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조조타운 20주년 기념 음원을 발표하고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바탕으로 광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조조타운(ZOZOTOWN)은 일본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으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22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1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일본 혼성 유닛 요아소비(YOASOBI)와 함께 이를 기념하는 곡 ‘the NOISE (Contains a Samples of 요루니 카케루)’를 공개한다. 이 곡은 프로듀서 유닛 도쿄 커피 브레이크(Tokyo Coffee Break)가 일본을 강타한 인기곡 ‘요루니 카케루’(夜に駆ける·밤을 달리다)를 샘플링한 노래다. 이들은 원곡에 새로운 가사와 편곡을 더해 시티 팝, Y2K 스타일로 완성했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르세라핌의 음색이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으로 재탄생됐다. 르세라핌은 음원 발표에 이어 조조타운이 주최하는 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오는 10월 13일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ZOZOFES’에 참석한다. 이는 조조타운의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패션과 음악을 아우
그룹 투어스(TWS)가 10월 13일 컴백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오늘(22일)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22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4집 ‘play hard’의 선공개곡 ‘Head Shoulders Knees Toes’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투어스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는 강렬한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뮤직비디오 티저는 꽉 막힌 도심을 바라보는 신유의 얼굴을 비춘다. 이어 여섯 멤버가 멈춰선 차 사이를 과감한 퍼포먼스로 돌파하고, 다인원의 댄서들과 화려한 군무를 펼친다. 자유롭고 역동적인 움직임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몰입감을 더한다. 특히 묵직한 힙합 비트가 귀에 꽂힌다. 여기에 “Head shoulders knees and toes”라고 외치는 투어스의 목소리에서 거침없는 에너지가 느껴진다. 티저는 단 10초 남짓 흘러나오는 사운드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선공개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 곡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투어스의 미니 4집 ‘play hard’는 내달 13일 발매된다. 이번 신보는 지난 4월 미니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2025 단독 콘서트 투어의 막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22일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플러(Kep1er: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5 Kep1er CONCERT TOUR [Into The Orbit: Kep1asia]’ 서울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케플러의 첫 단독 콘서트 투어의 첫번째 공연으로, 본격적인 투어 일정 시작을 알렸다. 데뷔 앨범 수록곡 ‘MVSK’ 무대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케플러는 ‘LVLY’, ‘Yum’ 등 초반부터 탄탄한 라이브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케플리안(공식 팬덤명)이 뭘 좋아할지 몰라 종류별로 다 준비했다”라며 인사한 멤버들은 ‘Don’t Be Dumb’, ‘Drip’, ‘Straight Line’ 등 이번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세트리스트와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유닛 커버 무대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유진과 샤오팅은 트러블메이커의 ‘Trouble Maker’, 김채현과 김다연은 동방신기 (TVXQ!)의 ‘주문-MIROTIC’,
코르티스(CORTIS)가 시간을 역행하는 독특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21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데뷔 앨범 수록곡 ‘JoyRide(조이라이드)’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는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 직접 기획, 촬영, 편집한 자체 제작 영상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10대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뉴질랜드에서 방재엽 감독의 손을 거쳐 새롭게 재탄생했다. 뮤직비디오 속 모든 장면은 거꾸로 재생되며 이야기 전개 방식도 독특하다. 시간의 흐름을 따르지 않고 무작위로 펼쳐지는 장면들은 이들이 어떤 결말을 향해 나아가는지 예측할 수 없게 한다. 화면이 전환될 때마다 등장하는 설명서만이 사건의 순서에 힌트를 주는 유일한 단서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운석을 피해 달리거나 어딘지 모를 목적지를 향해 차를 타고 떠나는 등 한 편의 영화 같은 시퀀스들이 펼쳐진다. 여기에 역재생을 활용한 독특한 연출,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광, 시원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의 음악이 어우러져 시청자를 매료한다. ‘JoyRide’는 얼터너티브 록(Alternative rock) 장르 특유의 서정적이고 캐치한 멜로디에 팝적인 요소를 더한 곡이다.
