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환상연가’의 주연 홍예지가 강렬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내년 1월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월화 드라마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으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홍예지는 그 중 자객단 일원에서 자신도 모르게 태자 후궁 ’은효비‘가 되는 연월 배역을 맡아 기억을 잃기 전의 연월과 기억을 잃은 후의 은효비를 모두 연기하며 같은 인물임에도 불구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5일 공개된 단독 포스터에서 홍예지는 강렬한 붉은색의 옷과 날카로운 칼날을 세운채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어 예비 시정차들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오늘만을 기다려왔다. 너의 목숨을 거두어 가리라‘ 라는 문장을 통해 사조현, 악희와 깊게 엮이게 될 그녀의 운명을 짐작케 하며, ‘연월’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그동안 공개된 ‘환상연가’의 대본리딩 영상과 티저에서 홍예지는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목소리 톤과 자연스러운 표정연기로 “연기톤이 좋다”, “리딩 영상보고 기대감 올라갔다”, “딕션도 좋고, 연기도 좋고 얼굴도 예쁘다”등 호평을 받으며 앞으로 보여줄 ‘연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신성 호예지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내년 1월 2일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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