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민준이 컴백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서 로맨스 연기에 도전한다. 송민준은 지난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Prologue)’의 타이틀곡 ‘그림일기’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 스윗한 비주얼과 음색으로 설렘을 선사했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송민준의 잔잔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와 훈훈한 비주얼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송민준은 자연스러운 커플 연기와 함께 달달한 눈빛으로 연기 실력을 보여줘 두근거림을 안겼다. 티저뿐 아니라 추가로 공개된 뮤직비디오 포토 역시 그의 스윗한 매력을 담았다.. 오픈된 뮤직비디오 포토에는 카메라를 들고 있거나 시원한 물줄기에 즐거워하는 내추럴한 컷과 샤프한 비주얼이 동시에 담겨 성숙한 매력을 물씬 느끼게 했다. MBN ‘현역가왕2’ 종영 이후 첫 컴백에 나선 송민준의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에는 타이틀곡 ‘그림일기’를 비롯해 ‘왕이 될 상인가’, ‘언약’, ‘나쁜 여자’, ‘그림일기(Inst.)’, ‘왕이 될 상인가(Inst.)’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송민준은 오는 7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를 발매하며 컴백 활동에 본격 나선다.
그룹 에이티즈(ATEEZ)가 2025 월드 투어의 화려한 막을 연다. 5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이날과 6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ATEEZ 2025 WORLD TOUR 'IN YOUR FANTASY')'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 3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선보인 피날레 공연을 끝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진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에이티즈는 새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에이티즈의 앞선 공연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인천 콘서트 또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월드클래스' 위상을 재차 실감케 했다. 에이티즈는 인천을 시작으로 애틀랜타, 뉴욕,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시카고, 타코마,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알링턴, 멕시코 시티까지 북미 12개 도시를 돌고, 일본으로 넘어가 사이타마, 나고야, 고베에서 글로벌 항해를 이어간다. 특히 에이티즈는 이번 월드 투어를
가수 웬디가 OST로 드라마에 몰입도를 더한다. 5일 소속사 어센드에 따르면, 웬디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私の夫と結婚して)'의 일본판 OST '블레이징 스텝스(Blazing Steps)'를 공개한다. '블레이징 스텝스'는 1990년대를 연상하게 하는 유로하우스 비트와 경쾌한 피아노 루프가 인상적인 팝 트랙으로, 긍정적인 메시지가 주를 이루는 곡이다. 웬디는 '블레이징 스텝스' 가창에 참여해 특유의 청량하고 상쾌한 보이스로 곡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실력파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TAIBIAN, Dr.ba$$(1), CODA가 프로듀싱을 맡아 웬디와 고퀄리티 노래를 완성했다. 웬디는 2014년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로 데뷔해 'Ice Cream Cake', '빨간 맛 (Red Flavor)', 'Psycho', 'Cosmic'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Like Water', 'Wish You Hell' 등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 활동도 활발히 이어갔다. 최근 어센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KBS2 음악 예능 '방판뮤직:
그룹 세븐틴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의 팬콘서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매진 행렬로 이어지고 있다. 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HOSHI X WOOZI FAN CONCERT [WARNING](이하 WARNING)’ 광주 공연 티켓은 멤버십 선예매 오픈 당일인 전날(4일) 매진됐다. 국내외 5개 도시에서 열리는 팬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인 만큼, 예매 페이지에는 수많은 접속자가 몰려 들었다. 호시X우지는 앞서 서울, 부산, 타이베이 공연 티켓을 빠르게 ‘완판’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추첨을 통해 좌석이 판매되는 일본 공연 역시 열띤 반응 속에서 높은 응모율을 자랑하고 있다. 이들의 첫 팬콘서트 ‘WARNING’은 오는 11~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뒤 19~2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26~27일 타이베이 NTSU 아레나, 8월 6~7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 23~24일 광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호시X우지는 2017년 첫 유닛곡 ‘날 쏘고 가라’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 3월 발매한 싱글 1집 ‘빔(BEAM)’으로 국내외 주요 음반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96라인 대표주자’로 활
블랙핑크의 신곡 제목은 '뛰어(JUMP)'로, 이들은 5일 고양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블로그에 이를 알리는 'READY TO JUMP?'를 게재했다. 신곡 제목과 음원 일부가 담긴 그래픽 티저 영상으로, 짧은 분량임에도 그 임팩트가 강렬하다. 번쩍이는 핑크빛의 시공간, 그리고 이 곳을 가로지르며 어딘가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속도감 넘치는 연출이 묘한 긴장감을 안겼다. 여기에 현란한 비트가 더해졌다. 점차 고조되는 베이스 위를 수놓는 일렉 기타 사운드가 흥겨움을 안겼고, 영상 말미 화면에 새겨진 곡명과 함께 흘러나오는 '뛰어'라는 노랫말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해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번 콘텐츠명 'READY TO JUMP?', 공식 SNS 프로필 속 'DO NOT JUMP' 등 곳곳에 숨겨졌던 힌트들의 실마리가 풀린 셈이다. 간결하지만 블랙핑크의 응축된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가운데 이들이 새롭게 선보일 콘셉트에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아직 '뛰어(JUMP)'의 발매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 티저로 본격 컴백 프로모션 가동을 알린 데다, 이날과 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한터글로벌이 "9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터 음악 페스티벌'(HANTEO MUSIC FESTIVAL, 이하 '한음페')을 개최한다"라고 5일 공식 발표했다. 