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트로트 가수로 유명한 영탁이 싱글앨범 ‘니편이야’를 22일 발표하면서, 발표와 동시에 5시간 만에 유튜브 인기 동영상 30위에 진입을 하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그리고 오후 5시 47분 기준 인기급상승 영상 24위로 올라섰다.
22일 발매된 영탁의 신곡 ‘니편이야’는 기존의 트로트 장르가 아닌 세련된 감성의 R&B와 쏘울 장르다. 기존 영탁 선보인 음악과는 또 다른 색깔과 매력을 보여준다.
영탁이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유튜브 인기급상승 차트 1위와 상위에 랭크가 되는 만큼 이번 신곡 ‘니편이야’도 시간이 지나며 상승 추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날 뮤직비디오 영상에서도 영탁의 새로운 면을 보이며,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최근 홀로서기에 나선 영탁의 고민이 많이 묻어나는 음악이라고 전문가들은 평하고 있다.

영탁의 신곡 ‘니편이야’는 그루비한 베이스라인과 타이트한 비트, 심플한 편곡의 팝사운드 위에 영탁의 섬세한 보컬과 표정이 더해져 한껏 몽환적이면서도 트랜디한 감성을 그대로 살려주고 있다.
트로트 황태자 영탁은 ‘탁스튜디오’ 영상을 통해 “혼란스러울 때 어디로 가야 될지 방향을 못 잡고 헤맬 때 내 편이 있다면 어디든지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내 얘기를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충분히 녹였다고 생각이 되고 이 메시지 역시 내 사람들, 내 편들에게 진심으로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영탁은 지난 13일 생일을 맞이해서 전주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여했으며, 팬들과의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자 새로운 공식 유튜브 채널 ‘탁스튜디오’와 네이버 팬카페 ‘탁스튜디오’란 같은 이름으로 각각 개설해 홀로서기에 나서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영탁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영될 SBS 신규 예능 토크쇼 ‘강심장 리그’에서 토크 코치 역을 맡아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