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록페스티벌의 2차 출연진이 공개됐다. 부산시는 오는 10월 1∼2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하는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2차 출연진인 3개국 15팀을 26일 공개했다. 2차 출연진은 △바스틸(Bastille) △데스크탑에러(Desktop Error) △넬 △부활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백예린 △더발룬티어스 △마이앤트메리 △소란 △쏜애플 △우즈 △김뜻돌 △루시 △시네마다. 이 중 해외뮤지션은 2팀으로 영국의 4인조 얼터너티브록 밴드 '바스틸(Bastille)'과 태국의 포스트록 밴드 '데스크탑 에러(Desktop Error)'다. 아울러 시는 이번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는 신진뮤지션 발굴프로그램인 '라이징스테이지 경연대회-첫걸음 돌잔치'에 참가할 뮤지션 팀도 모집하고 있다. 28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400만원의 상금과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메인무대와 국제교류사업을 통한 해외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정보는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로 문의하면 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최근 첫 단독 팬미팅 소식을 알린 가수 김슬옹이 솔로 아티스트 컴백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AW엔터테인먼트는 싱어송라이터 김슬옹이 16일 새 싱글을 발매, 6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요계에 컴백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싱글 ‘Better Know’는 지난 2016년 발매한 솔로 데뷔 앨범 ‘414’ 이후, ‘김슬옹’이라는 이름을 걸고 약 6년 만에 내놓는 신보다. 김슬옹은 지난 앨범 ‘414’에서 ‘잭 팟’(Jack pot)과 ‘리얼라이즈’(Realize) 등 6개의 수록곡을 통해 뉴 메탈(Nu metal) 사운드와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그루브까지 김슬옹만의 음악적 역량과 아이덴티티를 담아내며, 대중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싱글 ‘Better Know’는 우리를 힘들게 한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힙한신의 대표 아티스트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슬옹은 그룹 톡식과 리카드, 그리고 데이비드 오와의 앨범, 밴드 시네마 활동까지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작곡, 작사, 편곡, 연주 등 올라운더 뮤지션으로서 역량을 증명했다. 앨범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기탁(KiTak)이 티저 이미지를 잇따라 공개하며 컴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기탁은 모스뮤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8월 8일 발매되는 싱글 ‘Summer’의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이미지에는 핑크 레모네이드 컬러 격자무늬 디자인 속 흑백 사진의 풍선 다발을 배경으로 키치한 폰트의 이번 싱글 타이틀 ‘Summer’가 적혀 있어 기탁의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으며 두 번째 티저 이미지에는 비슷한 디자인 속 기탁의 남다른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키치한 디자인과 대조되는 감성적인 눈빛을 선보이며 이번 신곡 ‘Summer’로 어떤 분위기의 썸머송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공개된 티저 이미지의 배경이 모두 핑크색으로 이번 여름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겠다는 포부를 느낄 수 있다. 한편 기탁은 기타를 전공한 싱어송라이터로 포크와 블루스, 어쿠스틱 사운드와 일렉트릭 사운드의 뼈대 위에 힙한 R&B적인 요소를 결합하는 등 기탁 만의 색다른 음악 세계를 들려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JTBC 글로벌 K-밴드 결성 프로젝트 ‘슈퍼밴드2’에 출연해 프런트 맨으로 밴드 시네마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