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옥주현이 뮤지컬 '레베카'를 향한 과몰입을 유발하는 '눙생극장'을 열었다. 옥주현은 지난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 '눙주현'을 통해 '눙생극장'이라는 과몰입 세계관 콘텐츠를 공개, 출연하는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가득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눙생극장' 첫 번째 에피소드는 '옥댄버스'로, 옥주현은 그동안 완벽한 작품을 위해 어떤 준비들을 해왔는지를 공개했다. 옥주현은 평소 본인이 맡은 캐릭터를 깊이 탐구하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설정하는 것으로 유명한 만큼, 무대 아래 옥주현의 모습들은 팬들의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해당 영상에는 옥주현의 캐릭터 설정과 디테일, 무대 아래에서의 노력들이 담겼다. 옥주현이 작품 캐릭터에 얼만큼 몰입하는지, 현실에서도 어떻게 작품 세계관을 유지하는지 등의 모습들은 보는 이들의 과몰입까지 이끌어냈다. 또한 옥주현은 작품과 이어지는 세계관에 대한 질문들과 웃음 섞인 상황극들을 이어가면서, 각 캐릭터에 대해 더욱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함께 출연 중인 동료 배우들과 캐릭터 과몰입 인터뷰를 통해 개개인의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까지 뽐내며 팬들에게 더 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이브(IVE)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달콤한 설렘을 선사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4' 7화를 공개했다. 밸런타인데이를 앞둔 아이브는 2명씩 팀을 지어 '고!백 아이브' 게임을 진행했다. 팀을 나누기에 앞서 가을은 "나와 팀이 된다면 내가 동생이 되겠다"고 말했고, 이서는 "모든 말에 리액션을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안유진은 '핫걸' 콘셉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어필을 하지 않다가 외면받을 위기에 놓여 웃음을 자아냈다. 매력 어필 끝에 팀은 '1,2,3 IVE'에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안유진X가을, 리즈X레이, 장원영X이서로 결정됐다. 먼저 주사위를 던진 안유진과 가을은 첫 미션은 실패했지만 이어진 텔레파시 미션을 성공하며 남다른 호흡을 증명했다. 리즈와 레이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대사 미션을 받아 송혜교의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장원영과 이서는 드라마 '불새'의 "내 마음이 불타고 있잖아요"를 드라마보다 더 설레게 전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선두로 앞서 나간 장원영과 이서는 이름점이 61점만 나와 "거짓말이다" "우린 100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9기 솔로남들이 베일을 벗는다. 오는 14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모태솔로남들의 놀라운 반전 정체가 밝혀진다. 이날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씨는 모태솔로 특집을 두 팔 벌려 반긴다. 데프콘 씨는 19기 솔로남들이 속속 등장하자 "요즘 저런 청년이 어딨니? 잘 왔어!"라고 환영하고, 송해나 씨 역시 "인상이 다들 좋으시다!"라고 흐뭇해한다. 또한 데프콘은 씨는 "내가 봤을 땐 겉으로는 전혀 모태솔로 같지 않거든? 왜 '모솔'일까?"라고 궁금증을 드러낸다. 이어 모태솔로남들은 저마다의 연애사를 솔직하게 밝혀 신선한 충격을 자아낸다. 한 솔로남은 "(여자와) 손을 잡아본 경험도 없다. 이성적으로 스킨십이 있었던 적이 없다"라고 진지하게 털어놓고, 또 다른 솔로남은 "썸 냄새도 맡아 본 적이 없다. 여자랑 좋은 시간 보내고 싶다는 생각도 서른 중반에 처음 해봤다"라고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남은 "(출연 연락을 받고) 당황했다. 많이 놀랐다. 인터뷰 찍고 2년 넘었으니까... 포기하고 있었다"라고, '나는 SOLO' 신청 후에도 무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겸 배우 보아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섬뜩한 '빌런' 캐릭터로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tvN은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에서 클라우드 항공사 부사장 오유라 역을 맡은 보아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살기 어린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 강지원(박민영 분)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 차를 살며 복수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보아는 극 중 유지혁(나인우 분)의 전 약혼자 오유라 역을 맡아 강지원과 유지혁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악행을 일삼고 있다. 