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로트 가수들이 어버이날 디너쇼 ‘희로애락’에 총출동한다. ‘2023 판타스틱 효(孝) 디너쇼-희로애락’(이하 희로애락)은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서울 반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개최된다. ‘희로애락’을 기획한 엠컴퍼니 측은 “최고의 트로트 가수들과 공연팀이 자식의 입장으로 부모님께 선물하는 마음으로 이번 디너쇼를 준비했다. 눈으로만 보는 디너쇼가 아닌, 격조 높은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 최고급 식사가 제공되는 ‘눈 호강-귀 호강-입 호강 프로젝트’이자 고품격 효 디너쇼가 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디너쇼는 제목 그대로 고품격 식사와 부모님들을 즐겁게 해줄 노래, 마술쇼가 준비된 ‘희’(喜), 부모님들의 지난 날 응어리를 풀어주는 시원한 타악 퍼포먼스가 예정된 ‘노’(怒), 서울 재즈 콤보 빅밴드 연주와 가수들의 컬래버가 펼쳐져 감성을 자극할 ‘애’(哀), 그리고 흥겨운 음악과 소통으로 관객과 하나가 되는 ‘락’(樂) 등 총 4색 테마로 펼쳐진다. ‘우지마라’, ‘흥부자’의 김양, ‘미스터트롯2’ 출신 한강, 진웅, 최대성, 하동근, ‘히든싱어’ 김완선 편 우승자 금은별 등이 출연한다. 또 개그맨 조현민이 진행을 맡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하동근이 '미스터트롯2' 여정을 마치며 소감을 전했다. 하동근은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송민준, 오찬성, 마커스강, 선율과 팀을 이뤄 '뽕플릭스' 팀으로 무대에 섰다. 앞서 데스매치에서 극적으로 추가 합격해 '트롯불사조'란 애칭을 추가한 하동근은 이날 16인을 뽑는 본선 4차전에는 아쉽게도 함께하지 못해 '미스터트롯2'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방송 후 하동근은 지난 3개월간 '미스터트롯2'를 진행한 소회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팬카페에 올렸다. 그는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하고 최선을 다했던 경연이 아쉽지만 여기서 마무리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만큼은 통편집 되지 말고 오롯이 방송에만 나오자'라는 목표로 참가했는데 너무나도 감사하게 최종25인까지 오르게 됐다"며 "라운드를 거치면서 함께 했던 우리 'best of best 현역B' 형님 동생들, 그리고 민준이가 만든 최고의 메들리팀 '뽕플릭스' 동생들과 팀 활동이라는 것도 해보고, 참 저는 복이 많은 사람인 것 같다"고 했다. 하동근은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고, 또 앞으로는 어떤 점을 준비해야 할지를 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