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글로벌 프레스티지 코스메틱 브랜드 시세이도(SHISEIDO)에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배우이자 패션아이콘인 앤 해서웨이를 바이탈 퍼펙션 라인의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Potential Has No Age (잠재력에는 나이가 없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시세이도는 "앤 해서웨이는 클래식하고 우아함, 그리고 깊이가 있는 배우로 그녀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은 우리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잠재력에 도달하도록 격려하고 영감을 주고 있으며 이는 시세이도의 새로운 캠페인 슬로건 'Potential Has No Age'를 완벽하게 대변하고 있다. 또한,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는 그녀의 태도는 '바이탈 퍼펙션'의 이상적인 앰버서더임을 보여준다"고 앰버서더 발탁의 이유를 전했다. 더불어 시세이도는 'Potential Has No Age'라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고객들이 현재의 삶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적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잠재력은 미래로부터 온 힘으로 잠재력은 누구에게나 존재한하고 그것은 마치 우리가 현재의 모습을 사랑하는 것처럼 우리는 미래의 모습까지 돌보고 사랑할 수 있다"고 캠페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조혜련과 2024년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방송과 예능, 음원을 통해 다방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조혜련의 새해 행보를 예고했다. 미디어랩시소와 2024년을 함께 하게 된 조혜련은 199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방송인, 뮤지컬 배우, 가수 등 여러 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을 펼쳐왔다. 특히 2005년에 발표했던 곡 '아나까나'가 역주행 인기를 끌면서,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서도 조혜련의 바쁜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조혜련은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아나까나'로 축하공연을 준비, 희극인들과 시청자들을 하나로 만들며 역대급 연말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또 조혜련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과 '2023 SBS 연예대상'에 참석하며 올 연말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30년 이상 경력의 개그계 맏언니이자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의 베테랑 골키퍼로도 활약해온 조혜련은 2024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 새해부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임형준이 '동상이몽'에서 새혼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임형준은 지난 1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출연, 결혼식부터 쉴 새 없이 바쁜 새혼 일상을 오픈했다. 이날 임형준은 "작년 6월부터 '동상이몽' 섭외 요청을 받았는데, 배우 생활 통틀어서 요청 받아본 적이 처음이라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털털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임형준의 결혼식에는 마동석, 손석구, 백지영, 김구라 등이 참석,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결혼 후 2달차에 접어든 임형준의 리얼한 결혼 생활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임형준은 잠에서 깨자마자 늦둥이 딸의 밥부터 챙기는가 하면, "너무나도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다", "딸 아이가 정말 효녀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임형준은 첫째 아들을 향한 사랑과 미안함에 울컥한 모습으로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임형준은 "이혼 후 2년 정도 너무 힘들었다. 아내를 만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무렵에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란 죄책감이 들었다"라며 12살 첫째 아들에게 가지고 있는 미안한 마음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STONEHENgE)가 2024년 새해를 맞아 뉴진스(NewJeans)와 함께한 새로운 겨울 캠페인 비주얼을 공개했다. 한 폭의 초상화를 떠올리게 하는 이번 캠페인 비주얼은 겨울에 어울리는 클린한 화이트 무드로 진행, 오롯이 뉴진스 다섯 멤버들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담는 데 집중했다. 스톤헨지 주얼리로 포인트를 준 고급스러운 화이트 톤온톤 스타일링을 각자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한 뉴진스는 담담하면서도 힘 있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화려한 소품이나 장치 없이 간결한 배경 속에서 뉴진스만의 분위기와 존재감으로 화면을 가득 채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 있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공개된 비주얼에서 뉴진스 민지, 혜인, 하니, 다니엘, 해린 다섯 멤버는 각각 엣지(EDGE), 럭키유(LUCKY U), 달(DAL), 커넥션(CONNECTION), 유락(U-LOCK) 컬렉션 등 아이코닉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톤헨지 목걸이, 귀걸이 등을 다채롭게 매치해 뉴진스만의 클래식하고 세련된 주얼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2024년 1월 새롭게 출시된 스톤헨지의 겨울 신제품 ‘엣지(ED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2024년 방송 예정 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제작 스튜디오S)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지옥에서 온 악마' 강빛나가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실에서 누구보다 인간적인 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들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로맨스 판타지이다. 지금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특별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12월 29일 '지옥에서 온 판사'를 이끌어 갈 매력만점 두 주인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박신혜(강빛나 역)와 김재영(한다온 역)이다. 먼저 박신혜는 극 중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 역을 맡았다. 