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피스윈즈(Peacewinds)와 함께 재난 피해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프로미 화분’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피스윈즈는 1996년 이라크 분쟁 긴급구호를 시작으로 한국, 미국, 일본에 사무국을 두고 전 세계 37개 국가 및 지역에서 국제개발, 재난대응, 청년육성을 수행하는 긴급구호 전문 글로벌 NGO이다. 프로미 화분 제작은 ESG 실천 일환으로 DB손해보험 우수영업가족인 DBRT(DB Round Table) PA 최고위 과정(DB-MBA 5기 프로그램)이 참여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프로미 화분은 지난 3월 산불로 피해를 입고 임시 컨테이너 거주시설에 거주 중인 경북 영덕군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화분 하나하나에 이재민들의 회복을 응원하는 진심이 담겼다”라며 “앞으로도 ESG 가치를 실천하며 재난과 위기 속에서 함께하는 기업의 책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교통 및 환경분야의 사회 이슈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지원사업 ‘교통·환경 챌린지’, 청각장애 야구단 후원, KBS119상 후원,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비 지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프로미봉사단’, 영업가족중심의 ‘사랑나눔봉사’활동 등
그룹 세븐틴 멤버 준(본명 문준휘)이 영화 ‘포풍추영’으로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배급사 디스테이션은 ‘포풍추영’이 오는 9월 20일 한국에서 개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트랩 포스터는 금방이라도 총격전이 벌어질 듯한 긴장감을 자아내 작품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포풍추영’은 첨단 감시망을 뚫고 수십억을 탈취한 범죄 조직과 이를 추적하는 소수정예 감시팀의 숨 막히는 추격과 액션을 그린 액션 범죄 블록버스터다. 준은 범죄 조직 양자단의 핵심 멤버 후펑 역을 맡아 청룽(成龙/성룡), 량자후이(梁家輝/양가휘) 등 베테랑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포풍추영’은 지난 16일 중국에서 먼저 개봉해 이틀 만에 630만 관객을 동원, 현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 5월 개최된 78회 칸 영화제 필름 마켓에 출품돼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 등 전 세계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준은 작품에서 복싱에 기반한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받고 있다. ‘포풍추영’을 연출한 래리 양 감독은 그를 두고 “앞날이 무궁무진하고 성실한 배우”라고 칭찬했다. 중국 남방일보는 준을 “떠오르는 액션 신예”라고 표현하며 “그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가요 시상식에서 2개의 트로피를 추가하며, 성장 서사를 써가고 있다. 22일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에 따르면, QWER은 지난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5 K-WORLD DREAM AWARDS)'에서 '본상'과 '베스트 올라운더 뮤지션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QWER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저희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팬 여러분들 정말 사랑한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QWER은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의 타이틀곡 '눈물참기'를 선곡해 경쾌한 연주와 청량한 보컬이 어우러진 밴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특히 시연의 역동적인 기타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하며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QWER은 데뷔 이래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내놓는 곡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선전했다.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QWER은 최근 국내를 포함해 일본 도쿄와 오사카, 타이베이에서 진행된 단독 팬콘서트를 잇달아 전석
가수 권은비가 마카오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오후 7시 공식 SNS를 통해 '2025 권은비 콘서트 '더 레드' 인 마카오(2025 KWON EUNBI CONCERT 'THE RED' IN MACAU)'(이하 '더 레드') 포스터를 공개하고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더 레드'는 권은비가 지난 2023년 선보인 단독 콘서트 '퀸(QUEEN)'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개최 소식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샀다. 권은비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더 레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9월 20일 타이베이에서도 공연을 개최한다. 권은비는 지난달 경기도 고양시에서 펼쳐진 '워터밤 서울 2025(WATERBOMB SEOUL 2025)' 무대에 올라 화끈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며 '서머 퀸' 수식어를 재차 증명했다. 권은비의 치명적인 매력이 담긴 워터밤 무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수백만 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권은비는 2023년 개최한 마카오 첫 단독 팬미팅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 '더 레드'로 또다시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22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는 10월 3~5일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이하 'HERE&NOW')를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20일 선예매 오픈 후 전석이 매진됐다. '히어 앤 나우(HERE&NOW)'는 제로베이스원이 약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타임리스 월드(TIMELESS WORLD)' 이후 진행하는 새 월드투어다. 이들은 '히어 앤 나우'를 통해 대규모 아레나급 투어를 전개하며, '글로벌 톱티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제로베이스원은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면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아이코닉한 순간을 펼쳐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10월 3~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8일 방콕, 29~30일 사이타마, 11월 8일 쿠알라룸푸르, 15일 싱가포르, 12월 6일 타이베이, 20~21일 홍
