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이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파니 영이 건강 회복을 위해 예정된 스케줄을 중단하고 휴식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티파니 영은 계속되는 컨디션 난조로 검진을 받았고, 의료진으로부터 약 보름간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소속사는 티파니 영과 논의 끝에 건강 회복을 위해 예정된 스케줄을 중단하고 약 한 달간 건강 회복을 위한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 써브라임 측은 "티파니 영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티파니 영은 한 달 후 정도부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다음은 써브라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써브라임입니다. 당사 소속 티파니 영의 향후 스케줄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최근 티파니 영은 계속되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검진을 받게 됐고, 의료진으로부터 보름 정도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건강 회복을 위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제33회 서울가요대상’이 MC 군단이 베일을 벗었다. 서울가요대상 사무국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 그룹 갓세븐의 뱀뱀과 영재,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2024년 1월 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33회 서울가요대상’ MC로 호흡을 맞춘다”고 10일 밝혔다. 이승기는 소속사 휴먼메이드를 통해 “가수로서 생애 처음으로 받는 신인상을 ‘서울가요대상’에서 받아 누구보다 ‘서울가요대상’에 대한 애정이 깊다. 2024년 새해 첫 시작을 ‘서울가요대상’ MC로 시작하는 만큼 최고의 진행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K팝 3세대 대표주자 갓세븐의 뱀뱀과 영재도 MC로 만난다. 뱀뱀은 바쁜 스케줄 가운데 ‘서울가요대상 사무국’의 요청에 흔쾌히 MC직을 수락했다. 뱀뱀 측 관계자는 “뱀뱀이 투어로 바쁜 가운데 모국인 태국에서 열리는 ‘서울가요대상’ MC를 서기 위해 스케줄을 쪼개 참석했다”고 귀띔했다. 갓세븐의 영재도 MC를 맡아 오랜만에 옛 멤버 뱀뱀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 6일 정규 1집 ‘두잇’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뛰어난 역량을 뽐낸 영재는 뱀뱀과 함께하는 ‘서울가요대상’ MC 요청을 기쁜 마음으로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