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포토] 송해 음악회, 이찬원·유지나·VOS 등 광고 배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VOS 멤버 김경록이 ‘다산 그룹’의 위엄을 뽐낸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19회에서는 VOS 멤버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김경록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김경록은 “VOS 멤버들이 자녀 욕심이 있지 않느냐”는 박미선의 질문에 “세 멤버의 자녀를 모두 합치면 10명”이라고 당당하게 답해 “ 애국자야!”라는 인교진의 찐 감격(?)을 이끌어낸다. 김경록의 발언에 또 다른 ‘다산클럽 멤버’ 하하는 “멤버들의 가족이 다 모이면 운동회도 가능하겠다”고 거든다. 이에 김경록은 “총 10명 중 딸이 여섯 명이라, 여자 멤버로 농구팀이나 배구팀은 결성이 가능하다”며 너스레를 떤다. 또한 “이제 내가 아들 하나만 더 낳으면 남자 농구팀도 결성할 수 있다”며 때아닌 ‘셋째’ 욕심을 드러낸다. 이날의 주인공으로는 19세에 엄마가 돼 생후 한 달 된 아들 도운이를 키우고 있는 이희연과, 남편 이상우가 동반 출연한다. 화면에 33세 엄마와 17세 딸이 함께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대혼돈’에 빠진다. 나이 차이가 16세밖에 나지 않는 모녀의 다정한 모습에 “오늘의 주인공이 누구야?”라는 질문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