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최승리 기자] 드라마 배우 트렌드지수에서 남궁민이 랭키파이 2024년 1월 1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조사기간 2023년 12월 4주차의 드라마 배우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한 지표이다. 1위 남궁민은 트렌드지수 30,285점으로 전주보다 24,381점 상승했다. 2위 박규영은 트렌드지수 27,036점으로 전주보다 21,372점 상승했다. 3위 이시우는 트렌드지수 26,417점으로 전주보다 4,131점 하락했다. 4위 박성웅은 트렌드지수 15,635점으로 전주보다 14,093점 상승했다. 5위 안은진은 트렌드지수 15,320점으로 전주보다 9,902점 상승했다. 6위 로운은 트렌드지수 14,886점으로 전주보다 5,477점 상승했다. 7위 차은우는 트렌드지수 12,072점으로 전주보다 1,569점 상승했다. 8위 조이현은 트렌드지수 10,669점으로 전주보다 6,843점 하락했다. 9위 설인아는 트렌드지수 8,810점으로 전주보다 5,736점 상승했다. 10위 황민현은 트렌드지수 6,809점으로 전주보다 4,567점 상승했다. 11위 려운, 12위 박은빈, 13위 김정은, 14위 김윤우, 15위 한지민, 16위 김소현, 17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의 관계가 급물살을 탄다. 오늘(7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14회에서는 제1회 워터멜론 슈가 송캠프가 개최되는 가운데 은결(려운 분), 이찬(최현욱 분), 은유(설인아 분), 청아(신은수 분)의 사이도 급격하게 진전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은결과 은유는 캠프로 가는 기차 안에서 두 사람 모두 2023년에서 온 시간 여행자임을 알게 됐다. 충격과 혼란에 휩싸인 것도 잠시, 이들은 모종의 이유로 기차에서 낙오되는 사건까지 맞닥뜨리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은결과 은유는 한 손에는 스마트폰을, 다른 한 손에는 삐삐를 들고 서로의 정체를 다시금 확인하고 있다. 특히 지난 13회 말미, 라비다 뮤직의 마스터(정상훈 분)가 보낸 조력자가 서로임을 눈치채면서 21세기 청춘들의 관계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던 터. 과연 말 못 할 비밀을 들킨 두 시간 여행자가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찬과 청아는 별장이 있는 숲에서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머리에 나뭇잎이 꽂힌 이찬의 행색이 평범한 상황은 아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설인아가 반짝이는 첫사랑 아이콘 탄생을 예고했다.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설인아는 첼로 여신 최세경으로 청순한 미모와 우아한 분위기의 만인의 뮤즈지만 수많은 구애를 깔끔하게 철벽치는 차갑고 시크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최세경은 팬미팅을 방불케하는 하교길에도 무관심한 태도와 눈빛으로 일갈하는 그야말로 얼음 공주이지만, 한 편의 CF를 보는 듯한 천상계 미모로 아르바이트생 이찬(최현욱)을 단숨에 반하게 만들었다. 산더미처럼 쌓은 아이스크림을 주는 등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어필을 펼치는 이찬의 모습과 시종일관 차가운 세경의 모습이 함께 그려진 두 캐릭터의 첫 만남은 유쾌하면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세경을 보기 위해 명문가 소연주회가 열리는 가든 파티에 몰래 잠입한 이찬이 세경의 절친 윤상아(이수민)에게 들키고, 도둑 취급을 받자 세경은 자신이 초대했다며 그를 위기에서 구한 것도 잠시, 들뜬 표정의 이찬의 면전에 “쓸데없이 인생 낭비하지 말고 시간을 아껴”라며 냉소적인 면을 또다시 드러냈다. 또한 “내가 완벽한 연주를 선보이려면 얼마큼의 시간과 노력과 비용이 들까? 네가 풀장에서 놀 떄 난 인맥풀에서 놀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N 새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주연 라인업이 공개됐다. 하반기 공개 예정인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청각장애인 부모 아래서 태어난 청인 자녀) 소년이 수상한 악기점을 통해 낯선 공간에 불시착, 그곳에서 만난 수상쩍은 청춘들과 함께 밴드 ‘워터멜론 슈가’를 결성하게 되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시카고 타자기’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진수완 작가와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등을 연출한 손정현 감독이 의기투합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라는 ‘반짝이는’ 라인업까지 완성해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 먼저 려운은 청각장애인 가족 중 유일한 청인 은결 역을 연기한다. 은결은 낮에는 완벽한 모범생이지만 밤에는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이중생활을 한다. 차분한 분위기 속 뜨거운 음악 열정을 품은 은결 캐릭터의 반전매력을 표현해낼 려운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명랑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열혈 사나이 이찬 역은 최현욱이 분한다. 할머니의 하숙집에서 대학생 형들과 자란 덕
KBS2 월화 드라마 '오아시스'가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1회 시청률 전국 기준 6.3%, 수도권 기준 6.2%를 기록하며 첫 등장과 동시에 월화극 왕좌 자리를 접수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정신이 두학에게 입맞춤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22:57)’으로 전국 기준 7.8%, 수도권 기준 8.2%까지 치솟았다. '오아시스' 1화는 오정신(설인아)을 놓고 갈등하는 이두학(장동윤)과 최철웅(추영우)의 이야기가 주된 줄거리였다. 두 남자는 동시에 오정신과 사귀자고 했고 1년 동안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 이두학 아버지 이중호(김명수)는 최철웅 할아버지 덕분에 소작농으로 자라 그의 아들 최영식(박원상)에게도 충성하고 있다. 그 때문에 이두학에게 최영식 아들 최철웅을 이기지 말라고 강요하면서 갈등의 씨앗이 된다. 최철웅은 그동안 이두학이 소작농의 아들이라는 건 신경 쓰지 않고 친하게 지내왔다. 이두학이 처음으로 전교 1등을 하면서 자신을 제쳐 버리고 오정신의 사랑까지 받자 둘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는다. 그동안 최영식 아내 강여진(강경헌)은 옛 연인이자 보안사 준장 출신 황충성(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아시스'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의 의미심장한 삼각구도가 포착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연출 한희/극본 정형수) 측은 2월 27일 이두학(장동윤 분), 오정신(설인아 분), 최철웅(추영우 분)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두학, 오정신, 최철웅 세 청춘이 서로 다른 곳에서 누군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공개된 교복을 입고 해맑은 미소로 청량미를 뽐냈던 티저포스터 때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얼굴에 붉은 상처를 입은 두학과 블랙 드레스를 입은 정신, 말끔한 슈트를 차려입은 철웅의 모습은 과거와 다른 세상을 살아가는 세 청춘의 상황을 대변한다. 분노가 가득한 눈빛으로 올려다보는 두학의 시선은 아래를 향한 철웅의 시선과 맞닿아 두 남자의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철웅 쪽으로 몸을 돌린 정신의 시선은 오직 두학을 향하고 있는 상황. 세 청춘의 부딪히는 시선은 엇갈려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