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MBN '불타는 트롯맨' 경연에 참여하며, 매회차의 경연마다 1위를 차지하며 우승 후보로 가장 많은 거론이 있었던 가수 황영웅은 이후 논란으로 ‘불타는 트롯맨’에서 자진 하차한 뒤 현재 자숙 중에 있다.

황영웅 팬들의 지속적인 응원으로 네이버TV 1위와 멜론차트와 가온차트가 상위권에 지속적으로 진입하면서, 황영웅의 소속사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네이버 공카 파라다이스’에 황영웅이 불렀던 ‘여자의 일생’ 과거 영상을 올렸다.

팬들을 위한 어버이날 선물로 업로드를 했지만, 이 소식을 전한 유튜버들에 의해서 영상이 업로드되면서 동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소속사는 15일 오후 1시에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안녕하세요, 더우리엔터테인먼트입니다. 황영웅 가수님을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처음으로 인사 말씀 올립니다. 지난주에는 가수님을 보고 싶어 하는 팬분들을 위해서 예전 연습 영상을 올려 드렸는데요, 많이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올렸다.

이에 팬들은 ‘황영웅에 대한 관심’과 함께 ‘황영웅 복귀에 대한 염원’의 마음으로 순식간에 조회수 1만 7천 회가 넘어섰으며, 팬들의 댓글 수도 4천여 개에 이르고 있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더우리엔터테인먼트에서는 가수님을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고, 가수님을 기다리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가수님을 응원하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과 카페 운영을 위해서 힘써주시는 운영진분들게 무한한 감사 드리며, 가수님께서 힘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수님께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속사는 마지막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영웅의 복귀를 기다리는 많은 팬들은 “황영웅님 복귀 기다립니다”, “소식 전한 소속사 감사드립니다”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5일 오후 5시 18분 기준으로 네이버 팬카페 파라다이스 영상은 9만 6천 회를 넘어섰으며, ‘여자의 일생’ 노래영상과 관련 영상의 유튜브 동영상 통합 조회수는 130만 회를 넘어섰으며, 쇼츠 통합 영상은 55만 회를 넘어섰다. 도합 185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이외에도 황영웅의 ‘여자의 일생’ 관련 영상은 네이버와 트위터, 페이스북 그리고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영상을 합치면 390만 조회수가 넘어간다.

현재 활동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 팬카페에 팬들이 몰려들면서 현재 네이버 공식팬카페로 알려진 ‘파라다이스 팬카페’는 5월 15일 오후 5시 18분 기준으로 3만 4천 514명을 넘어섰다.

한편 황영웅이 지난 2월 28일 경연 중에 부른 ‘안 볼 때 없을 때’ MBN 노래 영상은 지난 5월 2일 네이버TV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5월 13일까지 12일 연속 2위를 차지하며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 황영웅 소속사가 팬들에게 전한 감사 인사 전문.

안녕하세요, 더우리엔터테인먼트입니다. 

황영웅 가수님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처음으로 인사 말씀 올립니다. 

지난주에는 가수님을 기다리고 보고싶어 하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예전 연습 영상을 올려드렸는데요, 많이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우리엔터테인먼트에서는 가수님을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고, 가수님을 기다리고 계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가수님을 응원하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과 카페 운영을 위해서 힘써주시는 운영진분들께 무한한 감사 인사드리며, 가수님께서 힘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수님께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