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에서 ‘자기소개 타임’ 후 로맨스 대혼돈이 펼쳐진다. 오늘(19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자기소개 타임’ 이후 소름 돋게 달라진 ‘솔로나라 14번지’의 분위기가 공개된다. 이날 ‘자기소개 타임’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솔로남들은 서로의 속내를 공유한다. 그러던 중 한 솔로남은 “심경의 변화보다는 생각의 변화”라며 “갑자기 느낌이 달라지더라. 혼돈을 맞아버렸어”라며 머리를 감싸쥔다. 다른 솔로남들 역시 “부담이 되니까…”, “아무래도 안될 것 같아”라며 고개를 떨군다. 갑작스럽게 달라진 솔로남들의 속내와 그 전말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솔로녀들도 숙소에서 ‘자기소개 타임’ 후 확 바뀐 속마음을 하나둘씩 밝힌다. 특히 한 솔로녀는 “자기소개 듣고 다 관심이 없어졌어. 빨리 집에 가고 싶다”라고 시니컬하게 말한다. 급기야 이 솔로녀는 “현타가 왔어. 기분이 확 상했어”라고 토로한다. 과연 ‘자기소개 타임’ 후 급변한 로맨스 기류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대혼돈에 빠진 ‘솔로나라 14번지’는 어떻게 흘러갈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
'나는 솔로' 9기 출연자 옥순이 우아한 매력을 과시했다. 9기 옥순(본명 고초희)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밸런타인데이 컬렉션 주얼리 광고 모델로 나섰다. 옥순의 이번 협찬 모델 사진은 마치 화보와 같아서 그녀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솔로나라 9번지에서 함께했던 정숙이나 8기의 옥순도 미모를 칭찬했지만 옥순은 사진 스킬이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사진작가 소개 좀"이라고 댓글을 단 인물은 영철이었다. 옥순은 "우리 똥손 영철이는 교육이 필요하죠"라며 "코앞인데 누님 보러 안 와?"라고 답변해 웃음을 줬다. 한편 옥순은 지난해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9기에서 '을지로 김사랑'이라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았다. 1986년 생으로 직업은 외국계 광고회사 AE로 알려졌다.
‘나는 솔로’ 12기 현숙이 영호와의 결별을 이야기했다. ENA·SBS Plus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한 현숙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 인사 먼저 드린다. 현숙으로 솔로나라에 가게 돼 너무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인들로부터 ‘그래도 방송인데 옷을 더 예쁘게 입어야 했던 거 아니냐’, ‘둘째 날 침대에 누워서 영숙과 대화하는데 콧구멍만 보였던 장면은 너무 편했던 거 아니냐’ 등의 말을 듣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숙으로 있던 시간 동안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고 후회는 없다. 오히려 많이 꾸미지 않았기에 내 일과 내 모습을 잘 보여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촬영 내내 덥기도 했고 춥기도 했는데 너무 신기하게도 마지막 날에는 날씨가 개서 저녁에 아름답게 노을이 졌던 풍경은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 모든 것이 다 좋았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3개월 만에 결별한 영호에 대해 “영호 님과의 이야기는 편집된 부분이 정말 많다. 솔로나라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꾸준히 마음을 표현해줬고 나도 덕분에 확신을 가지고 끝까지 최종 선택을 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
'나는 SOLO'(나는 솔로) 모태솔로 12기가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대혼돈 로맨스’를 이어간 가운데 변리사 광수가 옥순의 거절에도 계속 직진했고, 결국 옥순이 눈물을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로맨스 에필로그를 쓰려고 결심한 광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광수는 영수와 옥순의 데이트를 인정하지 못하고 "솔직히 잘 안됐으면 좋겠다"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아침부터 곧장 여자 숙소를 향해 옥순을 찾았다. 영자는 옥순에게 광수가 왔다고 알렸고 이를 들은 옥순은 "'바빠보이시는 것 같다'고 말해달라"며 거절 의사를 표현했다. 솔로 남녀들은 카레로 아침을 맞이했지만 광수는 나홀로 소파에 앉아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후 비가 오는 날씨에 남성 출연진이 여성을 선택하는 '잠깐 결혼했어요' 데이트가 진행됐다. 영수는 예상대로 옥순에게 직진했지만 "아직까지 호감인지 아닌지 모르겠다"며 조심스러워했고, 옥순은 "영수님과 더 얘기할 게 남았다"며 영수의 선택을 반겼다. 영호, 영식은 각기 현숙, 영숙을 선택했다. 영철은 앞서 광수에게 예고한 대로 옥순을 선택했다. 광수 역시 옥순의 거절에도 옥순에게 직진해 옥순은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정숙(가명)이 남자친구에게 프로포즈 받았다. 2일 정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사람 만났어요, 좋게 지켜봐 주세요"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남자친구에 대해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소개하며 "제가 힘들 때 옆에서 많이 위로해주고 힘이 많이 되어주었다. 그래서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에 집에서 프러포즈 받았다. 그래서 정식으로 사귀고 있다. 이쁘게 사랑하겠다.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으니 좋은 마음으로 봐달라"고 덧붙였다. 정숙은 남자친구의 프러포즈 이벤트 당시 찍은 사진, 남자친구와 커플링을 끼고 찍은 손 사진도 공개했다. 앞서 정숙은 "사랑하는 사람을 숨기는 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밝힌다"며 아홉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관심이 커지자 삭제한 바 있다. 한편 정숙은 SBS플러스,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본인을 50억원대 자산가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나는 솔로' 11기 역대급 비주얼 특집이 예고됐다. 2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는 11기 솔로남들의 강렬한 등장과 반전 정체가 공개된다. 이날 ‘솔로나라 11번지’는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두 눈이 환해지는 솔로남들이 연신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탄탄한 피지컬에 자기주장 강한 이목구비를 한 훈남들이 차례로 등장해 궁금증을 드높인다. 또한 11기 솔로남들은 3MC의 눈을 휘둥그레 하게 만든 다양한 직업 열전으로도 궁금증을 드높인다. 전문직 종사자는 물론, 멘사 출신 유명 퀴즈 프로그램 출연 경험자, 국내에서는 매우 생소한 직업 종사자까지 총출동, 영원을 약속할 '내 짝 찾기'에 나선다. 게다가 "영앤리치로 가는 중간단계 쯤에 있다"는 재력남까지 등장, '솔로나라 11번지'를 뜨겁게 달군다. 역대급 훈남들이 총출동하는 '나는 솔로' 11기의 시작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