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미스터트롯2’ 최병윤이 고향 대구를 찾았다. 대구 출신 트로트가수 최병윤이 10월 2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세 번째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은 최병윤의 고향 대구에서 열리는 첫 단독콘서트로, 많은 관객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최병윤과 팬클럽회장 겸 복화술 스승인 이송비 대표와 함께 기획하고 연출한 공연으로, ‘반전보컬’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특히, 이문세 ‘사랑은 늘 도망가’, 임재범 ‘살아야지’를 통해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던 기회, 힘들게 달려온 인생 등을 담담하면서도 처절하게 포효해 팬들의 가슴을 울렸다. 조관우 ‘늪’은 등장 없이 열창, 뒤늦게 모습을 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이어 버스커버스커 ‘여수밤바다’, 임영웅 ‘보금자리’, 김호중 ‘고맙소’,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지금이순간’, 임재범 ‘비상’ 등을 열창했다. 임영웅 ‘인생찬가’는 가수로서 지금 이 순간, 이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열창하며 감사함을 담아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직접 만든 영상으로 고마운 분들에게 인사를 전했고, 한국코칭리더협회의 후원으로 많은 고향 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최병윤이 대구에서 콘서트를 연다. 오는 2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ESG 환경캠페인을 위한 최병윤의 단독콘서트가 진행된다. 최병윤은 대구출신 가수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였으나, 경연 당일 안타깝게도 코로나 확진으로 도중 하차할 수밖에 없는 고비를 마셨다. 힘든 시기 한국코칭리더협회를 통해 후원받으며 지난 2월 24일 수원 엠배서더 호텔에서 첫 번째 디너쇼를 개최했다. 이후 7월 28일 전라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두 번째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났고, 이번에 자신의 고향인 대구에서 세 번째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최병윤 고향에서 열리는 만큼 티켓이 바로 매진되는 등 지역에서의 입지가 확실하게 드러났다. 현재 최병윤은 다양한 장르를 대구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막바지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구살리기 ESG(Environment 환경, Social 사회, Governance 지배구조)환경 캠페인에 대구시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