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독일 'ZF 프리드리히스하펜(ZF Friedrichshafen AG, 이하 ZF)'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사업부를 인수한다. 삼성전자는 23일 자회사 하만을 통해 독일 ZF의 ASAS 사업부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ZF ADAS 사업 인수 금액은 15억 유로(한화 약 2조6000억원)다. ZF는 1915년 독일에서 시작해 100년 이상 역사와 기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종합 전장 업체로 자동차 변속기로 유명한 회사다. 이번에 하만이 인수하는 ZF ADAS 사업은 글로벌 ADAS 스마트 카메라 업계 1위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다양한 SoC(시스템 온 칩) 업체들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ADAS 기술을 확보하고, 주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에 ADAS 제품을 공급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하만은 이번 인수로 차량용 전방카메라와 ADAS 컨트롤러 등 자동차 주행 보조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ADAS 관련 기술과 제품을 확보하게 됐다. 하만은 이번 인수를 통해 주력 제품인 디지털 콕핏에 ADAS를 중앙집중형 컨트롤러 구조로 통합해, 빠르게 전환되는 자동차 트랜드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함과 동시에 향후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S
신한카드는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포함해 약 19만건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 총 19만2088건이 신규 카드 모집에 이용하기 위해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 측은 현재까지 주민등록번호 등을 포함한 개인정보와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신용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부연했다. 또 가맹점 대표자의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신한카드는 현재 유출된 정보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지만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피해 보상에 나설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가 포함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를 운영
내년 1월 2일부터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나눠 받을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가 모든 생명보험회사로 확대되면서, 고령층 노후소득 보완 수단으로 본격 활용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생명보험협회는 23일 “현재 한화생명·삼성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KB라이프 등 5개사에서 운영 중인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을 BNP파리바카디프생명·IBK연금보험·교보라이프플래닛(대상 계약 없음)을 제외한 전체 생보사로 확대 출시한다”라고 밝혔다. 대상 계약은 약 60만건에 달하며, 가입 금액 기준 25조 6천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만 55세 이상 보험료 납입 완료 계약자가 신청 가능하며, 유동화 비율은 사망보험금의 최대 90%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종신보험 계약자가 사망 시 지급될 보험금을 담보로 일부를 연금 형태로 생전에 미리 수령하는 제도다. 지난 10월 30일 도입 후 12월 15일까지 1262건 신청돼 초년도 지급액 57억 5천만원이 집행됐다. 건당 평균 455만 8천원(월 환산 37만 9천원)으로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 적정 생활비(월 192만원)의 20% 수준이다. 평균 신청 연령은 65.3세, 유동화 비율 89.4%, 지급 기간
롯데케미칼이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3차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가정 양립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지난 2008년 처음 시행됐으며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거친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심사에서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직원 만족도 등 평가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2014년 최초 인증 이래 3회 연속 가족친화우수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케미칼은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과 행복증진을 위해 ▲남성 육아휴직 제도 ▲선택적 근로제 ▲PC-OFF제 ▲의료비 지원 ▲사내 심리상담실 운영 ▲직장 어린이집 운영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남성 육아휴직 제도는 남성 직원 비율이 높은 석유화학업계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회사 차원에서 출산과 육아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지원하는 문화가 정착돼 지난해에는 자녀를 출산한 남성 임직원의 71%가 육아휴직을 사용했을 정도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 남녀 육아휴직자 모두 경제적 부담 없이 자유롭게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휴직 첫
KB국민은행는 자회사인 KB Bank 인도네시아(이하 KBI)가 ‘PT 인틸랜드 세자흐테라(PT Intiland Sejahtera)’ 와 전략적 금융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I는 총 2500억 루피아(한화 약 221억원) 한도의 금융 지원을 한다. 해당 자금은 인틸랜드 세자흐테라의 산업단지 개발 프로젝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주택담보대출 협력, 현금관리 서비스(CMS),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금융 서비스, 임직원 급여 서비스 등 다양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T 인틸랜드 세자흐테라는 인도네시아 대표 부동산 개발사 인틸랜드 개발(Intiland Development Tbk, DILD)의 자회사로 인틸랜드 그룹 내 산업단지 개발을 총괄하는 법인이다. PT 인틸랜드 세자흐테라는 동자바 ‘응고로(Ngoro) 산업단지’와 중자바 ‘바탕(Batang) 산업단지’ 등 주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틸랜드 그룹은 단독주택, 아파트, 오피스빌딩, 상업시설, 호텔과 같은 다양한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데이비드 호세아 PT 인틸랜드 세자흐테라 이사는
