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피엔드' 장나라, 충격적 텐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장나라가 충격적 텐션을 보여준다.

 

오는 30일 첫 방송될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연출 조수원)는 ‘진실이라 믿었던 것들이 깨진 뒤, 남은 것은 불행이었다’ 진정한 나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외면해왔던 ‘나’를 마주하는 한 여자의 처절한 분투기다.

 

이와 관련 22일 ‘나의 해피엔드’ 장나라-손호준-이기택-김홍파가 ‘휴먼 심리 스릴러’의 묘미를 극대화시킨 스산한 배경 음악과 급발진 전개가 휘몰아치는 1회 예고를 선보였다.

 

먼저 서재원(장나라 분)은 두려움에 사로잡힌 채 자신을 뒤쫓아 오는 누군가를 계속 의식하며 발걸음을 재촉한다. 이어 누군가가 보낸 꽃다발 속 메시지를 읽어보던 서재원은 “또 시작이네. 갖다 버려”라는 단호한 말을 내뱉고, 이후 쓰레기통에 버려진 꽃다발 사진과 함께 ‘신의를 저버린 자를 용서하지 마라’라는 문자가 드러난다.

 

그리고 “최근 스토킹 범죄에서 비롯된 살인 상해 등 중범죄 피해가 잇따라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피해자와 가까웠던 지인으로부터 범행을 당하는 사례가 많아지는 만큼 피해자 보호 및 처벌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라는 살벌한 뉴스 리포팅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재원이 블랙 의상과 모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자를 피해 달아나다가 다리 끝으로 내몰려 추락한다.

 

제작진은 “‘1회 예고’는 충격과 반전이 터져 나올 1회 속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폭풍처럼 휘몰아칠 ‘휴먼 심리 스릴러’의 진수를 ‘나의 해피엔드’ 본 방송으로 직접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는 오는 30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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