그룹 DKZ(디케이지) 멤버 재찬이 충칭 팬들과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다. 21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재찬은 지난 20일 중국 충칭에서 아시아 투어 '2025 JAECHAN ASIA TOUR 'JCFACTORY''(이하 'JCFACTORY')를 개최했다. 재찬은 이날 공연에서 '찬란한 하루, 데이트 하자'라는 콘셉트 속에 직접 팬들과 아침, 점심, 저녁을 함께하는 다양한 코너를 기획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재찬은 맞춤형 모닝콜로 본격 데이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팬들과의 케미스트리를 확인해 보는 체스 게임을 비롯해 드라마 '시맨틱 에러'의 명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다트 퍼포먼스, 팬 자화상 그리기에도 적극 참여하며 팬들과 다양한 추억을 쌓았다. 뜨거운 호응 속에 재찬은 팬들과 인생네컷을 촬영하며 잊지 못할 하루를 마무리했다. 재찬은 음악에 맞춰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마지막까지 남다른 팬 사랑을 전했다. 충칭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재찬은 "팬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저도 동아리(팬덤명) 여러분 만큼 소중히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트와이스가 10월 10일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오후 8시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10주년 타임테이블 이미지와 스페셜 앨범 발표 소식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프롤로그 필름, 온라인 커버, 포스터, 히트곡 및 월드투어 스트리밍, 뮤직비디오 티저 등 풍성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10월 10일 오후 1시에는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텐: 더 스토리 고스 온)을 발매한다. 20일 오픈된 프롤로그 필름은 유쾌 발랄한 시트콤을 보는 듯한 재미를 안겼다. 아홉 멤버가 10톤 차력쇼, 10초 안에 눈물 흘리기, 10초 버저 누르기 등 ‘10’을 주제로 기상천외한 10주년 장기자랑을 보여주고 시청자들의 웃음꽃을 피웠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장기자랑 미션을 실패하는 장면과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는 모습이 이어져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였다. 트와이스는 유머러스한 콘텐츠로 새 스페셜 앨범을 향한 전 세계 원스(팬덤명: ONCE)의 기대감을 키웠다. 2015년 10월 데뷔한 트와이스는 'Cheer Up’(치어 업), 'T.T', 'Heart Shaker'(하트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스포티파이에서 20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20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민이 지난 2024년 7월 발매한 솔로 2집 ‘MUSE(뮤즈)’의 타이틀곡 ‘Who(후)’는 누적 재생 수 20억 회(9월 18일 기준)를 돌파했다. 이 곡은 지민의 솔로곡 중 첫 번째로 20억 스트리밍 고지를 달성했다. ‘Who’는 발표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에 14위로 진입했고 이후 총 33주간 차트에 머무르며 롱런 인기를 이어갔다. 지금까지 60주째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순위권을 지키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도 통산 28주 동안 이름을 올려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지민은 이 곡으로 지난 3월 미국 아이하트라디오가 주최한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 2025)에서 ‘올해의 K-팝 송’(K-POP SONG OF THE YEAR)을 수상했다. 또한 ‘Who’는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4 랩드(Wrapped) 연말 결산’ 캠페인에서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K-팝 음원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영국 오피셜 차트와 스포티파이에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며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현지시각)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 수록곡 ‘Gabriela(가브리엘라)’는 ‘오피셜 싱글 톱100’(9월 19~25일) 39위에 올랐다. 지난 6월 발매 직후 ‘오피셜 싱글 톱100’에 42위로 진입한 이 곡은 약 한 달간 차트에 머문 뒤 잠시 숨을 고르다가 8월 초 재진입했다.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무대를 기점으로 7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발매 3개월이 지난 시점에 이뤄지고 있는 이들의 이례적 역주행이 돋보인다. 캣츠아이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 같은 날 업데이트된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9월 12~18일)에서 ‘Gabriela’가 전주보다 5계단 뛰어오른 11위를 차지했다. 13주 연속 차트인이자 어느새 ‘톱 10’을 넘보고 있다. 다른 수록곡들의 선전 또한 눈에 띈다. ‘Gnarly(날리)’는 이번 주 스포티파
3인조 팝록 밴드 블루화가 베일을 벗었다. 밴드 BLUHWA(블루화)가 지난 19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멤버 개인 프로필 사진과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오는 29일 신곡 ‘Greenery’(그리너리)로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곽은재, 조효찬, 이광호로 구성된 BLUHWA는 청춘과 희망을 상징하는 밴드로, 세상이 정한 기준과 틀을 넘어 자신들만의 색으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소중한 '모든 순간'들이 모여 하나의 세계를 완성해 간다는 의미를 지닌 만큼 밴드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공개된 세 멤버의 콘셉트 포토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푸른 잔디밭 위에서 자연스럽게 합주를 즐기는 멤버들의 청량한 모습은 청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시각적으로 담아내며, 푸르고 생기 가득한 색채로 물들일 새로운 음악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BLUHWA의 신곡 ‘Greenery’는 블루화의 에너지와 감성을 순도 높게 담아낸 곡으로, 삶의 매 순간 피어나는 빛과 꿈을 노래하는 청춘의 찬가이자 지친 일상에서도 다시 피어나는 희망을 전하는 트랙이다. 소속사 측은 "스트리트 라이브를 통해 다져온 무대 경험과 한국, 일본
르세라핌(LE SSERAFIM)이 K-팝 걸그룹 최초로 아마존 뮤직과 협업한 오프라인 팝업을 개최했다. 미국 7개 도시 공연 완판에 이어 글로벌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전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20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1일, 16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애틀에서 아마존 뮤직(Amazon Music)과 함께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두 도시 합해서 1700명 넘는 사람들이 찾았고, 개장 전부터 방문객이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아마존 뮤직은 미국 음악시장에서 스포티파이, 애플뮤직과 함께 3대 음원 스트리밍 창구로 꼽힌다. 현지의 대형 플랫폼이 처음으로 선택한 K-팝 걸그룹 파트너가 르세라핌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위상을 엿볼 수 있다. 르세라핌은 상품 기획과 디자인 등 팝업 전반을 아마존 뮤직과 함께했다. 의류, 모자, 키링, 가방, 슬로건, 부채 등 다양한 제품으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가장 인기 상품인 티셔츠는 빠르게 동이 났다. 또한 아마존의 ‘Just Walk Out’ 기술(AI 기반 자동 재고 추적 및 결제 시스템)을 활용해 팬들이 보다 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