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에 S대 미대를 바라는 '창' 같은 이모와 현실적인 목표로 수정을 바라는 '방패' 엄마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의고사 7등급' 고1 미대 지망 도전학생이 나선다. 오는 7일 방송될 '티처스' 10회 예고편에는 한 눈에 봐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에 예술혼이 깃든 도전학생이 전현무X한혜진X장영란 3MC의 감탄 속에 등장했다. MC 장영란은 "눈빛 봐...반하겠어"라며 '예비 미대오빠'의 훈훈함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한민국 최상위권 미대인 'H대 회화과'를 목표로 한다는 도전학생이었지만, "공부를 못하면 아예 갈 수가 없다"며 성적 고민이 깊었다. 이윽고 공개된 영상에서는 학원에서 도전학생이 부모님과 함께 'H대 회화과' 입시 상담을 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전문가는 "그림은 굉장히 잘 그린다. 창의적인 부분은 타고난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하지만 도전학생의 성적을 확인한 '영어 1타' 조정식 강사는 "고1 모의고사 7등급은 처음 봤다"라며 "얘는 그냥 실기를 접고 공부를 하는게 맞다"고 냉철하게 지적해, 미대 진학에 적신호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XG(엑스지)가 Mnet과 손잡고 '운빨' 여행을 떠났다. 지난 3일 오후 Mnet과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XG의 두 번째 리얼리티 'X or GO' 첫 화가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의 좌충우돌 국내 여행 첫날이 그려졌다. XG는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기 전 운명을 가르는 'X or GO' 선택으로 동물 잠옷에 당첨, 전원 동물로 변신해 여행길에 올랐다. 첫 국내 기차 여행에 들뜬 것도 잠시, 두 번째 'X or GO'로 낙오자를 결정한다는 소식에 XG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낙오자가 된 쥬리아와 마야는 "우리 망했다"라며 멘붕 상태를 보였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남이섬으로 향하기 위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낙오에서 해방된 다섯 명의 멤버들은 먹음직스러운 닭갈비 먹방에 앞서 다시 한번 운명의 'X or GO'를 선택했고 히나타와 하비는 대형 젓가락에 당첨, 험난한 식사로 웃음을 안겼다. 우여곡절 끝에 재회한 XG 멤버들은 남이섬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80M 높이의 짚라인 탑승에 도전했다. 스릴을 즐기는 동시에 긴장한 모습을 내비친 XG는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2024 비저너리' 강풀, 김용훈, 류승룡, 모니카, 송혜교, 스트레이 키즈, 엄정화 선정 배우 송혜교와 김용훈 감독은 공감 가능한 극사실적 판타지를 표현해내 업계와 크리에이터들에게 영감을 주는 인물로 선정됐다. 송혜교는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더글로리(넷플릭스)'에서 파격적 연기 변신과 압도적 몰입으로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 아티스트로서 '정점의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글로리1'는 2023년 상반기 누적 시청시간 6억 2,280만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전 세계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수 3위를 차지했으며, 학교폭력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전면으로 다루면서 전 세계적인 공감을 얻었다. CJ ENM 스튜디오스 산하 레이블, 본팩토리에서 제작한 '마스크걸(넷플릭스)'은 혐오, 섹슈얼리티, 외모지상주의 등 현대 사회의 이슈들을 정면으로 다룬 이른바 '문제적 작품'이다. 김용훈 감독은 새로운 시선, 감각적인 연출로 인간의 다중성을 3인 1역이라는 신선한 시도로 풀어내 '판을 흔드는 키플레이어'로 급부상했다. 엄정화와 스트레이 키즈는 시대에 맞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카라 멤버들이 고(故) 구하라의 생일을 기념했다. 한승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축하해”라는 문구와 함께 카라 활동 당시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지영, 구하라, 한승연, 박규리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지영 역시 이날 생일 촛불을 부는 구하라의 생전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생일 축하해. Happy HR‘S Day”라고 적었다. 먼저 세상을 떠난 고 구하라의 생일을 추억하는 멤버들의 마음에 뭉클함이 몰려온다. 고(故)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한편 고인이 속했던 그룹 카라는 2022년 데뷔 15주년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과 배인혁이 지독한 운명 앞에 울음을 터트린, '눈물 포옹'으로 안방극장에 먹먹함을 선사한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둔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기획 장재훈 김성욱, 연출 박상훈 강채원, 작가 고남정,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은 박하 커플의 점점 깊어지는 애정 서사와 더불어 후반부로 갈수록 얽히고설켰던 악연의 연결고리들이 점차 모습을 드러내면서, 반전과 충격의 연속으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0회에서 박연우(이세영)는 천명(이영진)으로부터 조선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전생에서처럼 강태하(배인혁)의 심장이 멈출 것이라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전해 듣고 감정이 북받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강태하가 황명수(이준혁)의 위협으로 인해 쓰러지자 박연우가 천명의 말을 떠올리며 강태하를 구하기 위해 전력 질주하는 모습이 담겨 위기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와 관련 이세영과 배인혁이 한밤중 애끓는 눈물범벅 '오열 포옹'을 펼친다. 