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10CM가 새로운 EP를 발매한다. 1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오는 5일 발매될 10CM의 신보는 첫 리메이크 앨범이다. 앨범 ‘Remake 1.0’은 총 4개의 트랙으로 구성되며, 약 2년 전부터 직접 곡의 선별 과정부터 적극적으로 앨범 구상에 참여해 남다른 애정이 담겨 있다. 지난 30일 오피셜 SNS를 통해 리메이크 아티스트에 대한 스포일러가 담긴 퀴즈 형식의 티저 이벤트를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팬 900여 명 가까이 SNS 댓글로 참여한 이번 이벤트는 퀴즈 정답자에게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등 이색적인 기획으로 팬들로부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시켰다. 현재 10CM 리메이크 앨범은 어떤 가수의 어떤 곡을 리메이크할지 베일에 싸여 있는 상태이다. 해당 퀴즈의 정답 및 상품의 당첨자는 오늘(1일) 오후 6 시 10CM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10cm_official)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리메이크 앨범 ‘Remake 1.0’은 구상 초기 단계 때부터 꼭 함께하고 싶은 아티스트들이 있었다. 팬들로부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지금,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10센치(권정열)와 빅나티(서동현)가 만났다. 소속사 하이어뮤직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십센치와 빅나티가 피처링 음원 이후 처음으로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발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십센치X박나티는 지난 여름 빅나티 싱글 ‘정이라고 하자(Feat. 권정열 of 10CM)’로 처음 합을 맞췄으며 차트 순위 최고 4위, 차트 50위권 누적 스트리밍 3400시간 이상을 달성했다. 또한 두 소속사는 "현재 함께 작업한 신곡은 음원 제작, 녹음은 물론 비주얼적인 부분에서도 아티스트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일사천리로 진행 중이다”라고 전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CM는 최근 7월 싱글 ‘그라데이션’ 발매 후 음원 차트 최고 10위 진입, 전국 수도권과 광역시 5곳에 게릴라 버스킹을 열어 3만 명 이상의 관객들에게 뜨거운 여름을 선물했다. 또한 빅나티 뿐만 아니라 미노이 싱글 ‘Tea Time’ 피처링 참여로 MZ 세대 팬층 유입을 견고히 다지고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서랍’,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 OST 가창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활동을 다방면으로 전개해 명실상부 10CM의 화력을 입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