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제33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의 산실'로 불리며 신인 음악가들의 등용문인 '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열린다. CJ문화재단이 ‘제33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7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지난 1989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으로 30여년 동안 방시혁, 유희열, 김연우, 스윗소로우 등 한국 대중음악계를 이끌어가는 대표 뮤지션들은 물론, 최유리, 예빛, 터치드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뮤지션들을 대거 배출하며 ‘싱어송라이터 등용문’으로서 정통성과 유일성을 지켜오고 있다. 젊은 창작자들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CJ문화재단은 신인 싱어송라이터를 발굴·육성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난 2014년부터 후원사로, 2018년부터는 공동 주관사로 대회를 함께 운영 중이다. 국내 대중음악의 다양성 회복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CJ문화재단상’ 수여, 동문 앨범과 기념 공연의 제작 및 홍보, ‘CJ아지트 광흥창’ 공간 지원 등 대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제33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만 1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