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옥택연과 원지안이 '가슴이 뛴다'의 메이킹 영상을 통해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KBS2 드라마 '가슴이 뛴다'가 지난 5일 배우들의 호흡이 돋보이는 3, 4회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3, 4일 방송된 '가슴이 뛴다' 3, 4회에서는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과 인간 주인해(원지안)가 본격적으로 한집살이에 돌입했다. 이러한 가운데 우혈이 인해의 피에서 과거 윤해선(윤소희)을 느끼며 예측 불가 스토리가 이어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4%로 월화극 1위를 차지했으며 학교 미화원으로 취직한 우혈이 복도에서 보드를 타던 향근(서준)과 부딪힌 장면은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5.1%까지 치솟았다. 메이킹 영상 속 원지안은 촬영 쉬는 시간 상황극에 빠져 장난기를 발산했고 옥택연은 맞장구를 쳤다. 우혈이 신용카드로 마음껏 쇼핑한 후 한도 초과가 나오자 인해가 분노하는 장면 또한 영상에 담겼다. 원지안은 속사포 분노 랩을 펼치며 시선을 모았다. 옥택연은 고생하는 그를 향해 부항 서비스를 직접 해줬다. 우혈이 처음으로 돈을 버는 장면의 비하인드도 포착됐다. 옥택연은 요구르트 배달원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반인 뱀파이어로 변한 옥택연이 원지안과 가슴 뛰는 첫만남을 가졌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극본 김하나, 정승주/연출 이현석, 이민수) 1회에서는 조선시대와 현대까지 각 캐릭터들의 시대를 불문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된 1회 시청률은 4.1%(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먼저 뱀파이어의 삶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볼거리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조선시대 선우혈(옥택연 분)은 인간 윤해선(윤소희 분)과 함께 흡혈귀 사냥꾼으로부터 쫓기기 시작했다. 뱀파이어 피를 먹으면 영생할 수 있다는 인간의 욕심 끝에, 결국 해선이 우혈 대신 화살에 맞게 됐고 피를 흘리던 그녀는 우혈에게 "내가 널 찾아갈게, 우리 그때 가슴 뛰는 사랑을 하자, 내 피로 날 기억해줘"라며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 우혈은 가슴 뛰는 사랑을 하고자 인간이 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군분투를 펼쳤다. 우혈은 산사나무 관에서 100년을 자고 나면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이상해(윤병희 분), 박동섭(고규필 분), 주집사(박철민 분)와 함께 직접 실행에 옮겼다. 현대로 시간이 지나 주인해(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슴이 뛴다’의 첫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6월 26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측은 매혹적인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첫 티저 포스터를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오늘 공개된 2종 티저 포스터에는 ‘가슴이 뛴다’의 주축인 배우 옥택연(선우혈 역)과 원지안(주인해 역)의 강렬한 비주얼이 단숨에 시선을 압도한다. 코 밑으로만 보이는 두 사람의 입술과 목, 손에서 비밀스러운 강렬함을 자아낸다. 극 중 옥택연이 맡은 선우혈 역은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뱀파이어다. 뾰족한 손톱과 날카로운 이빨로 뱀파이어의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는 옥택연은 검정색 셔츠를 입은 채 단추를 풀어 헤치는 섹시하고도 도발적인 제스처로 뱀파이어의 화려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인간이었던 적이 없기에 내 가슴은 한 번도 뛴 적이 없어”라는 카피 문구는 가슴 뛰는 사랑을 하고 싶어 인간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