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게인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싱어송라이터 서기가 신곡 '낮잠'을 시작으로 본격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C&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기는 오늘(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낮잠'을 발매한다. '낮잠'은 제목 그 자체의 의미처럼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곡이다. 전주부터 눈이 감길 듯한 플럭 사운드와 감성적인 일렉트로닉 피아노 선율, 여기에 포근한 서기의 목소리가 만나 마치 꿈 속을 여행하는 신비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는 프로듀싱팀 모스픽(MosPick)이 협업했으며, 가수 겸 기타리스트 적재가 기타 연주를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서기는 지난 2월 종영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 출연, 최연소 TOP10에 올라 대중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서울, 광주, 대구, 부산 등 총 12개 도시에서 '싱어게인2 TOP10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10번째 신생팀 'FC발라드림' 멤버로 새롭게 합류해 '골때녀 메시'로 불리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게인2'에서 독보적인 감성으로 주목받았던 싱어송라이터 서기가 컴백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C&D엔터테인먼트는 서기가 오는 28일 신곡을 발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컴백 소식과 함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컴백 스포 이미지 속 서기는 파란 하늘과 기차역을 배경으로 벤치에 앉아있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기는 2020년 8월 첫 싱글 '과제'로 데뷔한 신예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JTBC '싱어게인2'에 출연해 처음으로 대중에 얼굴과 목소리를 알렸다. 당시 앳된 외모, 청아한 음색, 깊은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서기는 경연 내내 세대를 초월한 7080 감성으로 이선희, 유희열, 다비치 이해리, 김이나 등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으며, '싱어게인2' 최연소로 톱10 진출에 성공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서기는 첫 무대 이후 올 어게인을 받은 기념으로 방탄소년단(BTS)의 '아이 니드 유(I NEED U)' 댄스 커버를 보여줘 반전 매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본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서기의 영상에 '능력자 아미'라고 댓글을 남겨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6월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