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가브리엘라’∙‘인터넷 걸’, 빌보드 ‘핫 100’ 3주 동시 진입

 

하이브-게펜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전작과 신곡을 가리지 않는 폭발적인 인기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빌보드가 28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월 31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히트곡 ‘Gabriela(가브리엘라)’는 ‘핫 100’ 27위에 올랐다. 누적 27주 차트인이다. 발매된 지 7개월이 지난 곡임에도 여전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게 고무적인 일로 평가받는다.

 

2일 발매된 신곡 ‘Internet Girl(인터넷 걸)’도 이번 주 ‘핫 100’ 85위에 자리해 3주 연속 차트인했다. 정식 활동곡이 아닌 ‘팬 페이보릿 트랙’인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이 곡은 앞서 ‘핫 100’에 29위(1월 17일 자)로 첫 진입한 뒤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서 최고 24위(1월 9~15일 자)를 찍으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캣츠아이의 앨범 역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가 이번 주 ‘빌보드 200’ 49위에 랭크됐다. 최고 성적 4위(7월 12일 자)를 기록했던 이 앨범은 이로써 30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2024년 발매된 첫번째 EP ‘SIS(Soft Is Strong)’도 194위로 재진입해 눈길을 끈다.

 

다양한 세부 차트에서도 캣츠아이의 호성적은 계속 되고 있다. ‘Gabriela’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모두 36위에 포진, 31주 연속 차트인했다. 라디오 방송 점수를 집계하는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는 ‘Gabriela’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순위를 끌어올린 10위를 차지했다.

 

캣츠아이는 'K-팝 방법론'에 기반한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돼 2024년 6월 미국에서 첫발을 내디딘 6인조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주도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 그룹이기도 하다.

 

이들은 다음 달 1일 열리는 제68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의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두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시상식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Crypto.com Arena)에서 열리며, 캣츠아이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 후보 8팀이 함께 꾸미는 특별 무대에도 올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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