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남보라가 자신처럼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동생에 흐뭇한 마음을 드러낸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추석 특집에서는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사랑스러운 동생들을 위해 대용량 음식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 과정에서 남보라와 꼭 닮은 여동생들도 공개된다. 동생들이 맛있게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고 행복한 K-장녀 남보라의 끈끈한 가족애가 TV 앞 시청자들의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남보라는 남다른 사이즈의 대야를 꺼낸 후 1kg의 쪽파로 파김치를 만들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파김치까지 직접 담그는 남보라의 요리 실력에, 어마어마한 대용량에 깜짝 놀랐다. 뿐만 아니라 남보라가 집안의 비법이 담긴 특별한 파김치 재료도 공개했다. 그렇게 남보라가 한바탕 요리를 마친 가운데 초인종이 울렸다. 이어 남보라와 꼭 닮은 여자 3명이 우르르 들어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과거 KBS 1TV '인간극장'에 남보라와 함께 출연했던 남보라네 형제 중 7번째 세빈, 9번째 세미, 10번째 소라였다. 동생들이 오자 남보라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올랐다. 남보라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남보라가 ‘효심이네 각자도생’ 출연한다. 남보라가 출연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 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극 중 남보라는 배우 지망생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정미림 역으로 등장한다. 전직 대형 로펌 변호사로서 인생의 탄탄대로를 걸었지만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지 못하는 법조계에 환멸을 느끼고 사표를 낸 후 현직 배우 지망생으로 새로운 인생을 그려가는 밝고 활기찬 성격에 정의감이 충만한 인물이다. 남보라는 지난 2006년 드라마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한 이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연기 행보를 선보였다. 지난해 5월 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드라마 작가 김유진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남보라는 지난해 7월 SBS ‘오늘의 웹툰’에서 야망 넘치는 부편집장 장혜미 역으로 맹활약하며, 어
배우 남보라가 여섯째 동생이 발달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남보라는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서 '국내 최초(?) 유튜브 재데뷔합니다. N잡러, K-장녀, 트레바리 클럽장, 가계부, 일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남보라는 "동생 휘호가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다. 경계성에 있어 얘가 장애등급을 못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계성에 있는 친구들이 장애 등급 받는 게 진짜 어렵다고 하더라. 그래서 진짜 한 두 달, 세 달 동안 여기저기 병원 다니면서 장애가 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검사들을 실시했고 어저께 그 검사 결과지가 나왔는데 얘가 장애가 있다고 판정을 받아서 장애등급 신청을 하러 가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남보라가 휘호를 만나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으로 향했다. 남보라는 "휘호가 다니고 있는 병원이다. 격주에 한 번씩 병원에 와서 선생님과 상담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휘호가 병원 다니면서 확실히 많이 좋아져서 병원 찾은 보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보라는 휘호에게 "병원 다니고 나서 어떠냐"라고 물었고, 휘호는 "오히려 좋다. 잠도 잘 오고. 속 시원했다"라고 덧붙였다. 남보라는 쇼핑몰 사업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