬원이 오는 9월 2일부터 시작하는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개막식’에 초대를 받으며, 가수 나태주와 홍진영, 김범수, 윤도현 밴드 등과 함께 무주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무주를 대표하는 축제 하면 무주반딧불축제를 빼놓을 수가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를 지향하는 무주반딧불축제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19만 3천여 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2023년도 전라북도 대표 축제에 선정이 됐다.
무주반딧물축제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9일간 진행이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자연 속 낭만·휴양영화제를 표방하는 무주산골영화제는 2023년도 국내 영화제 지원 사업 최우수 영화제로 인정을 받았다.

산골영화제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26개국 88편의 영화와 다양한 공연, 바가지요금·1회 용기 없앤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호평을 끌어냈다.
이번에 진행이 되는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초대를 받았다. 먼저 오는 9월 2일(토) 개막식이 진행이 되는 날에는 트로트 아이돌 가수로 유명한 가수 이찬원이 개막식 무대에 오르며 엔딩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9월 4일(월)에는 트로트 태권동자 나태주가 출연할 예정이며, 오는 7일(목)에는 가수 홍진영과 임찬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8일(금)에는 가수 김범수가 출연할 예정이며, 오는 10일(일)에는 윤도현 밴드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화 함께 행사 중에는 다양한 가수들과 퍼포먼스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 6월 24~25일 양일간 고양시에서 콘스트를 진행하며 전회 매진 행렬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