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 최현욱이 신은수를 위해 김태우와 담판을 짓는다. 오늘(13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이하 ‘워터멜론’) 15회에서는 은결(려운 분)과 이찬(최현욱 분)이 청아(신은수 분)의 미소를 지키기 위해 진성가(家)를 상대로 대립을 벌인다. 청아가 은결을 만나 집안에서 수어를 사용할수록 입주 교사 임지미(김주령 분)의 압박과 학대도 거세졌다. 설상가상 임지미는 진성가를 차지하려는 계획이 은결로 인해 방해를 받자 청아를 다시 감금하기에 이르렀다. 다락방에 갇힌 채 숨바꼭질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던 청아를 본 은결은 형용할 수 없는 감정으로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은결은 임지미의 경고에도 청아를 달팽이 하숙집으로 데려오면서 이찬도 청아의 상처를 알게 됐다. 이 상황을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은결과 이찬은 임지미는 물론 청아의 아버지 윤건형(김태우 분)과 독대를 하는 용기를 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찬은 가만히 있어도 위엄이 느껴지는 윤건형 앞에서 담담한 표정으로 있어 눈길을 끈다. 마치 보호자처럼 청아를 등 뒤에 감춘 이찬은 윤건형과의 눈싸움에도 지지 않고 굳건히 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의 관계가 급물살을 탄다. 오늘(7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14회에서는 제1회 워터멜론 슈가 송캠프가 개최되는 가운데 은결(려운 분), 이찬(최현욱 분), 은유(설인아 분), 청아(신은수 분)의 사이도 급격하게 진전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은결과 은유는 캠프로 가는 기차 안에서 두 사람 모두 2023년에서 온 시간 여행자임을 알게 됐다. 충격과 혼란에 휩싸인 것도 잠시, 이들은 모종의 이유로 기차에서 낙오되는 사건까지 맞닥뜨리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은결과 은유는 한 손에는 스마트폰을, 다른 한 손에는 삐삐를 들고 서로의 정체를 다시금 확인하고 있다. 특히 지난 13회 말미, 라비다 뮤직의 마스터(정상훈 분)가 보낸 조력자가 서로임을 눈치채면서 21세기 청춘들의 관계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던 터. 과연 말 못 할 비밀을 들킨 두 시간 여행자가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찬과 청아는 별장이 있는 숲에서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머리에 나뭇잎이 꽂힌 이찬의 행색이 평범한 상황은 아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과 려운이 시련과 함께 더 단단해진 ‘강단 커플’의 ‘허그 응원’으로 무한 신뢰를 증명한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주)아폴로픽쳐스, (주)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십 수 년 전 일어난 역모로 궁을 탈주해 이화원에 숨어들었던 폐세손 이설이 훗날 강산(려운)의 이름으로 다시 등장,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와 운명적인 사랑을 펼치면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응원과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6회에서 윤단오는 이화원을 습격한 장태화(오만석)에게 끌려갔고, 이에 강산은 정유하(정건주)와 함께 달려가 윤단오의 목숨을 두고 협박하는 장태화에게 자신이 이설임을 밝혔다. 그러나 정유하를 이설로 알고 있는 장태화는 정유하에게 칼을 들이밀었고, 정유하는 강산을 도망치도록 한 뒤 자신이 이설이라는 거짓 사실을 공표하며 추포를 자청했다. 신예은과 려운의 결전지로 떠나기 직전 ‘결연한 포옹’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된다. 극 중 강산이 폐세손 이설로 끌려간 정유하를 구하고 이창(현우)을 끌어내리기 위해 격전지로 가야 하는 상황. 윤단오는 자신을 홀로 두고 가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N 새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주연 라인업이 공개됐다. 하반기 공개 예정인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청각장애인 부모 아래서 태어난 청인 자녀) 소년이 수상한 악기점을 통해 낯선 공간에 불시착, 그곳에서 만난 수상쩍은 청춘들과 함께 밴드 ‘워터멜론 슈가’를 결성하게 되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시카고 타자기’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진수완 작가와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등을 연출한 손정현 감독이 의기투합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라는 ‘반짝이는’ 라인업까지 완성해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 먼저 려운은 청각장애인 가족 중 유일한 청인 은결 역을 연기한다. 은결은 낮에는 완벽한 모범생이지만 밤에는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이중생활을 한다. 차분한 분위기 속 뜨거운 음악 열정을 품은 은결 캐릭터의 반전매력을 표현해낼 려운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명랑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열혈 사나이 이찬 역은 최현욱이 분한다. 할머니의 하숙집에서 대학생 형들과 자란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