미국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 전 부국장이 한국을 찾아 '우주의 조약돌' 수강생들에게 특별 강연을 했다. 한화그룹은 파멜라 멜로이 전 나사 부국장이 지난 21일 '우주의 조약돌' 수료생들에게 우주 탐사 경험과 미래 비전에 대해 강연했다고 22일 전했다. 미국 공군 조종사 출신인 멜로이 전 나사 부국장은 지난 1994년 나사 우주비행사로 선발, 3차례 우주왕복선 임무를 수행한 인물이다. 2021년 나사 부국장에 취임해 미국의 우주 정책과 심우주 탐사 계획을 총괄한 바 있다. 그는 특별 강연에서 국제우주정거장 미션 과정에서의 도전과 글로벌 협력 사례를 소개하며,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는 인류’라는 목표가 과학과 탐사의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또 민간 및 국제 파트너십이 우주 탐사의 미래를 여는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다양한 배경과 관점을 가진 인재들의 협력과 도전이 우주 개발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멜로이 전 부국장은 “우주비행사가 되기로 결심했을 때도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처럼 호기심과 질문으로 가득했다”라며 “여러분이 걸어갈 길이 곧 인류의 다음 우주 여정이 될 것”이라고 우주의 조약돌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대전 카이스트(K
가수 이병찬이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너를 좋아해’를 발매한다. 22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너를 좋아해’는 이병찬이 들려주는 사랑의 고백송으로, 처음 사랑을 시작한 마음의 설렘과 수줍음을 담아낸 곡이다. 소속사 측은 신곡에 대해 "히트 프로듀서 DOKO(도코)와 Winter City(윈터 시티)가 참여해 이병찬 만의 순수한 감성을 더 따뜻하고 섬세하게 완성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병찬이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감성과 음악 색깔을 선보일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이병찬은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TOP5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MBC 인기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OST ‘새봄’을 발매했으며, 26일부터는 뮤지컬 ‘해피 오! 해피’에서 프란치스코 역으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5 K-WORLD DREAM AWARDS)에서 대상 'K 월드 드림 베스트 아티스트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와 함께 'K 월드 드림 그룹 인기상', 'K 월드 드림 본상', 'K 월드클래스상'까지 4관왕을 이룬 스트레이 키즈는 "뜻 깊은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컴백 전날 큰 상과 스테이(팬덤명: STAY)에게 큰 힘을 받아 열심히 활동 시작하고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올 한 해 전 세계 스테이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꿈같은 하루하루를 보냈고 스테이가 저희에게 큰 선물을 주신 덕에 힘내서 남은 해도 긍정적인 업보 쌓을 수 있을 것 같다.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작년 7월 발표한 미니 앨범 'ATE'(에이트) 타이틀곡 'Chk Chk Boom'(칙칙붐),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6연속 1위작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HOP)'(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JTBC에서 ‘영탁의 희망 블루스’를 방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영탁의 희망 블루스’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JTBC가 함께하는 시리즈형 모금 방송 ‘프로젝트 블루’의 첫 번째 방송으로, 이번 방송에서는 가수 영탁이 직접 현장에 다녀온 우간다 어린이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영탁은 지난 6월 1일부터 6일까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우간다 모로토 지역의 대리석 광산과 지역 병원의 영양실조 치료센터 및 학교를 방문해 빈곤, 영양실조 및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우간다 어린이들은 만나고 왔다. 특히 아픈 엄마를 대신해 대리석 광산에서 고된 노동과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10살 어린이 파스카를 만나 대리석 운반을 함께한 영탁은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그림을 직접 그려 파스카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후원 참여는 방송 당일인 24일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 및 방송을 통해 가능하며, 월 2 만원 이상 정기 후원에 참여하면 우간다 현장 사진으로 만든 한정판 영탁 마그넷 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본 방송을 시청하고 이를 인증하는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프로젝트블루 #영탁의희망블루스 #우간다에간영탁)
가수 웬디의 월드 투어 스케줄이 공개됐다. 소속사 어센드는 22일 웬디의 공식 SNS를 통해 '2025 웬디 첫 번째 월드 투어 '위얼라이브''('2025 WENDY 1st WORLD TOUR') 스케줄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웬디는 9월 20일과 2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홍콩, 도쿄, 샌프란시스코, 패서디나, 슈거랜드, 시카고, 브루클린, 워싱턴 D. C., 애틀랜타,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마닐라 등 총 15개 도시, 17회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웬디는 레드벨벳의 멤버로 데뷔해 'Ice Cream Cake', '빨간 맛 (Red Flavor)', 'Psycho', 'Cosmic'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Goodbye', 'Because I Love You', '나의 하루는 다 너로 가득해' 등 국내 다수 드라마의 OST 가창은 물론, 최근 '내 남편과 결혼해줘(私の夫と結婚して)' 일본판 OST에 참여하며 글로벌 행보를 보여줬다. 지난 2월 웬디는 'SM CLASSICS LIVE 2025 with 서울시립교향악단' 무대에 올라 클래식 공연 무대에까지 오르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