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슴이 뛴다’ 옥택연과 윤소희가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오늘(18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극본 김하나 정승주, 연출 이현석 이민수,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8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과 나해원(윤소희)이 갤러리 데이트에 나선다. 앞서 우혈은 과거 윤해선(윤소희)이 환생한 듯 똑 닮은 해원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에게 다가가지 못해 괴로워했다. 특히 7회 방송 말미 우혈은 해원에게 몸을 날려 그녀를 구해냈고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8회 방송을 앞두고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한껏 꾸민 우혈과 해원이 갤러리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우혈은 해선이 환생한 듯 닮은 해원을 향해 아련한 눈빛을 보이고 해원 또한 첫 만남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우혈의 엉뚱한 모습을 신기해하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비주얼은 마치 과거 우혈과 해선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또 다른 스틸 속 우혈과 해원은 함께 갤러리를 돌아다니며 한껏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다. 과연 우혈이 해원에게 서서히 다가가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과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슴이 뛴다’가 옥택연과 윤소희의 기습 포옹으로 깜짝 엔딩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극본 김하나 정승주) 6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 분)이 과거 사랑한 윤해선(윤소희 분)과 똑 닮은 나해원(윤소희 분)을 처음 마주하게 되면서 안방극장의 심박수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주인해(원지안 분)는 보건교사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면접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면접에 떨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막막해하던 인해 앞으로 신도식(박강현 분)의 솔깃한 제안이 들어왔다. 도식이 인해에게 현재 우혈과 살고 있는 저택을 이용, 게스트하우스 사업을 준비하자고 제안한 것. 이후 집에 들어온 인해는 우혈에게 게스트하우스 이야기를 꺼냈지만 거절당했다. 과거 우혈이 호스트였던 ‘일면식’을 예로 드는 등 그를 설득하고자 했다. 우혈은 이상해(윤병희 분), 로즈(문승유 분)를 찾아가 게스트하우스 제안을 진지하게 고민했다.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인해의 피를 사랑에 충만한 피로 만들어야 했던 우혈은 인해와 도식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는 로즈의 한마디에 두 사람이 가까워지게 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