초엘리트 판사이자 눈부신 미모의 소유자인 강빛나의 진짜 정체는, 타인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도 반성하지 않고 용서받지 못한 자들을 죽여 지옥으로 보내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지옥에서 온 '악마'이다. 전무후무 판타지적 주인공 강빛나가 상상초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을 전망이다. 박신혜는 탁월한 연기력과 대체불가 매력으로 작품을 이끄는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가수 임영웅이 12월 4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최다득표자에 올랐다. 임영웅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집계된 12월 4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43만1169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144주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 2위는 이찬원(20만6464표)이 차지했다. 이어 김호중(16만2812표), 영탁(6만4738표), 지민(방탄소년단, 2만732표), 진(방탄소년단, 1만8540표), 이병찬(방탄소년단, 1만8213표), 송가인(1만7987표), 뷔(1만7114표), 박창근(1만2745표)순으로 집계됐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4만1750개를 받았다. 이어 이찬원(1만9988개), 김호중(1만5951개), 영탁(6620개), 이병찬(2188개), 송가인(2140개), 지민(2047개), 진(1923개), 뷔(1585개), 박창근(1427개)순으로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한편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3 Asia Artist Awards, 2023 AAA)에서 가수 부문 대상 올해의 팬덤상을 비롯해 5관왕 차지하며 존재감을 빛낸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가수 임영웅이 콘서트 도중 팬에게 받은 공개 청혼을 거절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전국 영순&영광 이름 자랑 대회♥ 임영웅의 스페이스 IM HERO TOUR 2023 in 대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대구에서 개최된 임영웅 단독 콘서트 현장이 담겼다. 대구 팬들과 만난 임영웅은 토크쇼 MC로 나서 팬들이 보내온 사연들을 정성껏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쇼 시작과 함께 한 팬이 "결혼해줘요"라고 외쳤다. 이에 임영웅은 팬의 공개 청혼에 단박에 "안돼요. 자꾸 누가 결혼해달라고 하냐"고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임영웅은 마음을 가다듬고 보내온 사연을 읽기 시작했고, '결혼해 줄래요, 영웅씨~?'라는 제목의 사연을 선택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이 엽서 안 읽어주면 결혼하는 걸로 알고 있겠다"며 "혼인신고서는 소속사로 등기로 보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임영웅은 팬들의 다양한 사연을 읽었다. 한 팬은 사연을 통해 "우리의 영광이(임영웅 부캐)가 여친 이름이 영순이더라. 영웅님 목소리로 '영순씨' 불러주는 데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저만의 착각의 늪에 빠져 저한테 불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 로제, 제니, 리사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지난 2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얼마 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블랙핑크의 활동에 모든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며,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와 논의를 거쳐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공식 발표했다. 아울러 블랙핑크가 신규 앨범 발매, 초대형 월드투어 등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알린 바 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개인 활동을 펼치고 동시에 팀 활동을 병행할 전망이다. 멤버 제니는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를 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자신을 사내이사로, 모친을 대표이사로 올렸으나, 이후 오랫동안 호흡해 온 매니저를 사내이사로 변경했다. 나머지 멤버인 지수, 로제, 리사의 거취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데뷔 후 '휘파람', '붐바야',
가수 정동원이 고(故) 송해와의 첫 만남을 떠올린다. 오는 31일에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은 '2023 연말결선'으로 135분간 꾸며진다. 치열한 예심을 뚫고 총 19팀의 입상자들이 결선 무대를 펼치며, 여기에 인순이, 소잔휘, 정동원, 이찬원, 진성, 이혜리, 설운도까지 역대급 초대가수가 자리를 빛내 한층 더 풍성한 연말결선 특집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43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프로그램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KBS홀에서 진행된 '2023 연말결선 특집' 무대에서 정동원의 과거 '전국노래자랑' 참가 당시 영상이 소환돼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정동원은 12세인 2018년 경상남도 함양군 편에 출연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이때 정동원은 당시 MC였던 고 송해와 첫 대면하는 자리에 강렬한 빨간색의 뽀글뽀글한 파마머리로 시선을 강탈시킨 바 있다. 이에 대해 정동원은 "사실 멋 부리려고 파마를 했는데 망했다"라면서 "그해 연말결선에서는 서울 미용실에서 머리를 해 그나마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배우 이제훈과 김태리가 'SBS 연기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3 SBS 연기대상'에서 '모범택시2' 이제훈, '악귀' 김태리가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김태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최근 한 영화감독님의 글을 읽었다. '대본이 완성되는 순간, 그 후부터는 두려움에 쫓기기 시작한다. 현장에서 만날 배우가 물어볼 수많은 질문에 대하여'라는 글이었다. 수많은 질문을 함께 풀어주신 감독님, 작가님, 배우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행복했던 건 끝까지 함께한 동료들 덕분이다. 결과보다 과정이 더 소중했던 작품이다. 좋은 결과까지 만들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배우고 있는 연기자이지만, 언젠가는 제가 배운 것들을 모두 나눠줄 수 있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 그때까지 감사히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제훈은 "시즌2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서 복수해 준다는 이야기 로그 라인이 무겁게 느껴졌다. 그 무거움을 실제로 그 사건을 겪은 분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