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손참치(Son Chamchi)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지난 29일 손참치는 공식 SNS를 통해 '한두 개가 빠진 퍼즐'이라는 문구와 함께 신곡 '퍼즐(Puzzle)' 발매를 예고했다. '퍼즐'은 트랩(trap)과 락(rock)이 버무려진 이모(EMO) 힙합 장르로 손참치가 작곡·작사했다. 손참치는 '모든 걸 아름다움 위주로 변질돼버리는걸', '어쩜 그리고 당연하게 서로의 불행을 안았을까' 등 시적인 노랫말을 작사했다. 특히 '나는 먼저 떠나요 / 가득 부풀어버린 멍든 마음이 저 멀리 멀리'라는 노랫말이 반복적으로 나오며 곡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가사 영상에는 감각적인 삽화로 노랫말의 분위기를 더욱 선명하게 담아냈다. 영상 배경에는 물고기가 건물들 사이로 헤엄치며 지나가는 장면이 담겼다. 한편 손참치의 여덟 번째 디지털 싱글 '[튜나 팩토리] 프로덕트 8 - 퍼즐([Tuna Factory] Product 8 - Puzzle)'은 오늘(30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리노만평] 손참치,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