보아는 지난 5일 방영된 11회에서 오유라로 첫 등장해 유지혁 강지원에게 "유지혁의 전 약혼녀"라는 발언으로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 특히 지난 13회에서는 강지원을 벼랑 끝으로 내몰기 위해 계략을 실행했다. 오유라는 정수민(송하윤 분)과 박민환(이이경 분)에게 강지원 유지혁의 정체를 폭로하고 박민환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 또한 백은호(이기광 분)에게 접근까지 해 긴장감을 더했다. 스틸 속 보아는 무언가 결심한 듯한 표정으로 종이를 바라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역배우 출신 노형욱이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노주현이 출연했다. 노주현은 배우 이영하, 최정윤, 노형욱을 초대해 함께 했다. 노형욱은 “아르바이트 열심히 했다”며 “지금 고깃집에서 일한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사실 오늘도 근무하는 날인데 사장님 배려로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주현은 “배우들 아르바이트 해야할 때 있어, 일 없을 때 고정적인 수입이 없어 불안하기 때문”이라며 공감하며 “노형욱에게 카페 일도 제안했었다”고 말했다. 노형욱은 “그때 상황이 선택해야했다, 연기활동을 우선으로 생활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노형욱은 “처음에 식당에서 아르바이트 시작했을 때는 ‘이제 끝나는 거 아닐까’ 하고 혼자 겁이 났다”면서 “생각을 해 보니 기반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이렇게도 안 되고 저렇게도 안 되게 사는 것보단 그게 훨씬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노형욱은 1998년 MBC 드라마 ‘육남매’로 데뷔했다. 200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서진이 설을 맞아 자신의 '연이', '탄이'를 위해 강아지 떡국을 만들었다. 지난 10일 박서진 유튜브에는 '모든 음식을 개밥처럼ㅣ박서진의 '개밥 박선생' EP.01' 영상이 게재됐다. '개밥 박선생'은 박서진의 반려견을 소개하고 강아지 간식을 만드는 콘텐츠이다. 그는 소고기, 락토프리 우유, 북어채 등의 재료를 소개하고 쌀가루를 이용해 직접 떡을 만들었다. 물을 너무 많이 넣어 끈적해진 반죽에 당황한 박서진은 다른 영상을 보고 따라 하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밥에는 진심이시면서 서진 씨는 왜 밥을 안 챙겨 드세요?"라고 묻는 PD의 질문에는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 것 같은데 저도 나름대로 챙겨 먹고 있다. 잘 먹고 다닌다고 생각하는데 안 먹고 다니게 생겼나 봐요"라고 답했다. 떡을 찔 찜기가 없는 박서진은 냄비에 석쇠를 덮어 임시방편으로 찜기를 만들고 면포 대신 키친타월을 사용하려 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직접 만든 떡국이 완성되고, 식히는 동안 반려견을 소개한 박서진은 개인기를 보여달라는 PD 요청에 연이 탄이에게 손을 달라고 했으나 철저히 무시를 당했다. 끝으로 박서진은 "행복한 설 명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한류 프린스' 박시후가 '트로트 히어로' 임영웅과 듀엣까지 했던 숨겨둔 노래 실력을 大방출한다. 오는 14일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역대급 허당미'가 폭발한 박시후 부자의 설날 풍경, 그리고 아들은 몰랐던 아버지의 깜짝 취미 생활이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취미 공간으로 출발하기 전 박시후의 아버지는 평소와 다르게 한껏 멋을 낸 모습으로 '1세대 모델' 출신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이승연 씨 아버지에게 도전장을 내미셨다"라며 놀라워했고, 이승연은 "너무 멋있으시다. 역시 원조다"라며 감탄했다. 