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로트 가수 이자연이 40주년 디너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4(일), 25일(월) 오후 6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강남구 테헤란로) 5층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이자연 가수 인생 40년과 그 인연에 감사하는 무대다. 이 공연 티켓은 짧은 시간에 완판, 새롭게 객석 확장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자연의 데뷔는 86년 나훈아 원곡을 개사한 '당신의 의미'로 알려졌지만, 실질적으로는 그에 앞선 83년 일본 NHK 한국어 프로그램 출연이 첫 무대이다. 이후 작곡가 길옥윤의 소개로 참여한 한일친선협회 일본 순회공연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최고의 트로트 가수로 이어졌다. 이번 공연의 레퍼토리는 가족의 정이다. 부모형제뿐 아니라, 40년 가수 인생에 고마운 사람들의 얼굴을 하나 하나 생각하며 무대를 꾸민다. 특히 국민떼창의 원조 '찰랑찰랑', '당신의 의미'에 이어 새로운 국민떼창으로 탄생한 '친구야', 공연에서 첫선을 보일 '내 생애 최고 좋은날'과 신곡 '꽃띠 동창생'이 초미의 관심사다. 또한 어린시절 아버지가 들려주던 '번지없는 주막', '찔레꽃', '나그네설움', 40년 가수 인생에 늘 정신적 지주가 되어준 나훈아 선배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지니뮤직(대표 박현진)이 주최한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이 팬들의 뜨거운 열기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은 지난 9~10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만여 명의 관객들과 겨울을 잠시 잊고 여름을 즐기며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하나 돼 라이브 무대를 즐겼다. 역시즌 콘셉트 페스티벌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은 지코, 이하이, 창모 등 최정상 아티스트의 열정적인 라이브와 여름 액티비티, 휴양지 푸드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은 ‘Holiday Beach Resort’라는 부제에 걸맞게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수영장과 선베드 휴식 존을 제공하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했다. 여름 휴양지에서 휴식과 액티비티, 최정상 아티스트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 9일 첫 무대는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신예 DXMON (다이몬)이 포문을 열었다.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무대 매너로 페스티벌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J MIN, TRADE L, 우디 고차일드는 감성적인 라이브를 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장민호의 전국투어가 순항하고 있다. 장민호는 지난 9~10일 양일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MIN-HO LAND]'를 개최했다. 팬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시작된 공연에서 장민호는 '그때 우린 젊었다', '희망열차'를 가창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짙은 감성으로 '인생일기'와 신곡 '꽃처럼 피던 시절', '소원'을 노래하며 팬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장민호는 한시도 지루할 틈이 없는 다양한 무대를 펼치며 재미를 불어넣었다. 콰이어와 함께 한 저어라', '사는 게 그런 거지',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 무대부터 신청곡 코너에서는 어쿠스틱 메들리에서는 '거짓말이라고', '매화', '순아'를 선곡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남이다 남이다 남이다', '인생이란 꿈이라오', '장녹수', '미워 미워 미워', '남자의 인생'까지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곡을 직접 선곡해 어쿠스틱 메들리로 선보여 팬들을 향한 진솔한 마음을 전했고, '역쩐인생'을 비롯해 '무뚝뚝', '대박 날 테다', '노래하고 싶어'까지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더욱 열광하게 만들었다. 곧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이 전국투어 콘서트 고양 공연을 추가했다. 7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 2023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경기 고양 공연을 내년 1월 19~21일 킨텍스 1전시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켓은 오는 14일 오후 8시에 오픈된다. 임영웅은 지난 10월 서울에서 전국투어 포문을 열었다. 지난달 대구 공연까지 성료했다. 오는 8~10일 부산, 29~31일 대전, 내년 1월5~7일 광주 공연이 이어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 지역 티켓이 매진됐다. 전국투어 피날레는 내년 5월 25~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하는 앙코르 콘서트다. 지난해 트로트 가수 최초로 입성한 서울 고척스카이돔보다 규모가 커졌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양준일이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콘서트 주최, 주관사 (주)제스와 전주 MBC 측은 "양준일의 단독 콘서트 'JIY_X_비긴스'(JIY_X_BEGINS)가 오는 30일 오후 2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을 시작으로 2024년 2월24일 전주에서 개최한다"라고 7일 밝혔다. 콘서트의 제목은 'JIY_X_비긴스'로 JIY는 양준일의 영어식 이름인 준일 양(Joon-Il Yang)의 이니셜이며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최근 발매한 신보 '굿바이_X_러브'(Goodbye_X_Love)등 다양한 히트곡들과 양준일 만의 짙은 감성을 담아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1년 '리베카'로 데뷔한 양준일은 4년전 JTBC '슈가맨3'에 출연하며 힙한 스타일과 독보적인 무드로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다채로운 음악과 독특한 가사로 자신만의 음악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재즈·펑크 밴드 노워(KNOWER)가 내년 3월 31일 내한한다. 