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몸쓸것들' 김민경이 130kg 거구 조진형을 완벽 제압해 눈길을 끈다. 13일 AXN·Kstar·MBC에브리원 측은 신규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 선공개 영상 2종을 공개, 본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자극한다. 공개된 '몸쓸것들' 선공개 영상에는 조선시대 선조들의 괴력을 체험하는 챌린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특별 게스트로 출격한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와 함께 군졸 팀과 산적 팀으로 나뉘어 뺏고 빼앗기는 치열한 쌀가마니 쟁탈전을 펼친다. 특히, 군졸 팀 김민경은 산적 팀 조진형과 일대일 정면 승부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김민경은 폭발할 듯한 괴력을 과시, 130kg 거구 조진형을 힘으로 완벽 제압한다. 조진형은 찐으로 당황해하며 김민경에게 "레슬링했어요?"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낸다. 스트롱맨 조진형을 가뿐히 제압한 김민경과 그런 김민경에게 힘쭐(?)난 조진형의 모습이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김민경의 파워에 현장에서는 "대박이야"라는 감탄사가 쏟아져나올 정도. 그런가 하면 이날 '몸쓸것들' 대미션 우승 멤버들은 쌀 20kg 80포대를 김포복지재단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큰 손에 매력 넘치는’ 여자 4인방이 ‘위장취업’으로 만났다.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는 오는 6월 14일(수) 오후 8시 방송 예정인 ‘위장취업’(채널S·KBS Joy 공동 제작)에 캐스팅돼 전국을 누빈다. ‘위장취업’은 떡볶이집부터 양식장까지 맛있는 게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네 명의 여자들이 일손이 부족한 곳에 취업해 위장을 채운다는 명확한 콘셉트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들은 “일당보다 더 먹으면 저희가 돈 내요”라고 양심 선언까지 한다고 해, 한계 없는 ‘먹방 끝판왕’의 위엄을 발산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4인방은 손발이 척척 맞는 환상의 케미로도 유명하다. ‘맏언니’ 김민경은 엄마처럼 세 멤버들을 보살피는 한편, ‘근수저’다운 천상 일꾼의 면모로 이들을 리드한다. 신기루는 입만 열면 거짓이 난무하는 ‘드립’으로 폭소를 안기지만, 따뜻하고 여린 마음의 소유자로 반전 매력을 안긴다. ‘흥부자’ 홍윤화는 어디서든 잘 융화되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며, ‘언니 같은 막내’ 풍자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위장취업’의 ‘브레인’을 자처한다. 제작진은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는 네 여자가 위장을 채우기 위해 취업에 나선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학교 폭력 피해자임을 고백했다. 오늘(4일) 방송하는 KBS2 '노머니 노아트' 7회는 앞으로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갈 신진 미술 작가들 중, '해외파' 지아혁, 임아진과 '국내파' 다니엘 신, 심주하가 출연해 '해외파 vs 국내파' 특집으로 펼쳐진다. 이날의 경매는 4년 이하의 경력을 지닌 미술 작가들이 모인 만큼 '제로 베이스'인 0원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작가들의 작업 방식을 살펴볼 수 있는 '라이브 드로잉 쇼'에서는 국내파와 해외파의 특징이 확연히 드러나는 모습으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우선 김민경은 심주하 작가의 아트 큐레이터로 함께 무대에 올라, 검은 배경에 알록달록한 양귀비꽃이 그려진 '우리의 모든 날들'을 소개한다. 이 자리에서 심주하는 "작품을 통해 위로를 이야기하고 싶다"며 "고등학교 시절 친구로부터 신체적인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당시의 트라우마를 그림으로 치유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위로'라는 꽃말을 가진 양귀비꽃이 나만의 모티프가 됐다"며 과거의 상처가 예술의 소재로 승화됐다는 사실을 밝힌다. 심주하의 묵직한 발언에 김민경은 "주하 작가의 마음을 이해한다"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