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옥탑방의 문제아들' 막내 MC로 출격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새 MC로 발탁된 이찬원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찬원의 첫 MC 신고식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배우 오윤아와 이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오윤아가 "찬원씨랑 친해지면 좋아요"라며 "왜냐하면 커피차를 다섯 대나 보내주거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 가족 같은 사이인 오윤아와 이소연은 서로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전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찬원이 막내 MC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늘(1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민경훈이 하차 소식을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홈쇼핑에서 열띤 활약을 보이고 있는 개그맨 염경환, 김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염경환과 김지혜는 최대 매출부터 방송 비하인드까지 모두 공개하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옥탑방의 막내이자 마스코트였던 민경훈이 하차를 알렸다. 민경훈은 "오늘이 저는 마지막이었다"라며 4년 반 만에 작별을 고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개인적으로 휴식을 갖고 싶어서 선택한 거고, 즐거웠다"며 소감을 남겼다. "다음에 혹시 게스트로 불러도 되겠나"는 정형돈의 질문에 민경훈은 "좀만 쉬었다가"라며 재치를 보여 마지막까지 유쾌함을 전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 민경훈 후임으로 가수 이찬원이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