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김수현과 김지원이 한 침대서 포착됐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이 가족 수렵을 떠난 가운데 두 사람이 오랜만에 한 침대를 나눠쓰는 장면이 공개됐다. 한때 세기의 로맨스로 불렸던 백현우와 홍해인의 결혼은 3년이 지난 현재, 애정이 전멸한 상태였다. 서로에 대한 관심은 식은 지 오래, 회사에선 날 선 의견만을 주고받고 집안에서도 제대로 소통하는 일이 드문 백현우와 홍해인에게선 과거 열렬하게 사랑했던 흔적이 전혀 남아있지 않았던 것. 무엇보다 같은 식탁에서 멀찍이 떨어져 식사를 하며 대화를 한 마디도 나누지 않을뿐더러 방마저도 각기 다른 곳을 사용할 정도로 삭막한 사이를 여지없이 보여줬다. 지금의 백현우와 홍해인 사이엔 문 하나를 넘어선 더욱 공고한 벽이 자리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런 가운데 가족 수렵에서 백현우와 홍해인이 한방을 쓰는 일이 발생하면서 부부 관계에 기류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부부이면서도 각방을 쓰던 두 사람은 한 침대에 나란히 눕는다는 것만으로도 서로를 은근하게 의식하는 등 전에 없던 행동을 벌인다. 더불어 홍해인은 결혼 3년 만에 남편 백현우의 모습에 심장이 두근거리는 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에서 구세주 등장씬으로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에서 김수현은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 분)과 뜨겁게 연애하고 결혼했지만 눈물나는 처가살이로 결혼 3년차에 변화를 꿈꾸는 백현우 역을 맡아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2회에서는 백현우가 위기에 빠진 홍해인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져 설렘을 폭발시켰다. 퀸즈백화점에 입점시켜야 할 럭셔리 브랜드 헤르키나 파티에 참석한 홍해인은 헤르키나 회장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려면 부부 동반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돼 다급히 백현우에게 연락했지만 백현우는 재판 중이었다. 백현우를 기다리던 홍해인은 결국 혼자서 헤르키나 회장과 인사하려는데 다른 사람과 부딪혀 중심을 잃은 순간 기적처럼 백현우가 등장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재판은 어떻게 하고 왔냐는 홍해인의 물음에 백현우는 숨을 고르며 "이겼지. 빨리 오려고 빨리 이겼어"라고 말해 홍해인을 감동시켰고 헤르키나 회장 앞에서 여유 있는 미소와 품격 있는 매너로 홍해인의 기를 살려줬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