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끝내주는 해결사' 김선영이 견고한 연기력으로 진가를 입증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 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다. 김선영은 이혼 해결 업체 '솔루션'의 대표 손장미 역을 맡았다. 손장미는 사라의 무조건적인 편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명랑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이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인물이다. 손장미는 가정폭력의 피해자로 등장했다. 손장미는 폭력적인 남편의 눈치를 보며 터무니없이 적은 생활비를 올려달라고 요청했고, 어김없이 돌아오는 남편의 무시와 폭행으로 결국 이혼 소송을 하게 된다. 손장미는 재판을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남편 측 변호사인 김사라가 쌍방폭행을 주장, 증거 자료를 제출해 재판의 흐름은 쉽지 않게 흘러갔다. 특히 김사라는 전업주부인 손장미가 양육권을 가질 시 자녀의 성장 환경이 경제적 지원 없이 폭력에만 노출될 거라고 주장했고, 이를 들은 손장미는 "제가 왜 아이를 때립니까? 저 시험관까지 해서 힘들게 얻은 아이입니다"라고 눈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콘서트'가 시청자들의 웃음보 저격을 위해 유쾌한 팀플레이를 시작한다. 오는 4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 1062회에서는 웃음을 위해 하나로 뭉친 개그맨들의 폭소 릴레이가 펼쳐진다. '숏폼플레이'에서는 음료수를 찾는 일본 양아치와 중국 양아치를 시작으로 효령이가 놀림 받는 이유, 싱글벙글 전래동화, 상남자인 척하는 하남자 등 다채로운 숏폼 개그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오민우, 채효령, 서아름, 이수경, 오정율 등 개성 강한 KBS 33기 신인 개그맨들의 활약이 눈에 띌 전망이다. '심곡 파출소'에는 이번 주에도 이상한 사람들이 계속해서 방문한다. 정승환과 김혜선은 대환장 커플의 병맛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수리기사 박민성은 송필근 순경의 속을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또 매주 이상한 것을 투척해 범인을 잡으며 정의를 실현하는 '더티 히어로' 오정율은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사람을 잡는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팩트라마'에서는 여사친의 집에 당분간 머물게 된 남사친을 주제로 드라마와 현실을 비교한다. 드라마 속 비현실적 상황을 계속해서 딴지 거는 정승환을 비롯해, 드라마와 다른 리얼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강예슬이 꼼꼼한 사전조사로 '알콩달콩' MC 맹활약을 펼쳤다. 강예슬은 지난 1일 오후 7시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 출연, 이훈과 함께 안정적인 진행력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날 게스트로 배우 장정희가 출연하자, 강예슬은 "제가 선배님을 처음 봬서 열심히 공부를 해왔다. 선배님과 이훈 선배님 두 분이 운동 마니아시다"라며 게스트를 소개했다. 또 강예슬은 "장정희 선배님의 운동 경력이 무려 30년 차"라고 덧붙이는 등 센스를 자랑했다. 이어 강예슬은 관절염 1기 진단을 받은 장정희의 사연에 경청하는가 하면, 관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며 눈길을 모았다. 강예슬은 출연진과 함께 연골 나이 테스트에 동참하며 시청자의 운동 욕구를 자극한 것은 물론, 연골 손상의 원인까지 분석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이처럼 강예슬은 '알콩달콩' 고정 MC로 활약하며 매끄러운 진행 실력뿐만 아니라 게스트들과 새로운 케미를 보여주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강예슬의 MC 활약상을 볼 수 있는 TV조선 '알콩달콩'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MBC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파일럿 예능부터 특집 다큐, 설 특선영화까지 준비해 비교적 짧은 이번 갑진년 설 연휴의 아쉬움을 덜어줄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먼저 설 연휴를 앞둔 7일(수) 밤 9시 신규 예능 파일럿 '주간 입맛 연구소 뭐 먹을랩(Lab) (이하 '뭐먹을랩', 연출 이준범, 김해니)'이 출격한다. MBC '뭐먹을랩'은 음식에 관한 궁금증을 총망라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썰로 풀어내는 본격 '맛잘알' 토크 프로그램이다. 전현무가 기획부터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전지적 참견 시점', '나 혼자 산다'의 이준범 PD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의 황보경 작가가 음식 연구를 하고 싶은 전현무의 자아실현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전현무, 서울대 교수 문정훈,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박상영 작가, 이원일 셰프가 출연한다. 배턴을 이어받아 음악 예능 파일럿 '송스틸러'가 명절 연휴의 흥을 돋운다. MBC '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스틸러'의 커버 곡 무대와 이에 맞선 원곡자의 방어전으로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또 한번 '라이징 파워'를 증명했다. 라이즈 싱글 'Love 119'(러브 원원나인)은 오늘(1일) 멜론 1월 월간 차트에서 15위로 직행, 앞서 멜론 TOP100 3위,일간 5위,주간 7위 등 주요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월간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라이즈의 인기 상승세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공개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Love 119'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1천만 회를 돌파했으며, 라이즈의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 수도 341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지난 24일 공개된 'Love 119' 일본어 버전은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뮤직비디오 주간 차트 일본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음원은 물론 라이즈 멤버들이 감정 연기에 첫 도전한 '청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도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게다가 멜론 1월 월간 차트에서 라이즈 데뷔곡이자 '차트 붙박이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슈퍼주니어-L.S.S.