극 중 박연우와 강태하가 운동장 한복판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 아련한 눈빛을 드리운 박연우가 강태하의 얼굴을 애틋한 손길로 어루만지더니 이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 피소 소장을 받으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순차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알렸다. 3일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 관계자는 "지금 소속사는 배우가 오늘 소장을 받은거까지 확인했습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 할 예정"이라며 "추가적으로 드릴 말씀 있으면 지금처럼 소통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강경준이 지난해 12월 26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청구액은 5000만원으로, 고소인은 강경준을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강경준과 고소인 아내 A씨는 같은 건물인 부동산 중개업체 S사에 재직 중이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강경준이 A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를 증빙할 증거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신영과 결혼한 강경준은 현재 둘째 아들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나인우가 의미심장한 눈빛 연기로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연출 권경현)에서는 베일에 싸인 유지혁(나인우 분) 정체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날 지혁은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지원(박민영 분)을 옥상으로 불러내 주말에 약속이 있냐고 묻는다. 이를 목격한 수민(송하윤 분)은 지혁에게 다가와 "지원이 주말은 제가 이미 예약이요. 고슬정 예약해놨거든요"라고 말하고 이에 지혁은 심각한 표정으로 "고슬정?"이라며 중얼거린다. 사무실에 돌아온 지혁은 사내 인트라넷에 지원을 검색해 지원이 태하고등학교 출신임을 알아내고 곧바로 고슬정에 전화해 주말에 태하고의 동창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이어 동석(조진세 분)에게 전화를 걸어 "사람 하나만 찾아줄 수 있어?"라고 말한 지혁은 태하고 출신 셰프 은호(이기광 분)를 찾아 레스토랑으로 향해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지혁은 수민에게 가품 귀걸이를 선물 받은 지원을 향해 "그거 진품이 있어요, 아는 사람은 보면 알 테니까 안 하는 게 좋겠어요"라고 말해준다. 또한 자신에게 "시간 되냐고 물어보셨던 거요, 급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학연’에서 예산을 뒤엎은 반전 결과가 예고됐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솔로동창회 학연’(기획 최행호, 연출 오미경)에서는 한 여자 동창을 사이에 둔 남자 동창들의 팽팽한 신경전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동창들의 ‘계약 연애’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특히 ‘신동초 엄친아’ 이은학과 ‘인기녀’ 이지은은 서로를 “자기야”라고 다정하게 부르며 3년 전 썸의 불씨를 다시 지폈다. 이동 중인 차 안에서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손까지 맞잡은 두 사람. 보는 이들에게 대리 설렘을 안겨주었다. ‘미스 춘향’ 김태은 역시 ‘계약 연애’ 데이트를 기회로 삼아 김준구에게 적극 대시했다. 무슨 말을 해도 웃음 가득한 리액션을 보이는가 하면, 먼저 김준구의 손을 잡는 등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다. 그러나 김준구는 데이트 내내 미온적인 태도로 김태은을 대하며 좀처럼 마음을 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김준구는 데이트 중 방문한 식당에서 “15분 동안 말없이 밥 먹을까?”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충격적이었던 김준구의 발언은 연애 프로그램 사상 역대급 멘트라는 평을 들으며 각종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이 펼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도 사랑스럽개’ 이현우가 최후의 복수에 돌입한다. 오늘(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13회에서는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 이보겸(이현우 분)의 얽히고설킨 전생에서의 인연에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난다. 앞선 방송에서는 저주를 푸는 대가로 서원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게 된 해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원은 기억을 잃은 해나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힘겨운 고군분투를 이어갔고 해나는 왠지 모르게 서원에게 마음이 이끌려 혼란스러워했다. 공개가 된 스틸에는 일촉즉발 분위기의 서원과 해나, 그리고 ‘산신’ 보겸이 산속에서 마주하고 있어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스틸 속 서원은 발목을 삔 해나를 걱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해나는 다정한 그를 빤히 쳐다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 서원에게 기대고 있는 해나의 모습에서 그녀의 기억이 되돌아온 것인지 본 상황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보겸은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가까워진 서원, 해나의 모습에 분노하며 최후의 복수를 준비한다. 보겸은 큰 개들을 풀어 서원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효리가 단독 토크쇼 '레드카펫'을 마친 후 전 MC였던 악뮤에 감동했다. 이효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마워요"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이효리가 KBS 2TV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 녹화를 마친 후 축하 선물을 받은 모습이다. 이 가운데 '더 시즌즈' 전 MC였던 악뮤는 이효리에게 "올해는 이효리 시즌"이란 문구가 적힌 화환을 선물했다. 이를 받은 이효리는 기쁜 모습으로 그들의 선물을 받았다. 한편 전날 이효리는 '레드카펫' 첫 녹화를 마쳤다. 이효리는 "음악 MC는 12년 만에, 단독 MC로는 처음으로 무대 위에 서게 됐다. 제주도에서 생활하면서 음악적으로 소통하는 것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라며 "내가 하면 좋을 음악도 물어보고 선·후배들과도 소통하고 싶었다. 안 떨릴 줄 알았는데 떨린다. 오랜만에 떨어본다. 40세 이후로는 떨릴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기분 좋은 떨림은 오랜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오는 5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