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3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고객 패널인 ‘KB희망서포터즈’ 1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12년부터 고객 패널 제도를 도입, 고객의 아이디어를 상품 등 금융 서비스에 반영해왔다. 회사 측은 13년간 950여건의 아이디어가 제안, 실제 경영 전반의 프로세스 개선에 기여했으며 고객 중심 경영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19기로 선발된 9명의 고객 패널들은 ‘고객 언어로, 고객의 눈높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앞으로 4개월간 KB손해보험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고객 관점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19기 KB희망서포터즈는 고객센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등의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점검해 복잡하고 어려운 표현을 쉽고 명확한 언어로 개선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정종필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본부장은 “고객 패널이 현장에서 경험한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보다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을 이루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소통하며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네시스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쿠페 2종의 콘셉트 모델을 선보였다. 제네시스는 3일 '2025 서울 모빌리티쇼'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엑스 그란 쿠페 콘셉트(이하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이하 엑스 그란 컨버터블)’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만의 고성능 기술력과 미학적 정체성을 집약한 ‘GMR-001 하이퍼카(GMR-001 Hypercar)’의 디자인을 국내 최초로 전시했다.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은 플래그십 세단 G90를 기반으로 한 2도어 콘셉트 모델이다. 전면부에는 두 줄 헤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이 적용돼 제네시스 고유의 정체성을 계승했다. 그릴 내부에는 금속 끈을 엮은 듯한 다이아몬드 패턴의 3D 메시가 적용됐다. 측면부는 길게 뻗은 보닛과 넓게 부풀린 펜더로 차체의 볼륨감을 강조했으며, 프레임리스 구조의 긴 도어와 하나의 유리창처럼 이어진 대형 DLO(Day Light Opening)를 적용함으로써 실내외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실루엣을 구현했다. 특히 컨버터블 모델은 벨트라인을 후면부까지 연장해 소프트탑 루프와 차체를 분리하고, 부드럽게 솟아오르는 리어 캐릭터 라인을 더해 유려하고 우아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에 대한 혁신의 일환으로 고강도 구조개선을 실시해 현금 인출사태(뱅크런)가 있었던 2023년 7월 이후 총 24개의 금고를 합병 조치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4년 금고구조개선본부를 신설하여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등을 기준으로 합병 대상 금고를 선정하고, 예금자보호기금을 통해 합병 대상 금고의 손실금액을 보전한 후 인근 우량금고와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 합병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금고도 자발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자율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자율 합병은 지역 내 금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2023년 7월 이후 6개의 금고가 건전성 확보와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자율 합병을 실시했다. 새마을금고 경영합리화 업무는 부실 우려 금고를 대상으로 재무구조 개선, 합병 등으로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며, 궁극적인 목표는 고객의 출자금과 예·적금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있다고 새마을금고중앙회 측은 설명했다. 최근 금고 부실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합병조건을 적극 검토하고, 예금자보호기금을 지원하여 금고간 원활한 합병을 도모하
멜론이 봄을 맞아 발라드 장르 플레이리스트 ‘The Ballad(더 발라드)’의 대표 아티스트로 ‘봄봄봄’의 주인공이자 지난 2일 컴백한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을 선정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다양한 주제의 대표 플레이리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The Ballad'는 최근 인기곡부터 지금 떠오르는 곡, 발견하고 싶은 곡까지 매주 업데이트 하며 최대 30만 이상의 스트리밍이 발생하는 인기 플레이리스트로 자리잡고 있다. ‘봄봄봄’,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등 계절을 대표하는 감성 발라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로이킴은 최근 감미로운 멜로디와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새 디지털 싱글 ‘있는 모습 그대로’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은 2023년 단독 콘서트 ‘로이 노트(Roy Note)’에서 미발매곡으로 처음 공개된 바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밴드 편곡을 거쳐 정식 발매됐다. 이에 ‘The Ballad’ 플레이리스트는 로이킴을 대표 아티스트로 선정하고, 신곡 ‘있는 모습 그대로’를 1번 트랙으로 배치했다. ‘The Ballad’ 플레이리스트는 멜론차트와 인기도, 이용자들의 ‘좋아요’ 등의 데이터
가수 윤서령이 ‘슬픈 가야금’ 리릭 비디오로 컴백 열기를 잇고 있다. 윤서령은 지난 3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슬픈 가야금’ 리릭 비디오를 공개했다. 리릭 비디오에는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미가 어우러진 한복을 입고 있는 윤서령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진한 장미색과 함께 장미꽃이 옅게 그려진 배경 위 ‘슬픈 가야금’의 가사들이 공개돼 몰입도를 높였다. “사랑아 내 사랑아. 슬픈 가야금 어이 그리 뜯느냐”, “짝을 잃은 외기러기 같구나”, “이 한밤이 참으로 깊구나” 등 전통시를 방불케 하는 가사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파고든다. ‘슬픈 가야금’은 윤서령이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이다. 애달픈 사랑의 감정을 신나는 리듬으로 풀어낸 트로트 장르로, 전통 악기 가야금의 선율과 윤서령 만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윤서령은 최근 SBS ‘인기가요’, SBS Life, SBS M ‘더 트롯쇼, KBS Happy 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 그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성장한 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가야금 줄을 형상화한 끈을 활용한 안무와 이를 완벽히 소화한 모습을 선보였다.
