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가 정규 1집의 수록곡 일부를 또 선보이며 신보의 음악적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블로그에 '[드립] ‘빌리어네어’ 프리뷰([DRIP] 'BILLIONAIRE' PREVIEW)'를 게재했다. 정규 1집 수록곡의 네 번째 선공개 프로모션으로, 5번 트랙 '빌리어네어’의 일부를 공개한 것이다. 트랙은 "BABY I'mma MONSTER"라는 나지막한 속삭임으로 시작한다. 이어 댄서블한 리듬 속에 멤버들은 매력적인 음색으로 중독성을 느끼게 하는 멜로디를 들려준다. 묵직한 808 베이스와 세련된 Y2K 팝 알앤비(R&B )사운드가 이채롭게 조화를 이뤘다. 곡 곳곳에는 베이비몬스터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녹았다. "You know I’m not talking cash / Got a thing that’s only mine", "I got something rare / Feeling like a BILLIONAIRE" 등 물질적인 것으로는 매길 수 없는 자신만의 가치를 당찬 어법으로 풀어냈다. 영상 말미 담긴 2절은 매우 짧은 분량이지만 한 트랙 속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사운드를 덜어낸 채 웅장한 베이스로
방탄소년단 진과 지민이 영국 오피셜 차트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진의 ‘슈퍼 참치’는 18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의 ‘싱글 다운로드’와 ‘싱글 세일즈’에 각각 9위, 10위로 신규 진입했다. 이 곡은 진이 지난 1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로, 주요 차트 10위권에 자리하며 ‘글로벌 슈퍼스타’의 기세를 자랑했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는 ‘오피셜 싱글 차트’ 38위로 13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다. 지민은 이 차트에서 자신의 솔로곡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매주 경신하고 있다. 또한 ‘후’는 ‘싱글 다운로드’와 ‘싱글 세일즈’에서 지난 주보다 순위가 상승해 두 차트에서 모두 5위에 랭크됐다. 이 곡은 ‘오디오 스트리밍’과 ‘스트리밍’에서는 각각 43위와 47위에 오르며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후’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흥행을 이어갔다. 이 곡은 18일 발표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10월 11일~17일)에서 3위를 유지하며, 13주 연속 ‘톱 5’를 지켰다. 또한 10월 17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3위로 91일 연속 10위권에 자리했다.
그룹 아일릿(ILLIT)이 사랑스러운 감성을 극대화한 뮤직비디오를 예고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19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민주, 윤아, 모카, 원희, 이로하)은 전날 오후 6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의 타이틀곡 ‘체리시(Cherish)(My Lov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은 ‘사랑니 클럽’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눈길을 끌었다. 클럽에 대해 설명하는 윤아의 모습을 시작으로 사랑니 모형의 무드 등을 소중하게 껴안고 있는 모카, 회원 카드를 작성하는 민주의 모습이 차례로 비친다. 멤버들은 상큼한 면모를 뽐냈고, 여기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졌다. 영상 하단에 쓰인 문구들도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랑니 클럽’ 가입 조건을 비롯해 “매주 수요일 사랑니에 대해 발표할 것”, “사랑니를 잘 관리할 것” 등의 규칙이다. ‘체리시(My Love)’ 뮤직비디오 본편에서 펼쳐질 스토리와 그 안에 담긴 메시지가 어떤 의미일지 궁금증을 낳았다. 아일릿은 일상의 경험을 토대로 한 자신들의 생각이나 감정을 앨범 수록곡 곳곳에 녹였다. 이 뮤직비디오에도 아일릿의 실제 경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180도 다른 매력의 신보 콘셉트를 선보였다. 1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이날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SANCTUARY)' 두 번째 콘셉트 '나이트(KNIGHT)' 버전 사진과 영상을 팀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했다. 풋풋한 '남친미'를 발산한 첫 번째 콘셉트 '앤젤(ANGEL)'과 상반된 매력으로 눈길을 붙든다. 소속사 측은 “백마 탄 왕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나이트'는 나의 세상이 되어준 너만큼은 꼭 지키겠다는 마음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라며 “백마를 바이크로 연출해 팀의 강점으로 꼽히는 컨셉추얼하고 포토제닉한 면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속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눈빛은 무척 다부지다. 바이크에 달린 베일과 부케 백이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콘셉트 클립에는 휘날리는 머리카락, 바이크에 시동을 거는 장면, 일렁이는 연기 등 역동적인 액팅을 담아 ‘너에게 가는 모습’을 한층 명확히 드러낸다. 11월 4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는 사랑의 다양한 감정으로 채웠다. 누구나 공감할 보편적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포켓몬들과 춤추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 디지털 싱글이자 일본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최신 오프닝 곡인 '온리 원 스토리(Only One Story)' 30초 TV 스폿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제로베이스원은 포켓몬들과 함께 '온리 원 스토리'의 캐치한 안무를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천진난만한 미소 속에 제로베이스원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으며, 팝적인 그래픽이 더해져 생동감을 준다. '온리 원 스토리'는 제로베이스원이 일본에서 발매한 오리지널 신곡으로, '포켓몬스터'의 최신 오프닝 곡으로 낙점돼 제로베이스원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포켓몬스터'는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는 글로벌 콘텐츠로, '온리 원 스토리'는 모험을 떠나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제로베이스원의 경쾌한 응원이 담긴 곡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이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9월 서울을
