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음레협)가 대중음악인 모두를 위한 새로운 축제를 개최한다. 8일 음레협에 따르면, 오는 11월 4~5일 강원 (주)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이하 용평리조트)에서 '엠캠프(M CAMP)'가 열린다. 대중음악산업 관계자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를 표방한다. 뮤지션 뿐만아니라 음악 레이블 관계자, 기자, 평론가, 공연장·시스템·엔지니어 관계자 등 대중음악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용평리조트 숙박권이 제공된다. '엠캠프'에서는 마케팅과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홍보 관련 세미나도 진행한다. 또한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참석자들이 자연스럽게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음레협은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엠캠프'는 뮤지션부터 관계자까지 대중음악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음레협은 한국의 대중음악 시장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최근 '공연 예매 및 암표 거래'에 대한 이용자 의견 조사를 실시하고 암표 근절을 위해 나섰다. 또한 방송 3사 음반 심의를 무료로 대행해 주는 사업도 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진행한 '법률 세미나'가 뜨거운 호응을 일으키며 성료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지난 12일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에서 ‘이승기-후크 엔터테인먼트 문제로 바라본 아티스트와 소속사의 법률 문제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선제적으로 준비한 이번 세미나는 법무법인 지향의 남상철, 노정연 변호사가 진행을 맡았다. 협회원사 레이블 대표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세미나에선 정산 관련 유의사항부터 명예훼손 부분까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대중문화예술법 강화에 따른 레이블과 아티스트와의 관계에서 준비해야 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약 50여 명의 레이블 관계자의 뜨거운 호응속에 개별적으로 알아보기 어려웠던 내용들은 물론, 현실적으로 법과 괴리감이 있는 부분 등이 포함한 세미나가 1시간 가량 진행됐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중소규모 레이블 및 인디 뮤지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사단법인 단체다. 공연 업계의 코로나19 피해 실태 조사를 비롯해 소규모 공연장 실태 조사, 음원 플랫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대중음악 인력지원 사업,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장&뮤지션 지원사업 ‘라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아시아 지역 음악산업 교류를 위한 공연을 개최한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 주관하는 '2022 제주 뮤직 위켄드(JEJU MUSIC WEEKEND)'가 오는 30일 제주도 블랙박스형 공연장 'BeIN;(비인)'에서 열린다. 지난 2020년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의 음악산업 교류를 위해 시작된 '2022 제주 뮤직 위켄드'는 음악산업 전문가 및 유관 기관 실무자 등 60여 명과 사전 신청자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음악산업 전문가의 세미나와 제주음악창작소 JEMU의 2022년 음반 제작지원 사업 선정 뮤지션 쇼케이스 무대, 제주 도내 뮤지션과 음악산업 전문가 간의 네트워킹 파티 순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은 K-인디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과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식회사 사운드 리퍼블리카 노건식 공동대표가 발표와 모더레이터를 맡았으며, 한터글로벌 곽영호 공동대표와 인넥스트트렌드 고기호 총괄이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 나성식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관련 토론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선 지역음악창작소 협업 사업 모델 제안을 주제로 충
[라온만평] 한터글로벌, 음레협과 "K-인디의 글로벌 진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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