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즈, 내년 1월 입대…"육군 군악대 복무 예정"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우즈(27·본명 조승연)가 내년 1월 입대한다.

 

우즈는 지난 10일 팬카페에 “제가 오는 2024년 1월 22일 국가의 부름을 받아 군 복무를 하게 됐다”고 직접 밝혔다.

 

이어 “제게도 멀게만 느껴졌던 입대의 시기가 다가왔고 입대에 관한 생각을 작년부터 하게 됐다. 지금보다 잠시만 떨어져서, 우즈가 아닌 조승연이란 한 명의 청년으로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오겠다”며 “어느덧 데뷔하고 활동 시작한 지 10년의 세월이 흘렀다. 팬분들과 함께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들로 가득 채워지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고 입대를 예고했다.

 

우즈는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전문 특기병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내년 1월 22일 육군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 후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예정이다. 입소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한편 우즈는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그룹 엑스원(X1)으로 데뷔했다. 그룹 활동을 마친 후 솔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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