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미국 유명 TV 토크쇼에 출연해 한층 깊어진 감성과 유쾌한 면모를 동시에 뽐내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 진은 22일(한국시간) 방송된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했다. 지난해 11월 이 프로그램에서 솔로 무대를 선보인 이후 약 6개월 만의 등장이다. 지미 팰런은 “Welcome Back”이라고 인사하며 진을 반갑게 맞이했다. 두 사람은 진이 최근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에서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를 만난 일화 등 근황을 소개하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갔다. 또한 지미 팰런은 즉석에서 진에게 쇼 진행을 제안했고, 진은 그와 자리를 바꾼 뒤 “Thank you for coming to my show”라며 재치 있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진은 이어 지미 팰런에게 수수께끼같은 질문을 능청스럽게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지미 팰런은 오는 6월부터 진행되는 진의 첫 단독 팬콘서트 투어 ‘#RUNSEOKJIN_EP.TOUR’에 대해 물었다. 진은 “노래 실력을 기대해 주셔도 좋지만, 제 얼굴을 가장 기대해 주시면
씨엔블루 정용화가 아이들 미연과 만났다. 정용화는 22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악 토크쇼 '엘피룸(LP ROOM)' 일곱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정용화의 '엘피룸'은 아티스트의 인생을 한 편의 영화에 비유해 OST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가는 뮤직 스토리 토크쇼다. LP판이 가득한 바이닐숍 무드의 공간에서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와 유쾌한 에피소드를 담아내며, 고품격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음악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아이들의 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힌다. "자타공인 공주님"이라며 격한 환영 인사를 건넨 정용화는 "실물 제일 예쁘다는 이야기를 제일 많이 들었다"라고 덧붙이며 미연의 눈부신 비주얼을 극찬한다. 미연은 지난 19일 발매한 아이들의 미니 8집 앨범 '위 아(We are)'에 대해 "재계약 후 첫 앨범"이라고 소개하는 한편, "팀명에서 '여자'를 빼고 아이들로 활동하게 됐다"라며 새로운 도약을 알린다. 또한 재계약에 대한 비하인드와 멤버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입담을 뽐낸다. 미연이 찐친들과 함께 노래방에 가면 부르고 싶은 노래로 꼽은 다비치의 '8282' 듀엣 무대도 펼쳐진
차은우의 첫 번째 VR 콘서트 ‘차은우 VR 콘서트: 메모리즈(CHA EUN-WOO VR CONCERT : MEMORIES)’가 오는 6월 18일 개봉을 확정하며 전 세계 팬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만난다. ‘차은우 VR 콘서트: 메모리즈’는 설렘, 사랑, 이별, 그리고 기억이라는 감정의 서사를 담은 한 편의 로맨스 판타지다. 관객들은 단순히 공연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추억의 물건, 사진, 장소 등을 직접 선택해 스토리의 전개와 결말을 함께 만들어가는 인터랙티브한 여정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같은 곡이라도 관객의 선택에 따라 차은우의 완전히 다른 비주얼과 감정선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 이번 VR 콘서트의 핵심이다. 이번 작품은 차은우가 펼쳐내는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스토리를 따라가며 완성되는 새로운 형태의 VR 콘서트다. 차은우의 이번 VR 콘서트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멕시코, 대만, 중국,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21개 도시에서 개봉한다. 개봉일 발표와 함께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몽환적인 공간 속에서 슬픈 엔딩을 맞이한 듯한 차은우의 깊은 감정선이 담겼다. 또 티저 영상 역시 잔잔한 감성 속에 이번 VR 콘서트의 다양한 변화 가능성을
데뷔 후 첫 월드투어 중인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타이베이와 홍콩 공연을 1회씩 추가한다. 22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타이베이(7월 19일)와 홍콩(7월 26일) 공연은 최근 예매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전석 매진됐다. 멤버들은 이러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두 공연 일정을 각각 하루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오는 7월 19~20일 타이베이, 같은 달 25~26일 홍콩에서 더 많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르세라핌은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5집 ‘핫(HOT)’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앨범은 발표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3월 29일 자)에 9위로 진입하고,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을 획득하는 등 호성적을 거두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핫’ 또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를 비롯해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외 주요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뒤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르세라핌은 지난 4월 19~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월드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EASY CRAZY HOT)’의 서막을 열었다. 당시 약 150분 동안 멤버들의 수준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뮤직 어워즈 재팬 2025(MUSIC AWARDS JAPAN 2025)’ 본상(MAIN CATEGORY) 시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22일 소속사 블래스트에 따르면, 뮤직 어워즈 재팬(이하 MAJ)은 세계를 연결하고 음악의 미래를 밝힌다는 콘셉트로 기획된 일본 최대의 국제 음악 시상식이다. 일본 음악 산업의 주요 5대 단체(일본레코드협회, 일본음악사업자협회, 일본음악제작자연맹, 일본음악출판협회, 콘서트프로모터협회)가 협력해서 설립한 일반사단법인 CEIPA(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진흥회)가 주최한다. MAJ는 총 62개의 시상 부문을 운영한다. 이 가운데 주요 시상 부문은 본상에 해당되는 MAIN CATEGORY 6개 부문(올해의 노래상(SONG OF THE YEAR), 올해의 아티스트상(ARTIST OF THE YEAR), 올해의 신인상(NEW ARTIST OF THE YEAR), 올해의 앨범상(ALBUM OF THE YEAR), 글로벌 인기 일본 곡 상(TOP GLOBAL HIT FROM JAPAN), 베스트 송 아시아상(BEST SONG ASIA))이다. 플레이브는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국가의 차트 성적을 집계해 수상
