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새 주말극 '효심이네 각자도생' 캐스팅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남보라가 ‘효심이네 각자도생’ 출연한다.

 

남보라가 출연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 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극 중 남보라는 배우 지망생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정미림 역으로 등장한다. 전직 대형 로펌 변호사로서 인생의 탄탄대로를 걸었지만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지 못하는 법조계에 환멸을 느끼고 사표를 낸 후 현직 배우 지망생으로 새로운 인생을 그려가는 밝고 활기찬 성격에 정의감이 충만한 인물이다.

 

남보라는 지난 2006년 드라마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한 이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연기 행보를 선보였다. 지난해 5월 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드라마 작가 김유진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남보라는 지난해 7월 SBS ‘오늘의 웹툰’에서 야망 넘치는 부편집장 장혜미 역으로 맹활약하며, 어떠한 캐릭터든 완벽 흡수하는 독보적인 연기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남보라는 최근 영화 ‘찬란한 나의 복수’에서 보험 설계사 일을 하면서 홀로 아이를 키우는 미혼모 엄소현 역을 맡아 데뷔 이래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현재 방영 중인 ‘진짜가 나타났다’ 후속으로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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