노워는 뮤지션 루이스 콜(Louis Cole)과 제네비브 아르타디(Genevieve Artadi)가 이끄는 재즈·펑크 밴드이다. 이들은 유튜브를 기반으로 활동해 수백만 조회수를 웃도는 영상을 보유했다. 내년 내한 공연에선 724만 조회수를 기록한 ‘Overtime’ 등의 인기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워는 지난 8월 2일 ‘루이스 콜 내한공연’에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인 바, 내년 내한에도 기대를 모은다. 또 베이시스트 샘 윌크스(Sam Wilkes)와 신예 피아니스트 폴 코니쉬 Paul Cornish)가 합류해 공연해 박차를 가한다. 한편 노워 (KNOWER)의 단독 내한 공연은 2024년 3월 31일 오후 5시, 서울 서교동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14일 오후 12시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뱀뱀이 오늘(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3-2024 BamBam THE 1ST WORLD TOUR [AREA 52]의 2024년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뱀뱀은 오는 2월 10일 미국 오클랜드를 시작으로 LA, 달라스, 시카고, 워싱턴, 뉴욕까지 미국 6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추가 개최 지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뱀뱀은 지난 9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공연을 성료했다. 이어 필리핀, 마카오,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일본 까지 아시아 지역 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10월 뱀뱀의 모국인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콘서트는 추가 회차 티켓까지 총 5만석을 전석 매진 시키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뱀뱀의 첫 솔로 월드투어 [AREA 52]의 타이틀은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미지의 공간(unrevealed space of the world)을 의미한다. 이번 투어는 새로운 편곡과 무대 구성을 더한 풍성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뱀뱀은 지난 3월 첫 솔로 정규앨범 ‘Sour & Sweet’를 발매한 그는 팬들과 활발한 음악적 소통을 이어가며 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대한가수협회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오는 12일(화) 오후 7시 충북 영동으로 찾아간다. 영동군 지역문화예술과 힐링타운 중심인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네박자'의 국민가수 송대관, 레전드 디바 정훈희, 초감성 발라더 박상민, '돌리도'의 인기가수 서지오, '원조 트롯 신동'출신 양지원 등이 무대에 오른다. 개그 가수 김재롱이 MC를 맡아,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자연 회장은 "추위를 물리칠 핫한 라인업을 준비했다. 영동군민 여러분이 가수협회 희망콘서트와 함께 한해를 마무리 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사)대한가수협회와 영동축제관광재단 주최 및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린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재정이 입대 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박재정이 2024년 1월 20~2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AND(앤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박재정은 5일 자신의 SNS에 "2024년이 다가오는 겨울. 내년 봄쯤 입대를 준비하고 있는 저에게는 노래밖에 없는 것 같다. 저번 공연으로 끝이라는 게 아쉬워서 10년을 담아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를 준비한다"고 공연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물론 공연명처럼 '그리고' 다시 시작이겠지만 많은 여운이 남을 공연을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며 "올해 9월에 만났던 그곳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다. 사랑의 마음으로 다시 곧 만나자"고 기대감을 높였다. 2013년 Mnet '슈퍼스타K5'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박재정은 지난 4월 첫 번째 정규 앨범 'Alone(얼론)'을 발매한 뒤 타이틀곡 '헤어지자 말해요'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데뷔 10년 만에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그는 Mnet 예능프로그램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에이스)''의 프로듀서로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 가운데 박재정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소라의 30주년 기념 콘서트가 다가오면서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이소라는 오는 7일과 8일 오후 8시, 9일 오후 6시, 10일 오후 5시 나흘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3 이소라 콘서트 - 소라에게(이하 '소라에게')'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9년 연말 콘서트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것이자, 이소라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특히 콘서트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이소라의 콘서트를 더욱 알차게 감상할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팬들의, 팬들에 의한, 팬들을 위한 콘서트 '소라에게'의 개최 확정과 함께 가장 팬들의 관심을 끈 부분은 바로 세트 리스트이다. 이소라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매번 숨고 싶어 했던 자신을 끊임없이 무대 위로 불러내 준 팬들의 사연과 신청곡들로 세트 리스트를 채워 고마움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소라는 '이소라의 프로포즈', '이소라의 FM 음악 도시', '비긴어게인'을 추억하기 위해 직접 MC와 DJ로 변신하고 버스킹과 같은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