앞서 이승연의 86세 아버지는 뛰어난 패션 감각과 '마네킹 수트핏'을 선보이며 '보광동 멋쟁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박시후 역시 아버지의 색다른 모습에 "맨날 점퍼만 입고 계시다가 코트도 입고 머플러도 하시고 한참 멋을 부리셨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아빠의 비밀 아지트에 대해 고스톱, 캬바레 등을 상상하며 따라나선 박시후는 기타, 색소폰, 마이크 등 음악 장비들로 가득찬 예상 밖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아들 앞에서 처음으로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는 아빠의 모습에 박시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제2의 전청조'를 떠올리게 하는 역대급 혼인빙자 사기범의 새로운 피해자들을 찾아내며 추가 단서들을 확보, 사기꾼의 정체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지난 12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부산 갈매기 탐정단과 함께하는 찐 탐정들의 일상 코너 '탐정24시'로 문을 열었다. 50년 전 헤어진 친모를 찾아달라는 의뢰에 탐정단은 단서가 없어 고전했지만, 친모로 추정되는 인물이 어느 한 섬에 살고 있음을 확인하고 직접 섬까지 찾아갔다. 이성우 탐정은 날카로운 탐문 끝에 친모로 추정되는 사람과 직접 만났다. 그러나 50년 전 낳은 딸이 어머니를 찾는다는 말에 "그런 적 없다"는 답만 돌아왔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이성우 탐정의 남다른 탐문 능력에 데프콘은 "저 사람만 빼서 제가 탐정사업소 차리고 싶다"라며 야심을 드러냈다. '사람 찾기' 의뢰에 모든 촉을 곤두세우며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탐정들의 모습은 남다른 몰입감을 자아냈다. 이어 3MC는 물론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던 역대급 혼인빙자 사기 사건 추적기가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됐다. 계속된 추적 끝에 갈매기 탐정단은 의뢰인이 사기꾼과 함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황광희가 다정한 연인 사이 '돌발 상황'의 원인이 되며 때아닌 긴장감을 자아낸다. 오늘(13일) 채널S와 ENA채널에서 동시 방영되는 K-게임으로 전 세계 친구 만들기 '아이엠그라운드'에서는 에메랄드빛 지중해를 품은 중세 도시 로도스에서 펼쳐지는 그리스의 마지막 파티가 공개된다. 여기서 이상엽X황광희X김민규X손동표 '흥익인간' 4인방과 현지 친구들은 '파이팅 게임', '노래 복사 게임' 등으로 한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승부를 벌이며 K-게임의 매력에 빠져든다. 이런 가운데, 황광희는 달달한 애정을 과시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던 한 커플 사이에 끼어 난데없는 방해꾼이 됐다. 긴박하게 게임이 이어지던 도중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커플의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아닌 황광희를 선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황광희는 "남자친구가 아닌 나를 선택했다"라며 광분했지만, 앞선 게임에서 '키스 금지령'을 내리며 여자친구의 심기를 건드렸던 남자친구가 곤경에 빠지는 상황이 연출됐다. 과연, '커플 훼방꾼' 황광희와 위기의 커플이 무사히 파티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현역 아이돌' 손동표는 그리스에서 만난 '자기' 때문에 곤란을 겪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국대 사랑꾼' 태진아 파워에 힘입어 지난 12일 지상파와 종편을 통틀어 설 특집 예능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2일 '조선의 사랑꾼'은 설 특집으로 태진아의 아내 '옥경이' 이옥형 씨의 치매 투병 일상, 그리고 디너쇼에서의 감동적인 듀엣 현장을 공개했다. 태진아는 1981년 미국 뉴욕에서 아무것도 없던 자신을 선택해 준 아내 옥경이에게 "내 인생의 99%"라고 변치 않는 사랑을 표현했고, 옥경이의 기억을 잡기 위해 모든 일상을 함께하는 모습으로 진한 감동을 안겼다. 또 강수지, 선우용여 등 가족의 치매를 겪은 이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함께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조선의 사랑꾼'은 시청률 7.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시즌1 포함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했다.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은 1회의 6.1%였다. 분당 최고시청률 또한 8.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치를 새로 찍었다. 이로써 12일 방송된 전체 설 특집 예능 1위를 차지한 것뿐 아니라, 동시간대 지상파에서 방송된 설 특선영화 '교섭'(KBS 2TV), '설에도 나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