아르테미스(ARTMS)가 4일 오후 6시 글로벌 음악 플랫폼들을 통해 싱글 '번(BURN)'을 발매한다.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번'은 왜 '버터플라이(Butterfly)'의 날갯짓을 불태우고 새로운 나를 만나게 했는지 노래하는 작품이다. 이달의 소녀 '버터플라이'를 탄생시킨 프로듀서 G-high의 곡으로 세상의 모든 편견으로부터 맞서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번'은 이달의 소녀가 티저까지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기대감을 품게 했던 작품이다. 이에 아르테미스 버전 '번'의 제작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특히 '번'은 아르테미스의 새로운 프로젝트 '루나 띠어리(Lunar Theory)'의 문을 여는 '키'라는 점에서도 깊은 의미를 지닌다. 실제로 아르테미스는 새로운 월드투어의 발걸음을 내딛는 '루나 띠어리' 서울 공연에서 '번' 퍼포먼스를 처음 공개,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아르테미스는 '번'과 함께 글로벌 팬들과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 미주와 유럽의 다양한 도시를 방문하는 월드투어로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상호관세 발표 여파로 미국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한 것과 관련, "그것은 예상됐던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로 이동하는 비행기 내에서 언론과 만나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반응을 묻는 말에 이같이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도 미국 경제를 '병든 환자'로 부르면서 "(미국) 경제는 많은 문제가 있다. 그것은 수술받았으며 경제는 호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것은 엄청날 것이며 수조 달러를 벌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주식시장 폭락이 퇴직자의 연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 "나는 내 401K(연금)를 확인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는 또 상호관세에 협상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말에 "그것은 '우리가 미국에 엄청난(phenomenal) 것을 제공하겠다'고 말하는지에 달렸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중국계 회사가 소유한 동영상 공유 사이트 '틱톡'을 거론하면서 "우리는 틱톡과 관련 중국이 아마도 '우리는 (틱톡) 거래를 허가할 수 있으나 미국이 관세에 대해 뭔가를 해야 한다'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에 있다"라면서 "관세는 우리에게 엄청난 협상력을
미국 주요 대형 기술주들이 전 세계 교역국을 상대로 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발표에 직격탄을 맞아 3일(현지시간)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상호관세 부과 발표 다음 날인 이날 뉴욕 증시에서 애플과 엔비디아, 테슬라 등 주요 7개 대형주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1천452조원) 이상 증발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인 시가총액 1위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9.25% 급락한 203.19달러(29만4천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지난해 6월 10일(종가 기준 192.47달러)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2020년 5월 이후 약 5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시총도 3천110억 달러(450조9천억원) 줄어들며 간신히 3조 달러를 지켰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도 7.81% 하락하며 101.80달러로 주저앉았다. 시총도 2천30억 달러 줄어든 2조6천860억 달러를 나타냈다. 테슬라 주가는 5.47% 내렸고, 시총은 400억 달러를 잃었다. 아마존과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 주가는 각각 8.98%와 8.96% 하락했다. 이에 시총도 1천940억 달러와 1천350억 달러 감소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마이크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가 시행된다면 최악의 경우 아이폰 최상위 모델 가격이 333만원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애플이 관세 부과에 따른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한다면 아이폰 가격이 현재보다 30∼40%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분석가들은 예상한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전날 중국에 대해 34%의 상호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기존 중국에 적용해온 20%의 관세를 더하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제품의 관세는 54%로 급등하게 된다. 