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국내 대학 축제에 잇달아 출연하며 청춘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5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지난달 15일 홍익대학교를 시작으로 강남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연세대학교 등의 축제에 차례로 등장해 '공연 강자'다운 폭발적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무대 위 이승윤은 '게인 주의', '폭죽타임', '비싼 숙취', '들려주고 싶었던' 등 페스티벌 무대에서 주로 선보인 이승윤표 믿고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세트리스트로 꾸려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의 밴드 사운드를 들려줬다. 이승윤은 학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즉석에서 선곡을 변경하거나, 추가 앙코르 무대를 선보이는 등 즉흥적인 교감을 나누며 점차 열기를 더해갔다. 이 중 '날아가자'를 통해서는 이승윤이 직접 객석으로 내려가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 특히 이승윤은 연세대학교 축제에 2년 연속 초청된 가운데, 무대가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의 전원 기립이 이어져 괄목할 인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이승윤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는 '들려주고 싶었던'을 대학교 응원단과 함께 꾸미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윤은 올해 2월 개최된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신한은행은 6월 30일까지 롯데멤버스 엘페이에 신한은행 계좌를 최초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금액의 4%를 한도 없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멤버스가 운영중인 ‘엘포인트 미리충전 서비스’와 연계한 것으로 신한은행 계좌를 활용해 충전 결제한 고객에게 기존 3% 적립에 1%포인트를 더해 총 4%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엘포인트 앱 내 이벤트 응모하기를 통해 가능하며, 충전한 엘포인트로 온·오프라인 결제 시 한도 및 횟수 제한 없이 자동으로 추가 적립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는 플랫폼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일상 속 소비 경험에 가치를 더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과 ‘Data 기반 사업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와 함께 롯데 계열사들과 다양한 제휴사업을 준비하고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서비스·채널 기반 새로운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가 5일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GOLDEN HOUR: Part.3)'의 두 번째 앨범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토 속 에이티즈는 가죽 재킷과 선글라스 등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캐주얼 스타일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상대를 꿰뚫어 보는 듯한 뜨거운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해 묘한 긴장감을 전달했다. 에이티즈는 앞서 첫 번째 앨범 포토를 통해 보여준 강렬한 카리스마와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마치 흥미의 대상을 찾은 듯 섬세한 눈빛과 여유 넘치는 모습이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에이티즈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골든 아워'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골든 아워: 파트3'에는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을 포함해 '마스터피스(Masterpiece)', '나우 디스 하우스 에인트 어 홈(Now this house ain't a home)', '캐슬(Castle)', '브리지 : 디 엣지 오브 리얼리티(Bridge : The Edge of Reality)'까지 에이티즈의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총 5곡이 수록됐다.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강원 횡성군 국립횡성숲체원에서 ‘2025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 가족사랑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은 체육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교보 체육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매년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성적과 인성·비전, 학업·생활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개 종목(빙상∙수영∙유도∙육상∙체조∙탁구∙테니스)에서 14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며, 중·고교 6년간 장학금 지원과 함께 차별화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지난달 중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들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김예림 선수가 스포츠 명사 진로 특강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 선수는 운동을 시작한 계기부터 슬럼프까지 본인의 경험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부모님이 덤덤하게 바라봐 주시면 좋겠다. 아이들이 부모님의 반응을 걱정하며 대회에 임하기보단 자신이 정한 목표와 꿈을 위해 운동하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장학생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교보 체
에스파(aespa)가 이달 중 컴백한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오는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싱글 ‘더티 워크(Dirty Work)’를 발매한다. 신보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영어 버전과 Instrumental(인스트루멘털, 연주곡) 버전 등 총 3트랙이 담긴다. 에스파는 이날 공식 SNS에 뜨겁게 녹아 내린 쇳물이 흘러 신곡명인 ‘Dirty Work’의 로고가 완성되는 클립 영상과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에스파는 작년 ‘나는 오직 나만이 정의할 수 있다’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은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또한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한 테크노 장르의 EDM 곡 ‘위플래시(Whiplash)’로 3연속 메가 히트에 성공하며 각종 국내외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고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이에 이번 신곡으로 보여줄 새로운 ‘쇠 맛’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엑소 카이의 첫 솔로 투어가 아시아를 넘어 미주 지역까지 확대된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이는 전 세계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솔로 콘서트 투어 ‘카이온(KAION)’의 미주 지역 공연을 추가하기로 했다. 