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권율이 '놀아주는 여자'로 돌아온다. JTBC 새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연출 김영환/제작 베이스스토리, SLL, 아이오케이)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형님 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을 놀아주는 미니언니 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설렘 충전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권율은 서울중앙지검의 검사이자 키즈 크리에이터 미니언니의 열혈 구독자 '장현우' 역으로 분한다. 그는 법이 지켜야 할 사람과 처벌해야 할 사람을 명확히 구분하는 따뜻한 원칙주의자로, 아이들에게는 한없이 다정하지만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는 완고한 가치관을 가지고 범죄자들을 대한다. 전과자들을 합법적으로 데리고 있는 지환을 집요하게 의심하는 동시에 은하와도 엮이는 인물로 특유의 젠틀함과 검사의 냉철한 면모를 오가며 다채로운 캐릭터의 매력을 완성시킬 권율에게 기대가 모인다. 앞서 전 작품인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 이어 다시 한 번 검사로 돌아오는 권율. 출세 가도를 달리는 엘리트 귀족 검사였으나 자신을 위해 살인까지 저지른 어머니로 인해 신념이 무너져 버린 '차영운' 역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폭넓은 연기력을 빛냈던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FENDI)의 앰버서더인 배우 이민호가 오늘(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날 이민호는 펜디의 화이트 시어링 재킷에 다크 브라운 레더 팬츠와 펜디 맥시 바게트 백을 매치해 깔끔하고 세련된 무드의 공항패션을 보여줬다. 한편 이민호는 한국시간으로 13일 밤 10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펜디 2024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할 예정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유니버스 티켓' 참가자들이 난이도 높은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오늘(10일) 방송하는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9화는 신곡 무대를 통해 탈락자를 가린다. 이날 방송에서 프로듀서 벤더스 나노와 아도라는 '꿈의 소녀', 'yummy yum' 두 곡을 참가자들에게 선물한다. 앞서 상위권만 신곡을 소화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참가자 전원이 신곡 무대를 펼치게 된 것. 김수민은 "너무 취향이라 내 데뷔곡이었으면 좋겠다"며 환호한다. 하지만 기존 곡을 커버하는 것과 달리 신곡 무대를 준비하는 것은 시작부터 쉽지 않다. 윤하가 "신곡 무대는 어려운 것 같다. 이건 현역도 어려운 부분"이라고 조언한 것처럼 참가자들은 신곡 무대를 소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 중 '꿈의 소녀'는 음역대가 높아 실력파 참가자들도 당황한 역대급 난이도 곡이라고. 그동안 호평을 받아왔던 나나 역시 녹음 과정 중 눈물을 쏟아냈다고 해 녹음 과정 중 나나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부른다. 두 번째 곡 'yummy yum'은 힙합 장르로 메인 래퍼가 중요한 곡. 랩 파트를 위해 새 프로듀서로 그룹 피에스타 출신 래퍼 예지가 등장해 무대의 퀄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클라씨(CLASS:y) 지민이 배성재와 만나 삼촌과 조카 케미를 뽐냈다. 클라씨 지민은 지난 9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 솔직하고 발랄한 토크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 이날 지민은 "저 혼자 단독 출연은 처음이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하는가 하면, 최근 발매한 겨울 시즌송 'Winter Bloom'(윈터 블룸)을 소개해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지민은 음악방송 활동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리고,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무대 준비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지민은 클라씨 활동을 통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홍보대사에 임명된 근황을 전하며 개회식까지 홍보하는 등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 근황 토크 후 지민은 '대충 결정해드립니다' 코너에 참여, 청취자들의 고민에 속시원한 해결책을 내놓는 등 청취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여기에 '대충 결정해드립니다'에서 지민은 배성재와 연속으로 같은 선택을 내리는 등 삼촌과 조카같은 친근한 케미로 재미를 더했다. 어떤 고민이든 명쾌한 솔루션을 내놓은 지민은 코너 미션을 성공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소연이 이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끌 엔터테인먼트는 이소연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아름다운 분위기와 선악을 넘나드는 연기가 매력적인 배우 이소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늘 그렇듯 그녀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들이 대중에게 잘 닿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소연은 2003년 영화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로 데뷔, 단아한 외모와 차분한 연기력으로 인기를 모았다. 이후 드라마 '신입사원' '봄날' '결혼합시다' '봄의 왈츠' '내 인생의 황금기' '천사의 유혹' '동이' '내 사랑 내 곁에' '가족의 탄생' '루비반지' '용왕님이 보우하사' '미스 몬테크리스토'와 최근 '반짝이는 워터멜론'까지 다양한 캐릭터들로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특히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세련미 넘치는 예술재단 총괄팀장 이혜원 역으로 변신, 내면의 아픔을 안고 있는 외강내유 완벽주의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끌 엔터테인먼트는 지진희, 김선아, 백지원, 배해선, 백현주, 이민재, 최정운, 이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수민♥원혁의 상견례가 마침내 성사됐다. 