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가수 지망생 팬과 '해방택시' 드라이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가수 지망생 팬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는 딩고 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해방택시' 3화 이무진 편을 공개한다.

 

'해방택시'는 일일 택시 드라이버로 분한 호스트가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해방택시'에 탑승한 승객을 위해 해방감 가득한 드라이브 여행지를 소개하는 감성 로드 토크쇼다. 호스트는 승객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뜨거운 위로를 전하고, 승객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

 

'해방택시'의 3호 드라이버로 변신한 이무진은 가수의 꿈을 가지고 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스무 살 박지서 씨를 만난다. 이무진은 "오늘 하루 함께해야 하는데 말을 편하게 하자. 형이라고 해"라는 말과 살갑게 챙기는 모습으로 지서 씨의 긴장을 풀어주며 훈훈함을 안긴다.

 

 

JTBC '싱어게인' 속 이무진의 모습을 보고 음악인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는 지서 씨는 그에게 쉴 틈 없는 질문을 던지며 '찐팬' 면모를 드러낸다. 이에 이무진은 "네가 유명 가수가 되지 않으면 내가 죄책감을 가지게 돼"라고 너스레를 떨며 그를 웃음짓게 만든다.

 

이무진은 지서 씨와 함께 빈티지 옷가게를 방문해 그에게 어울리는 착장을 선물하고, '핫플'로 유명한 퓨전 양식당을 찾아 저녁 식사를 함께한다. 스스로 사랑했던 '대학생 이무진'을 자연스럽게 놓게 돼 힘들었던 경험을 들려준 이무진은 "아무리 비탈길이 있고 험해도 결국 가야 했던 길로 가게 되는 것 같다"라고 선배로서 진심을 담은 조언과 응원을 건넨다.

 

자동 세차장을 찾은 이무진은 기계가 돌아가는 동안 지난 13일 발매한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에피소드'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들려줘 감동을 더한다. 또 '담아 갈게'를 열창하는 지서 씨의 목소리 위로 화음을 쌓으며 오직 '해방택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감미로운 듀엣을 완성해 음악 팬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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