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의 이소연이 하연주에게 강력한 분노를 표출한다. 오늘(22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극본 김경희) 23회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이 시어머니인 오수향(양혜진 분)과 임단웅(이창욱 분) 작가를 죽인 자가 배도은(하연주 분)이라고 확신, 그녀의 추악한 모습을 밝혀내겠다고 다짐한다. 앞선 22회 방송에서는 혜원을 만나기로 했던 단웅 작가가 죽은 채 발견됐다. 혜원은 수향과 단웅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믿기지 않아 괴로워했고, 그런 그녀를 본 윤지창(장세현 분)은 오히려 혜원에게 발끈하는 등 이들 부부 관계는 더욱 악화됐다. 오늘 23회 방송에 앞서 혜원과 도은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혜원은 도은을 무섭게 쏘아붙이며 그녀의 추악한 모습을 모두 밝혀내겠다고 굳게 다짐한다. 이에 도은은 흔들림 없이 맞받아치지만, 혜원이 단 하나뿐인 증거인 단웅의 녹음기를 들먹이자 눈빛이 흔들린다. 특히 혜원은 도은이 들고 있던 꽃다발을 내던진 뒤 밟아버리는 등 도은에게 강력한 경고장을 날린다. 혜원은 한편 단웅 작가의 사망 사건을 밝힐 방법을 찾아 나선다. 경찰서를 방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3월 16일(토) 저녁 8시 10분 첫 방송되는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무작정 따라가는 리얼 예능 가보자GO(이하 가보자GO)'는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5명의 MC가 장소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각종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방송인 김용만,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코미디언 허경환과 홍현희, 가수 김호중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길에서 만나 집까지"라는 문구와 함께 5MC가 거리로 나선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어딘가를 가리키고 있는 안정환과 이를 유심히 듣고 있는 김용만, 그리고 호기심 가득한 표정의 허경환과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것에 대한 설렘을 표한 홍현희와 김호중까지, 케미를 예고하며 '가보자GO'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 측은 "'가보자GO'는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 및 만나고 싶은 셀럽을 즉석에서 섭외한다. 꾸밈없는 모습을 보기 위해 집 기습 방문을 요청할 예정이다. 다양한 사람들과 진솔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토밥즈에 새롭게 합류한 박광재, 이대호가 맏형 현주엽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특색 가득한 맛집의 천국, 오산에 뜬 토밥즈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맛있는 거 다음 또 맛있는 거, 토밥즈의 입맛을 정확하게 격파한 오산의 3味(미)에 멤버들의 기대감은 자꾸 커져만 가는데. 첫 번째 메뉴로 쌀쌀한 날씨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설렁탕과 소머릿고기 수육이 공개된다. 1941년부터 약 83년 동안 이어진 노포 맛집을 방문할 생각에 멤버들은 모두 들뜬다. 이대호는 "이런 곳에서는 1인 1수육, 1뚝배기가 딱 좋다"라며 이동하는 차 안에서 미리 주문을 완료한다. 해당 맛집은 뚝배기를 불 위에 바로 끓이지 않고 따뜻한 육수를 뚝배기에 여러 번 부었다 따라내는 전통 방식 '토렴'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멤버들은 망설임 없이 1인 1수육, 4개의 수육을 주문한 뒤 기대에 찬 표정으로 메뉴를 기다린다. 순식간에 수육 6인분을 먹은 뒤 메인 메뉴 설렁탕 시식을 시작한 멤버들은 옛 방식을 그대로 간직한 전통의 국물을 마시며 "이 정도면 약이다"라고 감탄한다. 설렁탕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22일) tvN에서 방송되는 '김창옥쇼2'(연출 김범석, 성정은) 3화에서는 '남보다 못해! 선 넘는 가족들'을 주제로 김창옥을 당황시키는 가족들 간의 선 넘는 사연들이 공개된다. 특히 김창옥의 어머니와 셋째 누나, 막내 누나가 최초로 방송 출연, 찐 가족 티키타카를 선사할 예정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이날 최초로 방송에 출연한 김창옥의 어머니와 누나를 향해 황제성은 "개인적으로 팬심을 고백했던 분"이라며 평소 김창옥의 강연에 가장 많은 에피소드 지분을 가지고 있는 막내 누나 김미자를 소개한다. 이어 동생 김창옥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막내 누나는 "항상 왕 재수"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쳐 김창옥을 당황시키기도. 찐 남매 케미의 누나와는 달리 김창옥의 어머니는 "애기 강연은 늘 보러 온다"며 애정 넘치는 소감을 밝혀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다. 김창옥은 "엄마, 아빠가 사이가 좋지 않았고 각방도 오래 쓰셨는데 자식이 6명..."이라며 말끝을 흐리더니, 병원이 아닌 집에서 태어나게 된 탄생(?)의 비밀, 막둥이로 태어나 큰 사랑을 받으며 현실판 '아들과 딸' 그 자체였던 어린 시절 추억담과 함께 가족들과 방송을 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전진오가 '세자가 사라졌다'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는 3월 9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 예정인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김진만/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주)슈퍼북)는 평탄한 삶을 살던 세자가 세자빈으로 간택된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두 청춘 남녀의 파란만장 도주기를 다룬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다. 전진오는 세자 이건과 도성대군의 아버지이자 중전의 남편인 임금 '해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사라진 세자를 되찾고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선택을 하는 인물인 '해종'은 권력이 우선인 전형적인 왕이 아닌 가족의 행복과 안위가 최우선인 아버지이자 남편이다. 전진오는 애틋한 부성애를 가진 아버지이자 듬직한 남편의 따뜻한 면모를 그려 낼 예정이다. 지난 13일 공개된 '세자라 사라졌다'의 2차 티저를 통해 "살아만 있거라", "내 반드시 너를 찾아낼 것이다"라는 절박한 '해종'의 목소리가 등장하며 세자를 지키려는 '해종'의 절절한 부성애와 팽팽한 극의 긴장감을 엿보게 했다. 전진오는 2003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육룡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고(故) 방실이가 뇌경색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이에 후배 가수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방실이는 지난 20일 오전 11시께 인천 강화 요양병원에서 심정지하며 별세했다. 