그런 가운데, 상견례를 몇 시간 앞둔 '국가대표 딸바보' 이용식의 심경이 '조선의 사랑꾼' 뒷얘기로 공개됐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본 방송에서 미처 만나지 못했던 상견례 4시간 전 이용식의 심경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운전 중인 이용식에게 "요즘 수민 씨 어떠세요? 상견례 앞두고..."라고 물었다. 이에 이용식은 "힘들어 하지. 많이 힘들어 해, 아빠 눈치 보느라고..."라며 "그렇게 안 하면 좋은데, 자기가 무슨 죄짓는 것 같은 생각이 드나 봐"라고 딸의 고충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용식은 "수민이는 시집을 '가는' 게 아니라고 그러더라"면서도 "근데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 노래도 있잖아?"라며 '새색시 시집가네'를 구슬프게 직접 부르기도 했다. "시집을 간다네, 가네 가네 갑순이 시집가네"라는 가사를 읊던 이용식은 "거기에도 '간다'고 나오잖아. 근데 걔는 어떻게든 아빠를 위로해 주려고..."라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노래를 부르면서도 무거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 이용식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10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항공사 모델 출신, 배우 유하나가 출연해 야구선수 남편 이용규와 함께 보낸 꿀 떨어지는 일상을 공개한다. 유하나는 2011년, 26살의 어린 나이에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남편 어디가 그렇게 좋냐"는 패널 이성미의 물음에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전체적으로 건강하고 섹시하다"며 남편 이용규의 남다른 매력을 내뿜었다. 이날 유하나는 남편 이용규, 둘째 아들인 다섯 살 시헌이와 함께한 아침 일상을 공개한다. 유하나는 아침 식사에서 아들 시헌이에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묻자, 아들은 "엄마"가 좋다고 답했고, 이용규는 "난 여보"라며 눈만 마주쳐도 좋은 듯 달달 그 자체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부부가 등원길을 함께하며 아들을 등원시킨 후에도 쉴 틈 없는 뽀뽀 세례와 닭살 행각을 보이자, 스튜디오는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하나는 "평상시에 더 많이 하는데 거북하실까봐(?) 많이 줄인 거예요"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전 일정이 끝난 후, 유하나는 자유부인의 시간을 만끽하며 소파에 누워 휴식을 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사강(본명 홍유진)이 지난 9일 남편상을 당했다. 사강은 큰 슬픔 속에 두 딸과 함께 빈소를 지키는 중이다. 남편 고(故) 신세호 씨는 생전 그룹 god, 가수 박진영, 비의 댄서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0년 열애 끝에 2007년 결혼해 슬하에 딸 두 명을 뒀다. 사강은 결혼 후 남편을 따라 해외로 떠났으며 2012년 내조에 전념하기 위해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사강은 2015년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두 딸과 남편을 공개했다. 2019년 공식적으로 연기 활동 재개를 선언, 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 출연하며 7년 만에 배우로 복귀했다. ‘동상이몽2’에 스페셜 게스트로 2021년에 출연한 사강은 “알고 지낸 지 20년이 됐다”며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강 소속사는 전날(9일) 언론에 “사강이 이날 남편상을 당했다”며 “사강은 깊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20분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12일 오리지널 리마스터 버전→15일 오후 6시 에스파 버전 공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통해 서태지의 '시대유감(時代遺憾)'을 에스파 버전으로 내놓는다. SM 'STATION'(스테이션)이 선보이는 에스파의 2024년 버전 '시대유감(時代遺憾)'은 15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시대유감(時代遺憾)'은 직설적이고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서태지와 아이들의 전설적인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에스파 버전은 원곡의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에 에스파만의 개성을 입히고 구성에 반전을 주었으며, 쾌감을 주는 파워풀한 보컬로 독보적인 색깔을 완성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더불어 서태지의 '시대유감(時代遺憾)' 리마스터 버전도 SM과 유튜브가 지난 2021년 함께 시작한 'SM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신곡 'Love 119', 데이터 기반 '샤잠: 2024년 트렌드 플레이리스트' 포함!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미국 애플뮤직(Apple Music),샤잠(Shazam)이 발표한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에 K팝 가수로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화제다. 라이즈는 1월 8일(현지시간) 글로벌 음악 플랫폼 애플뮤직이 뮤직 디스커버리 앱 샤잠과 함께 발표한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2024 Artists to Watch)'에 선정되었으며, 동시에 신곡 'Love 119'(러브 원원나인)이 '샤잠: 2024년 트렌드 플레이리스트' 50곡에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애플뮤직의 에디터들은 샤잠의 데이터 및 알고리즘을 분석해 매년 글로벌 음악계를 이끌 아티스트 50팀을 선정한 '샤잠: 트렌드 플레이리스트'를 발표하고, 특히 성장 가능성과 미래 잠재력을 지닌 5팀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 뽑는 만큼, 5팀 중 유일한 K팝 가수로 이름을 올린 라이즈의 '라이징 파워'를 실감케 한다. 앞서 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