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이 올해 6년 만에 컴백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올해 9월 중 늦어도 연내 새 앨범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현재 대부분의 녹음을 마친 상태다. 앨범 발매와 함께 6년 만의 콘서트도 준비 중이다”라고 23일 알렸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2019년 정규 5집 하프 앨범 'It’ Soul Right'을 통해 1960년대 모타운 사운드, 70년대 블랙스플로이테이션(Blaxploitation), 펑키한 블루아이드소울, 그리고 컨템퍼러리 R&B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흑인 음악 장르를 들려준 바 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많은 활동 없이 앨범 발매와 공연 활동만으로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명품 라이브’로 정평이 난 이들은 콘서트에서 하모니가 빛나는 무대와 팬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대표곡들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6년 만에 돌아오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어떤 앨범과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룹 세븐틴이 일본 4대 돔을 뜨겁게 달군다. 2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오는 11월 27일과 29일~30일 반테린 돔 나고야를 시작으로 12월 4일, 6일~7일 교세라 돔 오사카, 11일~12일 도쿄 돔, 20일과 21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JAPAN’을 연다. ‘SEVENTEEN WORLD TOUR [NEW_]’는 새로운 도전을 향한 세븐틴의 각오를 담은 투어다. 멤버들은 오는 9월 13일~1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 후 일본을 포함한 세계 곳곳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퍼포먼스 최강자’의 면모를 뽐낼 전망이다. 세븐틴의 일본 내 인기는 폭발적이다. 지난 5월 발매된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는 발매 직후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1위를 휩쓴데 이어, 상반기 ‘합산 앨범 랭킹’과 ‘앨범 랭킹’에서 해외 아티스트 음반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달성했다. 이 앨범은
그룹 아크(ARrC)가 또 한 번 초동 신기록을 경신하며 괄목할 성장세를 입증했다. 23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지난 16일 미니 3집 'HOPE(호프)'를 발매한 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전작인 미니 2집 'nu kidz: out the box' 대비 약 2배 상승한 판매량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HOPE'는 도깨비, 부적 등 동양적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동시에 네오 오리엔탈리즘 사운드를 개척한 앨범으로 호평받고 있다. 기존 K팝에서는 보기 드문 Y2K 사우스 힙합 기반의 하이프 챈트 장르의 타이틀곡 'awesome'을 비롯해 'dawns', 'kick back', 'vitamin I', 'night life'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아크 특유의 감성과 메시지가 전 곡에 걸쳐 조화롭게 녹아있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장르를 유기적으로 배치해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아크는 음악뿐 아니라 비주얼과 서사 전반에서도 국내외 K팝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신곡 'awesome'의 퍼포먼스 비디오는 1980년대 일본 영화에서 영감을 얻어 동양적인 미를 한껏 담은 미장센을 통해 아크만의 오리엔탈팝을 새롭게
웨이션브이(WayV)가 중국 3개 도시에서 컴백 팬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웨이션브이는 지난 18일 베이징, 20일 상하이, 22일 광저우 팬 쇼케이스를 개최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BIG BANDS(빅 밴즈)'와 수록곡 ‘Ice Tea(아이스 티)', 전작 여섯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FREQUENCY(프리퀀시)' 무대를 펼쳤다. 아울러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웨이션브이는 현지 대형 쇼핑몰인 상하이 징안따롱청과 광저우 징둥몰에서 신보 발매 기념 팝업을 열어 이목을 끌었다. 지난 20일엔 상하이 징안따롱청 팝업에 직접 방문, 현장을 가득 채운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잊지 못할 순간을 남겼다. 웨이션브이는 오는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 25일 KBS2 ‘뮤직뱅크’, 26일 MBC ‘쇼! 음악중심’, 29일 SBS funE ‘더쇼’ 등 음악방송에 출연해 파워풀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신곡 ‘BIG BANDS’ 무대를 선사, 국내에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웨이션브이의
솔로 데뷔하는 승한(XngHan)이 작사부터 안무 제작까지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준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한앤소울(XngHan&Xoul)의 첫 번째 싱글 ‘Waste No Time(웨이스트 노 타임)'은 총 2곡이 담겨 있으며, 무대 위에 오르는 순간을 기다리며 모든 준비를 마친 승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번 싱글에 수록된 ‘Heavenly Blue(헤븐리 블루)'는 청량하고 트렌디한 칠 하우스 기반의 EDM 팝 곡으로, 부드러운 질감의 킥과 몽환적인 신스 패드,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있다. 가사에는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청춘의 감정이 묘사돼 있으며, 승한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변함 없이 자신을 응원해 주는 이들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승한은 데뷔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2명의 댄서와 ‘Heavenly Blue’ 안무도 제작했다. 