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화재로 취소된 단독 콘서트 'MY MY' 재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토니안이 이화여자대학교 주차장 화재로 연기했던 단독 콘서트를 재개한다.

 

공연제작사 대박기획은 "토니안이 오는 6월 5일과 6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주년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콘서트를 기다려 왔을 팬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공연을 하루 빨리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토니안의 단독 콘서트 'MY MY'는 오는 5월 19일과 20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화여자대학교 ECC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취소 후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공연기획사는 "기존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셨던 예매자분들을 대상으로 선예매를 진행한다"고 전하며 티켓오픈 일정을 공개했다.

 

선예매는 오는 4월 24일 20시부터 23시 59분까지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며 연기공지 이후 일괄 취소된 예매건에 한하여 권한이 부여된다. 당시 예매했던 인터파크 아이디로 로그인 시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일반 예매자보다 하루 먼저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6년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MY MY'는 오는 4월 2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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