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박, '하루종일 부르지' 가사 일부 선공개…따뜻한 감성 예고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버나드 박이 신곡 '하루종일 부르지'의 가사 일부를 선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버나드 박은 9월 6일 새 미니 앨범 'To whom it may concern'(투 훔 잇 메이 컨서언)을 발매하고 약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신보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데 이어 31일 0시에는 타이틀곡 '하루종일 부르지'의 가사를 미리 만나는 리릭 스포일러를 첫 선보였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버나드 박이 직접 작사한 '하루종일 부르지’의 가사 일부가 담겼다. "난 하루종일 노래를 부르지 가슴으로부터 입으로 전해진 멜로디 끝도 없이 계속해 부르지 내 안의 희망이 모두에게 닿을 때까지"라는 노랫말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또 기타 선율이 들리는 듯한 흑백 사진이 서정적인 감수성을 더하며 멜로디가 입혀진 완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하루종일 부르지'는 버나드 박과 작곡가 홍지상이 함께 완성한 R&B 장르의 곡이다. 심플한 악기 구성, 버나드 박의 부드러운 음색, 직접 쓴 진솔한 가사가 올가을 리스너들의 감성을 따스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버나드 박은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