그룹 세븐틴이 미니 12집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feat. DJ Khaled)’의 영어 버전 음원을 추가 공개했다. 1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이날 오후 1시 글로벌 음원 사이트를 통해 ‘러브, 머니, 페임’ 영어 버전을 비롯해 히치하이커 리믹스, TAK 리믹스, 스페드 업 버전(Sped up ver.) 등 4개 음원을 추가 발표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트랙은 가사를 영어로 옮긴 ‘러브, 머니, 페임(English Ver.)’이다. 오는 22~23일(현지 시간) 로즈몬트를 시작으로 뉴욕, 텍사스,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 월드투어 ‘라이트 히어(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영어 음원은 세븐틴의 북미 영향력 확장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유명 뮤지션들과의 협업도 기대를 모은다. 히치하이커는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부문을 수상하고 프로듀서이자 DJ로 활약하고 있다. TAK은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엔진(ENGENE, 팬덤명)을 위한 깜짝 선물을 내놓았다. 18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이날 오후 1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홈(HOME)’을 발매했다. ‘홈’은 엔하이픈과 엔진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팬메이드(Fanmade)’의 오리지널 송이다. 이 노래는 지난 5월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엔하이픈의 ‘갤럭시 팬메이드(Galaxy Fanmade)’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됐다. 당시 엔진이 엔하이픈을 위해 불러 큰 감동을 안겼다. 엔하이픈은 “(엔진의 노래는) 우리를 감동하게 한 특별한 순간이었다. 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직접 녹음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엔하이픈의 녹음 과정과 이 곡을 처음 만난 ‘갤럭시 팬메이드’ 콘서트의 장면들로 시작된다. 또한 엔하이픈의 지난 월드투어 ‘페이트 플러스 인 U.S.(FATE PLUS in U.S.)’ 공연 모습과 미국에서의 멤버들 일상도 담겨있다. 여기에 엔하이픈을 향한 엔진의 뜨거운 응원의 순간도 더해 만들어졌다. 다큐멘터리 ‘팬메이드’는 엔진의 시선으로 엔하이픈의 여정을
밴드 데이식스(DAY6)의 성진이 서정적 감성을 녹여낸 솔로 데뷔 앨범의 시네마틱 필름을 공개했다. 18일 소속사 JYP엔테테인먼트에 따르면, 성진이 오는 11월 5일 정규 1집 '30'(서른)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할 예정인 가운데, JYP는 전날 공식 SNS 채널에 영상미가 돋보이는 시네마틱 필름을 오픈하고 분위기를 달궜다. 티저 속 성진은 30초, 30분, 30일, 30주, 30개월을 넘나들며 엇갈리는 선택을 해도, 들어오지 못하게 온갖 짐더미로 막아도 정해진 운명처럼 결국 같은 곳으로 돌아온다. 뒤엉키는 시공간을 오가면서도 회귀하는 모습이다. '우린 어쩌면 서로 엇갈린 수많은 선들 위를 걷는 건 아닐까' '언젠간 우린 마주하게 될 거야' '유 웨이크 미 업(You wake me up)' 등 성진이 담담한 목소리로 써 내려간 내레이션은 감성을 더했다. 성진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탁월한 연주 실력으로 데이식스 음악에 중심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최근 음원 차트 상위권을 수놓은 '콩그래추레이션스(Congratulations)'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해피(HAPPY)' '녹아
JD1(정동원)이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18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JD1은 전날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책임져’의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JD1은 통넓은 데님과 아래 위로 블루컬러로 포인트를 준 스포티한 블록코어 룩을 착용하고 등장해 캐주얼하고 레트로한 모습으로 이목을 모았다. 이어서 댄서들과 함께 신곡 '책임져'에 맞춰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쳤다. JD1은 쉴 새 없는 고난도의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냈으며, 다채로운 표정연기와 제스처를 곁들이며 청량하고 파워 넘치는 에너지를 선사했다. 1990년대 곡을 리메이크한 신곡답게, 레트로하지만 당시의 풋풋함과 현대의 세련된 분위기가 합쳐진 중독적인 멜로디를 선보이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컴백 무대를 본 팬들은 "퍼포먼스 소화력이 대단하다", "갈수록 성장하는 거 같다", "상큼하고 발랄한 분위기가 JD1과 잘 어울린다", "레트로풍을 완벽히 소화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2일 발매된 신곡 ‘책임져’는 그룹 언타이틀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1990년대 후반 10대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노래를 현시대의 대표적인 MZ세대 캐릭터 J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더욱 강력해진 마녀 콘셉트를 선보인다. 18일 소속사 RWBW에 따르면,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헤드웨이(HEADWAY)'의 타이틀곡 '온 마이 바이크(ON MY BIKE)'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어두운 폐건물을 배경으로 퍼플키스가 신곡 '온 마이 바이크'에 맞춰 군무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붉은 조명 아래 뿔을 단 채 등장하기도 했으며, 특히 강렬한 눈빛과 표정 연기로 더욱 짙어진 마녀 세계관에 몰입도를 더했다. '온 마이 바이크'의 음원과 퍼포먼스 일부도 공개됐다.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함께 오토바이에 시동을 거는 듯한 안무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Jumping on up up up up", "Vroom vroom runnin 올라타 come-in" 등의 노랫말로 마녀들의 거침없는 질주를 예고했다. '헤드웨이'는 퍼플키스가 미니 6집 'BXX(비엑스엑스)' 발매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인생의 수많은 갈림길 속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앞으로 전진하겠다는 퍼플키스의 당찬 포부를 담았다. 퍼플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