카이는 현지시간 기준 8월 28일 로스앤젤레스, 31일 그랜드 프레리, 9월 2일 애틀랜타, 4일 로즈몬트, 6일 뉴욕 등 5곳을 찾아 팬들과 만난다. 카이는 앞서 지난 5월 서울과 쿠알라룸푸르에서 전석 매진 속에 공연을 개최했으며, 이어 6월 마카오·자카르타·싱가포르, 7월 타이베이·마닐라, 8월 방콕·요코하마·홍콩 등 아시아 10개 지역에서 공연을 연다. 카이는 지난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SMTOWN LIVE 2025(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에 합류해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웨이트 온 미(Wait On Me)’ 무대 이후 “올 여름에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멘트로 투어 관련 스포일러를 얘기하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번 투어는 2020년부터 쌓아온 카이의 다채로운 솔로 디스코그래피와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표현력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카이는 오는 7일 마카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강렬한 욕망을 품고 돌아온다. 5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발매되는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UNLEASH)’는 더욱 깊어진 사랑에 잠재된 욕망을 참지 못하고 표출하는, 한층 위험하고도 치명적인 다크 로맨스다. 이 앨범의 선주문량은 218만 장을 넘기며 엔하이픈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짐작하게 했다. 지난 4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에서 폭발적인 무대를 펼친 엔하이픈의 신보에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미니 6집으로 역대급 기세를 이어갈 엔하이픈이 소속사를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Q. 미니 6집 ‘DESIRE : UNLEASH’를 발매하는 소감 정원: 7개월 만의 컴백입니다. ‘코첼라’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저희를 알릴 수 있었고, 그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마음가짐을 다잡았던 것 같아요. 제이: 엔하이픈에게 중요한 모멘텀이 되는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코첼라’ 무대 이후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그 분위기를 잘 가져오는 것이 목표였고, 완성도 측면에서 매우 고심했습니다. 니키: 기다려주신 엔진(
그룹 USPEER(유스피어)가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5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USPEER(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는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를 기념 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USPEER는 UK 개러지 장르의 리듬감 위에 알앤비(R&B) 감성을 더한 수록곡 '텔레파시(Telepathy)' 무대로 데뷔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당차고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인 가운데, 일곱 멤버는 다양한 대형 이동 속에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꾸몄다. USPEER는 "이 순간이 꿈만 같다. 이 자리에 올 수 있게끔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팬분들 앞에서 무대를 하니까 비로소 실감이 나는 것 같다. USPEER 앞으로 열심히 달려 나갈 테니,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데뷔 소감을 얘기했다. USPEER는 스포티한 팀의 정체성이 오롯이 투영된 앨범 언박싱에 이어 태국에서 진행된 타이틀곡 'ZOOM(줌)'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전하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다. 특히 USPEER가 가진 매력을 스피디하게 증명해 보는 코너
그룹 세븐틴이 일본 주요 앨범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5일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는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6월 9일 자/집계 기간 5월 26일~6월 1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이 차트에서 통산 14번째 정상을 밟으며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 오리콘 ‘주간 앨범 합산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세븐틴은 CD 판매량 약 45만 7000장을 포함해 총 46만 7000 포인트를 획득했다. 오리콘은 “이는 올해 해외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주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신보는 같은 기간 집계된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과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오리콘 주간 차트 3관왕에 올랐다. 세븐틴은 빌보드 재팬 주요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해피 버스트데이’는 전날 공개된 빌보드 재팬의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s Sales)’(집계 기간 5월 26일~6월 1일)에서
글로벌 팝스타 혜윤(HEYOON)이 공백 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혜윤은 지난달 28일 유니버설뮤직 A&L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며 “다음 싱글은 7월에 나올 예정”이라고 컴백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휴식기에도 꾸준히 새로운 음악 챕터를 준비 중인 혜윤은 지난 5월 발간된 '롤링스톤 코리아' 14호를 통해 음악과 삶, 정체성에 대한 깊은 고민을 나누며 내면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혜윤은 “내가 내 스스로의 백이 됐을 때 그 안에서 나오는 자신감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스스로에게 집중하려고 한다”라며 “내가 나를 좋아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라고 더욱 단단해진 솔로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해외 활동 중 겪었던 정체성의 혼란과 이를 극복해 나간 경험을 바탕으로, “누군가에게 레프리젠테이션(representation)이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힌 혜윤은 단순한 뮤지션을 넘어 자신만의 스토리로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자 한다는 방향성을 밝혔다. 글로벌 그룹 ‘Now United(나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그룹 활동 당시 30개국 이상에서 투어를 성공시켰던 혜윤의 글로벌 행보는 갈수록 빛을 발했다. 지난 달 싱가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