신한라이프는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내실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질적 성장을 이끌어 나가고자 조직개편 및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천상영 신임 대표이사 취임에 따라 △조직 운영체계 효율화 △핵심 비즈니스 실행력 강화 △내부통제 및 지배구조 혁신에 중점을 두고 기존 11그룹 16본부 79부서에서 11그룹 12본부 83부서로 조직을 개편했다. FC사업그룹은 영업채널 경쟁력과 효율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FC상품팀을 신설하고 DB사업그룹은 기존 하이브리드사업팀과 제휴사업팀을 DB사업팀으로 통합해 유기적 연계 및 구동 체계를 강화했다. B2B사업그룹은 GA상품팀을 새로 만들어 선제적 시장환경 변화관리와 효율에 기반한 성장을 추진한다. BA영업파트는 BA사업팀으로 격상하여 방카슈랑스 신영업모델 구축과 영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실 있는 질적 성장 체계를 마련하고자 기존 상품그룹 산하 효율관리팀을 재무그룹으로 편제해 영업효율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보험상품 리스크 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해 리스크관리그룹 내 보험리스트관리팀을 신설했다. DX그룹은 금융산업의 기술발전 가속화에 따라 인공지능(AI) 등을 활
신한은행은 신한카드, GS리테일과 함께 ‘GS ALL 신한카드 체크’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카드 발급 고객에게 GS ALL 포인트 1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GS ALL 신한카드 체크를 신규 발급하고 신한은행 계좌를 결제 계좌로 연동한 고객 중 선착순 5만명에게 카드 이용 실적과 관계없이 GS ALL 포인트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적립된 포인트는 GS25, GS더프레시, GS샵 등 GS리테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GS ALL 신한카드 체크는 GS리테일의 주요 생활 편의 플랫폼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된 체크카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생활과 밀접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드 발급은 신한은행 영업점 및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가능하며, 이벤트와 카드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B손해보험이 금융권 최초 외국인 전용 '다국적 통역 AI AGENT' 완전판매 모니터링 서비스를 오픈했다. DB손해보험은 외국인 전용 ‘다국어 통역 AI AGENT’ 완전판매 모니터링 서비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AI BPO 기업 유베이스와 협력해 개발된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외국인 고객 대상 완전판매 모니터링(해피콜) 상담 전 과정을 실시간 다국어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보험 가입 의사 확인, 계약 주요 내용 설명, 소비자 이해도 점검 등 완전판매 절차 전반을 외국어로 정확하게 전달, 외국인의 언어 차이로 인한 정보 오인이나 불완전 판매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DB손해보험 측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DB손해보험 측은 이번 서비스 도입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및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조치라고 부연했다. 특히 외국인 고객은 국내 금융 제도와 보험 상품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언어적 제약까지 더해져 불완전 판매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DB손해보험은 AI 기반 통역 기술을 외국인 완전판매 모니터링 단계에 직접 적용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충돌 안전 평가에서 글로벌 최고 안전 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특히 플래그십 대형 전동화 SUV인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EV9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 ‘훌륭함(Good)’을 기록, 전동화 시대의 안전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가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 결과, 제네시스 G80와 기아 쏘렌토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23일 전했다. 이에 따라 연간 누적 전 세계 자동차그룹 중 가장 많은 총 21개 차종이 TSP+ 및 TSP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결과로 현대차그룹은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TSP+ 등급 획득 차종을 지난해 12개에서 18개로 대폭 늘어나 안전성을 입증했다. 올해 TSP+ 등급을 획득한 모델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 ▲코나 ▲투싼 ▲싼타페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등 현대차 8개 차종과 ▲EV9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K4 등 기아 5개 차종, ▲GV6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2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금융그룹 퇴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나금융동우회’와 그룹 대표 봉사단체인 ‘하나사랑봉사단’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2주 동안 진행한 '하나트리 이벤트'를 통해 손님들이 아이들에게 직접 남긴 연말 응원 메시지도 ‘크리스마스 행복상자’에 담아 아이들을 향한 손님들의 따뜻한 온기를 함께 전달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행복상자’는 겨울 부츠와 패딩 등 겨울을 대비한 방한 용품과 무선 이어폰, 보조배터리 등 사전에 파악한 아이들의 희망 물품이 담겼다. 또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퇴직 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크리스마스 쿠키와 직접 작성한 손 편지도 함께 담았다. 총 125개의 크리스마스 행복상자는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육시설 등 1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취약계층 아동 문화체험 프로그램 ▲새학기 학용품 지원 ▲어린이 금융교실 운영 등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고 진정성 있는 ESG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