반짝이는 도시의 야경 아래 i-dle(아이들)만의 축제가 펼쳐졌다. 22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들은 글로벌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 오리지널 콘텐츠 ‘야외녹음실’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굿 싱(Good Thing)' 라이브를 선보였다. 21일 원더케이 라이브(1theK Live)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아이들의 라이브에는 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까지 다섯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음색과 탄탄한 보컬, 환상의 하모니가 담겼다. 도시의 불빛이 화려하게 어우러져 마치 한밤의 콘서트를 보는 듯 아이들만의 축제가 완성됐다. 원더케이의 '야외녹음실'은 버스 안, 음식점, 카페, 슈퍼마켓 등 일상 속 공간을 배경으로 가수들의 라이브를 현장에서 듣는 듯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참신한 기획 콘텐츠다. 이날 까만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파격적인 숏컷과 화려한 의상 등 다채롭게 스타일링한 멤버들은 도심 속 색색의 조명과 어울려 도시적인 감성이 빛났다. 멤버들은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폭발적인 라이브를 들려줬다. 여기에 안무 포인트인 ‘엄지척’ 퍼포먼스로 귀여움을 더하기도 했다. 아이들이 부른 '굿 싱(Good Thing)' 최근 발매한 미니 8집 '위
라이즈(RIIZE)가 첫 단독 콘서트로 또 한번의 성장 기록을 썼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7월 4~6일 서울 KSPO DOME 공연에서 시작해 효고, 홍콩, 사이타마, 히로시마, 쿠알라룸푸르, 후쿠오카, 타이베이, 도쿄, 방콕,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마카오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RIIZING LOUD)’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의 막을 여는 서울 공연은 지난 21일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 라이즈 공식 팬클럽 브리즈(BRIIZE) 멤버십 회원 대상의 선예매만으로 모든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라이즈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라이즈는 2024년 첫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RIIZING DAY)’로 5월 잠실실내체육관 공연과 9월 KSPO 돔 공연까지 데뷔 후 서울에서 개최한 모든 공연을 전석 매진한 바 있다. 올해 첫 단독 콘서트 투어로 새롭게 쌓아갈 커리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라이즈는 지난 19일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를 발매했다. 신보의 타이틀 곡 ‘플라이 업(Fly Up)’은 국내외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고, 수록곡 9개 트랙도 큰 호응을 얻고 있
노라조 전 멤버 이혁과 트랙스 정모가 밴드 ‘20세기보이즈(20th Century Boy’z)’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선다. 22일 타키엘 레코즈에 따르면, 20세기보이즈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데뷔(DEBUT)'를 발표하고, 동시에 타이틀곡 '드리밍(DREAMING)'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혁과 정모가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이번 앨범은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드리밍’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록의 에너지가 세련되게 어우러진 팝 록 장르로, 두 아티스트가 기존에 쌓아온 음악적 색채를 넘어 ‘20세기보이즈’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펼칠 신선한 음악 여정을 예고하는 곡이다. 이외에도 경쾌한 믹스처 록 사운드의 '점프 오프(JUMP OFF)', 그루브한 비트가 매력적인 '너나 잘하세요', 강렬한 기타 리프와 샤우팅이 돋보이는 하드코어 장르의 '히스테리아 444(HYSTERIA 444)',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만으로 완성된 감성적인 '네가 좋아'까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이혁은 2003년 3인조 록밴드 오픈헤드로 데뷔한 후, 언더그라운드 밴드 줄라이(JULY)와 그룹 노라
NCT 도영의 두 번째 앨범 ‘소어(Soar)’의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23일 첫 공개된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영은 두 번째 앨범 ‘소어’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인 어 소어 드림(In a Soar dream)’을 23일 0시 유튜브 NCT 채널 등을 통해 오픈한다. 이어 30일과 6월 6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인 어 소어 드림’은 매일 잠에 들 때마다 꿈을 꾸는 도영이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꿈을 기록한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콘셉트로, 10곡의 수록곡과 그 안에 담긴 다양한 메시지를 도영의 꿈속 이야기를 통해 하나의 작품처럼 풀어냈다. 이번 영상을 통해서는 ‘소어’ 앨범 전곡의 음원 일부와 몰입감 있는 에피소드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SM 측은 “앨범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달 9일 발매되는 도영 2집 ‘소어’는 타이틀곡 ‘안녕, 우주(Memory)’를 포함한 총 10곡으로 구성돼 있다. 비상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꿈꾸게 하는 힘’을 건네는 도영의 진심이 담겼다. 한편 도영은 6월 13~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트리플에스(tripleS)가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완전체 새 앨범 'ASSEMBLE25'의 타이틀곡 '깨어(Are You Alive)'로 1위를 차지했다. 하루 앞서 SBS M '더쇼'에서도 1위에 올랐던 트리플에스는 이틀 연속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트리플에스는 "예상 못 했는데 너무 감사하다"라며 "트리플에스의 이름으로 받았지만, 웨이브(WAV, 팬덤명)와 공동 수상한 거라 생각한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트리플에스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이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ASSEMBLE25'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깨어'로 희망과 절망 그 사이에서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건넨다. 'ASSEMBLE25'는 초동 판매량이 51만 6626장을 기록,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깨어'의 뮤직비디오 역시 1700만뷰를 훌쩍 뛰어넘으며 트리플에스의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트리플에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팬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