애플은 아이폰 생산을 동남아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부분을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로젠블래트 증권은 미국에서 799달러에 출시된 아이폰16 시리즈 기본형의 경우 관세 인상 시 가격이 최대 1천142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로젠블래트 증권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상호관계를 토대로 애플이 이 비용을 소비자 가격에 전가할 경우 43%의 가격 인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예측한 것이다. 특히, 최고급 모델인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경우 소비자 가격이 1천599달러에서 43% 오른 2천300달러에 달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 2월에 출시된 보급
지난해 말 기준 폐교로 인한 사학연금 수급자가 4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30대와 40대도 16%를 차지했다. 앞으로 학령인구 감소세로 폐교와 조기 퇴직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 사학연금 재정의 지속가능성 우려가 제기된다. 2일 국회예산정책처(예정처)의 '사학연금의 재정전망 및 제도 개선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폐교로 인한 사학연금 퇴직연금 수급자 수는 모두 410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60대 이상이 196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149명으로 뒤를 이었다. 30대와 40대도 각각 2명, 63명으로 집계돼 전체의 16% 수준이었다. 사학연금 가입자는 고용보험을 적용받지 않아 실업·이직 시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대신, 직제·정원의 개정과 폐지 또는 예산의 감소로 퇴직한 경우 퇴직 5년 후부터 연금 수급이 가능하다. 예정처는 "사학연금의 재정이 지속가능하지 않은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폐교로 인한 연금 조기 개시자는 향후 재정에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로 인한 조기 수급 개시자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학령인구(6∼21세)는 202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외래진료 이용 횟수(치과 제외)가 18회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3%가량 늘어난 수치로, 2022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국민의 외래진료 이용 횟수의 3배가량 된다. 진료실에서의 서비스에 관해선 환자 대다수가 긍정적으로 봤지만 그 비율은 다소 줄었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건강보험·의료급여 통계 등을 토대로 이런 내용이 담긴 2023년 기준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 보건의료 질 통계 보고서를 냈다. 한 달에 1.5회씩 외래진료…연간 여성 21.9회, 남성 17.4회 2023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국민 1명이 병의원을 찾아 의사(한의사 포함) 진료를 받은 횟수는 18.0회로, 전년(17.5회)보다 2.9% 늘었다. 이는 한 달 평균 1.5회에 해당한다. 최근 5년간 1인당 외래진료 횟수가 줄어든 건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유행한 2020년(전년 대비 14.5% 감소)뿐이다. 2023년 1인당 외래진료 횟수는 비교 가능한 OECD 회원국 평균(2022년 6.4회)의 2.8배에 달한다. 외래진료를 성별로 나눠보면 남성은 17.4회, 여성은 21.9회 이용했다. 연령별로 봤을
정부가 정한 의대생 복귀 시한이 도래했다. 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카톨릭대·울산대 등 이른바 '빅5' 의대를 포함해 고려대와 국가거점국립대인 충남대·부산대 의대 휴학생들이 전원 돌아오면서 1년 넘게 이어진 집단휴학 사태도 끝을 맺을 가능성이 커졌다. 31일 각 대학에 따르면 이날 가천대·건국대·계명대·단국대·대구가톨릭대·아주대·원광대·한양대가 등록·복학 신청을 마감한다. 이로써 4월 초·중순까지 신청 기한을 연장한 강원대와 전북대를 제외한 38개 의대가 이날까지 의대생 등록·복학 신청을 종료하게 됐다. 정부가 지난 7일 '3월 내 전원 복귀할 경우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인 3천58명으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을 때만 해도 의대생들은 '미복귀 휴학'을 이어간다는 기조를 유지하며 '단일대오'를 굳건히 했다.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지난 20일 학생대표 공동 성명서에서 "적법하게 제출한 휴학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이런 입장을 재확인했다. 당시 성명엔 40개 의대· 의학전문대학원 대표가 모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의대 학장·교수진의 간곡한 설득과 동시에 올해는 학칙대로 엄정 처분한다는 강경한 대응 방침이 겹치면서 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