춤에 진심인 이들이 승한앤소울의 이름으로 뭉쳐 선사하는 자유분방한 매력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싱글 공개에 앞서 24일에는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Heavenly Blue’의 분위기와 퍼포먼스 일부를 미리 감상 가능한 인트로 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7월 26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24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해당 차트에 4위(7월 12일 자)로 첫 진입한 뒤 15위(7월 19일 자)를 거쳐 3주 연속 상위권에 들었다.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각각 6위와 8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톱10을 유지하고 있다. 캣츠아이는 글로벌 차트에서도 상승세를 보였다. 'BEAUTIFUL CHAOS'의 수록곡 'Gabriela(가브리엘라)'가 이번 주 '빌보드 글로벌 200' 37위, '글로벌(미국 제외)' 28위에 올라 각각 2계단, 5계단씩 역주행했다. 4주 연속 차트인이다. 이 곡은 앞서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팀 최고 순위인 87위(7월 12일 자)를 찍은 바 있다. 또 다른 수록곡 'Gnarly(날리)'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나란히 96위에 올랐다. 발매 3개월 차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수록곡 '슬램덩크(SLAM DUNK)'를 발매한다. '슬램덩크'는 각본 없는 한 편의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EDM & HIPHOP 장르의 곡이다. 마치 코트 위를 질주하는 듯한 속도감과 리듬 속에 청량한 멜로디 라인과 박력 넘치는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농구공이 바닥을 튕기는 소리와 운동화의 마찰음까지 생생하게 구현된 가운데, 아홉 멤버의 보컬 역시 거침없이 뻗어나가며 실제 농구 경기장 한가운데 서 있는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패기 넘치게 그린 제로베이스원표 응원가 탄생을 예고한다. 음원 발매 전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박진감 넘치는 농구 경기에 빗대어 자신들만의 이야기, 자신들만의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How we break the rules"라는 노랫말처럼, 정해진 틀을 벗어나 K팝 신 새로운 룰을 만들어가는 진취적인 면모를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6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UNLEASH)’는 ‘빌보드 200’ 163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이 앨범은 이 차트에 3위(6월 21일 자)로 진입한 이래 6주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 또한 ‘디자이어: 언리시’는 ‘월드 앨범’에서 2위를 차지했고,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9위와 11위에 자리하는 등 세부 앨범 차트에서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엔하이픈은 ‘디자이어: 언리시’로 각종 글로벌 상반기 차트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대세감을 확인케 했다. 이 앨범은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두 번째로 많은 초동 판매량(214만 장, 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에 힘입어 써클차트 상반기 앨범 차트 2위에 올랐다. 또한 미국 루미네이트가 발표한 ‘2025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디자이어: 언리시’는 ‘U.S. 톱 10 CD 앨범’과 ‘U.S. 톱 10 앨범’에서 각각 3위와 9위를
록커 김종서가 지난 5월 단독 공연에 이어, 7월 공연도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23일 소속사 윈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종서는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이번 공연은 팬들 사이에서 “연속 매진 기록”, “화제의 공연”, “추가 회차 오픈 요청” 등의 반응을 얻으며, 김종서의 건재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공연 관계자는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가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라며 “추가 공연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종서는 '장발 가수’ 김태원, 김경호, 박완규와 함께 새 예능 프로그램 ‘긴머리 휘날리며’에 출연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네 명의 레전드 록커들이 뭉친 이 프로그램은 음악과 웃음,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라고 말했다.
뉴비트가 신곡 'Cappuccino(카푸치노)'를 발표한다. 23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8월 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Cappuccino'를 발매한다. 'Cappuccino'는 뉴비트 정규 1집 'RAW AND RAD(러 앤 래드)’의 선공개 곡 'JeLLo(힘숨찐)'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곡으로, 젤리 대신 카푸치노를 마신 멤버들이 각성한 뒤 처음 마주한 설렘과 미묘한 감정을 풀어낸다. 이번 싱글은 컴백 활동 곡이 아닌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다. 이들은 올 하반기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뉴비트는 신곡을 'KCON LA 2025' 무대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5 K WORLD DREAM AWARDS)’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데뷔 후 첫 시상식에 참석하는 만큼 패기 넘치는 대형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뉴비트는 지난 3월 정규 1집 'RAW AND RAD'를 발매했다. 특히 Mnet 데뷔 쇼 'Drop the NEWBEAT'와 SBS 팬 쇼케이스 '힘숨찐 해부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