(SUPER JUNIOR-L.S.S.,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새 싱글을 발표한다. 슈퍼주니어-L.S.S. 싱글 'C'MON (질러)'(컴온)은 2월 3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이,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가 동시 공개되며, 이에 앞서 오늘(1일) 0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오픈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C'MON (질러)'은 펑키한 브라스 라인으로 시작해 묵직한 베이스와 리듬 계열의 악기가 사운드를 조화롭게 이끄는 댄스 팝 곡으로, 이특이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해 매력을 더했으며, 가사에는 마음 가는 대로 후회 없이 '질러'보자는 파이팅 넘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슈퍼주니어-L.S.S.는 오는 3~4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C'MON (질러)' 무대를 최초 공개함은 물론,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과테말라, 온두라스가 추가된 전 세계 14개 지역 1위를 차지하며 사랑 받고 있는 'Suit Up'(수트 업) 무대도 선보인다.&n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소녀시대 태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써클차트 3관왕에 올랐다. 태연은 오늘(1일) 발표된 써클 주간 차트(1월 21일~1월 27일)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To. X'(투 엑스)로 스트리밍차트 1위,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OST '꿈'으로 벨소리 차트, 통화연결음 차트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을 기록해, 태연의 막강한 '음원퀸' 저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더불어 태연은 'To. X'(투 엑스)로 지난 2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3주 연속 1위 트로피를 거머쥔 것은 물론, 1월 셋째 주 멜론, 벅스 주간 차트 2위 및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발매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뜨거운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꿈' 역시 멜론 TOP100 차트의 상위권에 안착하고 'To. X'와 함께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태연은 오는 2월 21~22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박명수가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에 출연한다. 박명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효리와 함께 '레드카펫'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명수는 지난 30일 진행된 '레드카펫'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그는 자신의 히트곡 '바다의 왕자', '바보에게 바보가' 무대 등을 선보였고 이효리와 티키타카 '케미'도 뽐냈다. 박명수와 이효리는 '무한도전'에서 만난바 있다. 당시 제주도로 찾아간 '무한도전' 멤버중 이효리와 박명수가 어색한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박명수는 "90년대 톱스타들 앞에 서면 트라우마가 있다. 그때 내가 제일 못나갔던 시절이다. 핑클 전성기 시절 외부에서 진행자로 호흡을 맞춘 적 있는데 내가 진행을 정말 못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레드카펫'에는 (여자)아이들, 이정하, 멜로망스 등도 출연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세아마켓의 마지막 영업 현장이 베일을 벗는다. 오늘(1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최종회에서 현지인들과 어느새 이웃처럼 편안해진 ‘사장즈’와 ‘알바즈’가 마지막 영업을 펼치는 이야기가 공개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영상에는 일명 ‘고소美 아저씨’로 익숙한 단골 손님이 등장하자 반갑게 맞이하는 사장즈와 직원즈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토종 한국어 구사와 과자 취향으로 직원들을 여러 번 놀라게 한 손님이다. 구수한 사투리까지 완벽하게 구사해 인기 손님이 된 그가 동료와 함께 식당을 찾는다. 안면이 있는 박보영부터 차태현, 가까운 거리에선 처음 보는 조인성 모두 미소로 반긴다. 신 메뉴인 달걀 돈가스와 대게라면을 주문한 손님은 호빵을 보자, 오래전 한국에서 살았던 추억이 되살아난 듯 감격한 모습. 그가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한 이유는 바로 자신을 친절하게 대해준 한국인들의 정 때문이었다. 한국어로 꿈까지 꿀 만큼 ‘한국인 패치’를 제대로 부착한 그는 대게라면과 달걀 돈가스에 홀릭해 “맛있당께요”, “진수성찬 같아요” 등 구수한 맛 평가를 쏟아 조인성을 흐뭇하게 만든다. '어쩌다 사장’의 공식 가수 홍경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문예원이 영화 '멜로망스'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문예원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에 이어 영화 '멜로망스'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멜로망스'는 소셜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현재 이야기, 다양한 커플들의 저마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코로나 시대를 이겨내고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전하는 달콤하고 신선한 사랑 이야기와 미래에 대한 희망과 웃음을 담았다. 극 중 문예원은 소문난 맛집을 운영하던 엄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얼떨결에 원조 맛집을 운영하게 되는 혜경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한편 문예원은 2018년 영화 '곤지암'으로 데뷔해 MBC '붉은 달 푸른해', SBS '하이에나', 쿠팡플레이 '어느 날', tvN '해피니스',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해 왔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