한터글로벌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선 K팝의 역사와 함께 해온 1세대부터 5세대 아티스트들의 스페셜 무대가 기획된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선정돼 K팝의 현재가 투영되는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레전드 대표 아티스트가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선정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최 장소가 서울월드컵경기장이라는 점도 '한음페'의 가치와 규모를 가늠하게 한다. 해당 장소에서는 아이유, 세븐틴, 임영웅 등 대형 팬덤 및 글로벌 영향력을 모두 갖춘 K팝 아티스트들만 공연을 진행했다. 주최사인 한터글로벌은 국내 최초의 음악차트이자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를 발표하고 있으며 지난 33년간 한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역사를 함께 해왔다. 이들은 그간 쌓아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세대별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비이피씨탄젠트가 프로덕션을 담당한다. 한터글로벌 측은 “'월드디제이페스티벌,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S2O KOREA', 'WO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태현이 솔로곡으로 섬세한 감정을 전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5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의 수록곡이자 태현의 솔로곡 ‘버드 오브 나이트(Bird of Night)’ 트랙 프리뷰를 게재했다. 영상 속 태현은 어두운 밤을 뚫고 어딘가로 향한다. 캠코더로 풍경을 담는 그의 표정은 공허하고 쓸쓸하다. 방 안에 쌓인 테이프들은 그의 이야기 속 단서처럼 등장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태현은 몰입감 높은 눈빛 연기로 적막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솔로곡의 감정선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린다. ‘버드 오브 나이트’는 피아노 연주로 시작하는 서정적인 도입부와 간소한 리듬,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동화 같은 R&B 곡이다. 불안이 밀려와 잠들지 못하는 밤 역시 내일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태현은 이번 곡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감성을 담았다. 그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생크추어리) 수록곡 ‘Higher Than Heaven’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4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미니 6집 'From Our 20's'의 타이틀곡 'LIKE YOU BETTER(라이크 유 베터)’로 1위를 차지했다. 트로피를 품에 안은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생각지 못했는데, 플로버(flover, 팬덤명)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프로미스나인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프로미스나인은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등장해 시작부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특유의 상큼하면서도 청량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줘 존재감을 더욱 빛냈다. 'From Our 20's'는 프로미스나인이 20대를 살아가며 마주한 감정과 순간들을 진솔하게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LIKE YOU BETTER'는 사랑을 다각도로 풀어낸 노래로, 경쾌한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기타 연주 그리고 폭발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LIKE YOU BETTER'는 발매 후 국내외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조회 수 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프로미스나인은 다채로운 콘텐츠에 출연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
가수 손태진이 단독 팬미팅 추가 회차까지 빠르게 매진시켰다. 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오는 8월 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미팅 '2025 손태진 단독 팬미팅 'You Are My SonShine'을 개최한다. 당초 2회차로 예정됐던 이번 팬미팅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은 바 있다. 이에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회차를 추가 편성했는데, 해당 회차 역시 빠르게 매진되며 손태진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You Are My SonShine'은 손태진이 지난해 3월 진행한 첫 번째 팬미팅 'YOU MAKE ME SHINE'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갖는 두 번째 팬미팅이다. 팬미팅 타이틀에서 짐작할 수 있듯, 손태진은 손샤인(공식 팬덤명)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채로운 무대뿐 아니라 소통형 코너를 준비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할 전망이다. 특히 손태진은 팬미팅 기획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토크 구성, 선곡 아이디어, 소통형 코너까지 손태진의 손길이 닿은 콘텐츠가 다채롭게 준비돼 팬들에게는 특별한 여름 선물이 될
"너무 오래 걸렸죠. 돌아오니 좋네요!" 영국 '브릿팝의 전설' 록밴드 오아시스가 4일(현지시간) 저녁 웨일스 카디프를 시작으로 16년 만의 재결합 공연 '오아시스 라이브 25'에 돌입했다. '헬로'(Hello)와 '애퀴에스'(Acquiesce)로 무대를 연 리암·노엘 갤러거 형제의 외침에 공연장인 프린시팰리티 스타디움을 꽉 채운 7만4천여 명 관중이 방방 뛰며 열광했다고 BBC 방송과 로이터·AP 통신이 전했다. 극심한 갈등 끝에 밴드를 해체했던 갤러거 형제는 이날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손을 맞잡고 번쩍 들어 올리는 모습까지 보였다. 오아시스는 이날 '모닝글로리'(Morning Glory), '섬 마이트 세이'(Some Might Say), '롤 위드 잇'(Roll With It), '스탠드 바이 미'(Stand By Me), '수퍼소닉'(Supersonic), '로큰롤 스타'(Rock 'N' Roll Star) 등 숱한 히트곡을 들려줬다. '시가렛 앤드 알코올'(Cigarettes and Alcohol)을 부르기 전에 리암은 관중을 향해 "돌아서서 서로 팔을 두르세요, 여러분이 서로 사랑하는 것처럼"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이날 공연장 앞에는 공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