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쇼킹나이트'가 흥을 주체할 수 없는 세대 통합 댄스파티를 예고했다. 지난 3일 MBN 예능 프로그램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이하 '쇼킹나이트')'는 티저 영상을 공개, 뮤직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참가자들의 경연 무대 일부를 담았다. 참가자들은 조성모 '다짐', 자자 '버스안에서', 김현정 '그녀와의 이별' 등 9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들을 완벽히 소화해 기대감을 높였다.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가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MC 붐은 관객석에 내려가 같이 춤을 추는가 하면 신지와 탁재훈 등의 심사위원까지 흥을 주체하지 못하기도 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MC 붐은 텐션을 폭발시키는 참가자들을 보고 "미쳤다", "제대로 노네" 등 감탄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켰다. 댄스 가수 황금기였던 1990년대부터 2000년대를 이끌었던 출연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쇼킹나이트'. 티저 영상부터 화끈한 공연을 예고한 가운데 향후 어떤 무대들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N '쇼킹나이트'는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1990년대 댄스곡 황금기’의 산 역사 탁재훈과 이상민이 ‘쇼킹나이트’에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오는 7월 21일 첫 방송하는 MBN 댄스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이하 ’쇼킹나이트‘)’는 심사위원으로 탁재훈과 이상민을 발탁했다고 전했다. 탁재훈은 1995년 솔로 가수로 데뷔한 뒤 1998년 그룹 컨츄리 꼬꼬로 활동하며 ‘Oh! Happy’(오! 해피), ‘Gimme! Gimme!’(김미! 김미!), ‘콩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 댄스 음악계의 한 획을 그었던 만큼, ‘쇼킹나이트’의 심사위원으로서 참가자들에게 필요한 조언과 평가를 내릴 예정이다. 이상민은 인기 혼성그룹 룰라의 멤버로 1994년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1990년대 말부터는 제작자로 나서 컨츄리 꼬꼬와 샤크라, S#ARP(샵) 등을 론칭했다. 이들은 높은 음반 판매량과 다양한 시상식 그리고 음악 프로그램에서 수상을 이어가 프로듀서 이상민의 뛰어난 능력을 입증했다. 이상민은 ‘쇼킹나이트’에서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참가자들에게 세심한 코칭을 진행할 전망이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