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최근 배우 엄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엄튜브'를 통해 '너~무 궁금해하셔서 찍어봤어요. 엄지원의 주얼리 하울 | 명품 주얼리 브랜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엄지원은 "제가 20년 넘게 모아온 액세서리들"이라며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 다양한 명품 주얼리를 소개했다. 까르띠에의 러브 브레이슬릿부터 에르메스의 클릭아슈 뱅글, 어니스트서울의 스네이크 체인 목걸이까지 다양한 주얼리를 엄지원만의 솔직한 입담과 함께 풀어냈다. 영상에서 눈길을 끄는 건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귀걸이. 랩그로운다이아몬드(Lab Grown Diamond)는 이름 그대로 천연다이아몬드 시드(seed)를 실험실에서 키워낸 다이아몬드이다. 천연다이아몬드와 물리적/화학적으로 완벽히 동일해 그동안 다이아몬드 채굴 과정에서 제기된 환경파괴와 인권침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얼리 산업에서 크게 화두가 되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라미란과 엄지원이 살벌하게, 위트있게, 노련하게 지낼 직장 생활을 예고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극본 박연경, 연출 한상재)은 24일 라미란과 엄지원을 전면에 내세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턴' 대 '상사'로 만난 고해라(라미란 분)와 최지원(엄지원 분)의 입장 차이가 극명하게 대비돼 담겨 눈길을 끌었다. 작품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 분)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 분)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라미란은 7년간 잊고 지냈던 자신의 이름 석 자와 자아를 찾기 위해 인턴 생활을 시작하는 고해라 역을 맡았다. 7년 전만 해도 가장 열정적인 '워커홀릭'이자 잘 나가는 MD였지만, 현재는 경력이 단절된 전업주부다. 엄지원은 마켓하우스의 실세이자 상품기획실 실장 최지원 역을 연기한다. 고해라와 달리 직장에 올인했던 최지원은 꾸준히 승진해 실장이 됐고, 이제는 임원도 넘볼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섰다. 여러 번 재취업의 고배를 마셨던 고해라는 최지원의 은밀한 제안을 받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