향년 61세. 고인은 2007년부터 최근까지 17년 동안 뇌경색으로 투병해왔다. 방실이는 1958년 10월 인천 강화도 출생으로, 1982년 미8군 부대부터 가수 활동을 시작했고 1985년 박진숙, 양정희와 국내 첫 여성 트리오 '서울 시스터즈'를 결성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1986년 1집 트로트 곡 '첫차'를 발표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첫차'는 여전히 많은 이에게 사랑을 받는 곡이다. 그는 1989년 서울 시스터즈 해체 후 1990년 '서울탱고'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전향한다. '여자의 마음', '뭐야 뭐야', '아! 사루비아'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가요계에 굳건한 입지를 다졌다. 선후배 사이에서 타의 모범이 됐던 가수 방실이가 떠나자, 스타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 특1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22일 오후 12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엘리트 소리꾼' 오승하가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트로트 가수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오승하는 TV조선 '미스트롯3'를 통해 국악 출신 가수로 관심을 모은 주인공이다. 최근 공연전문 기획사 월드아트팩토리와 소속 계약을 체결하고 둥지를 틀었다. 매니지먼트 및 음반 제작은 훌륭한ENT가 총괄 업무를 맡기로 했다. 1988년생으로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와 한양대 국악과를 졸업한 오승하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로 알려져 있다. 다수의 국악 대회 수상 이력 소유자로 2018년 제21회 강원 전국 경·서도·강원소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20년 MBC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하며 트로트 장르에 첫 발을 떼며 국악 출신의 독보적인 목소리 톤으로 호평을 받았다. 2023년 첫 싱글 '맙소사'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방송을 시작한 '미스트롯3'에 여신부 일원으로 참가해 '사랑이 왔어요' 무대로 올하트를 받으며 존재감을 알렸다. 방송에서 오승하는 '21년차 엘리트 소리꾼'으로 등장한 후 가창을 통해 국악을 바탕으로 한 꺾기 신공과 애교 섞인 안무를 선보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인 그룹 캔디샵(Candy Shop) 멤버 수이가 비타민 매력을 발산했다. 캔디샵은 오늘(21일) 정오에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멤버 수이의 'Welcome to Candy Shop' 영상과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Welcome to Candy Shop'은 멤버들의 셀프 PR 콘텐츠로, 'MZ 아이콘'다운 신선한 데뷔 프로모션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수이는 'V'를 그리며 자신의 이름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수이는 또한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반전 댄스'를 꼽아 무대 위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기대케 했다. PR 이미지에는 자신을 설명하는 해시태그로 '해바라기', '맑음', '밝음'을 적어 비타민 매력을 예고했다. 수이는 2007년생 만 17세로, 앞서 캔디샵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비타민 같은 존재라고 설명했다. 특히, 용감한형제는 러블리한 비주얼과 대비되는 파워풀한 댄스를 강점으로 꼽은 바, 수이가 선보일 반전 매력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캔디샵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약 13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올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광희가 '브랜딩 인 성수동'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성수 에이전시의 '해고된 팀장' 김지은과 로몬, 양혜지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공개된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 11화에서는 배우 이광희가 세계인터네셔널 황재하 실장으로 등장해 갈등의 불씨를 더욱 크게 지폈다. 강나언(김지은 분)의 몰락을 위해 자신을 돕겠다고 선언한 소은호(로몬 분)를 믿지 못하는 도유미(양혜지 분)는 "나 너 못 믿어. 다음주 본사에서 중요한 프로젝트가 올 거야. 그 건으로 강나언 밟아놔"라며 "세계인터네셔널에서 작년에 론칭한 브랜드야. 주문자는 황재하 실장"이라며 이광희의본격적인 활약을 알렸다. 소은호의 이야기를 들은 강나언은 도유미의 배후가 과거 프로젝트 실패의 이유로 마케팅본부를 성수에이전시로 분사한 경험이 있던 황재하가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세계소주'의 마케팅 회의에 등장한 '세계그룹 마이너스의 손' 황재하는 종잡을 수 없는 재벌 3세의 모습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황재하는 "다들 나 누군지 알죠? 거기 강팀은 나 알잖아요. 모른척하니까 나 되게 서운한데?"라며 강나언은 지목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강예슬과 박군이 '더트롯 연예뉴스' 시즌3 MC로 호흡한다. 21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예슬과 박군은 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 시즌3 MC로 발탁, 오는 3월 초 첫 녹화에 돌입한다. '더트롯 연예뉴스'는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이 궁금한 트로트 팬들을 위한 최초 트로트 전문 연예뉴스 프로그램으로, 강예슬과 박군은 앞서 시즌2에서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생생한 정보를 전달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매끄러운 진행은 물론, 안정적인 토크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특히 강예슬은 '차세대 MC' 다운 입담과 함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박군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무르익은 진행을 선보이는 동시에 깔끔한 전달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시즌2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두 사람이 '더트롯 연예뉴스' 시즌3 MC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앞으로 활약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더트롯 연예뉴스' 시즌3 MC로 발탁된 강예슬은 최근 LG헬로비전 '헬로콘서트 좋은날'의 새 MC로 확정되기도 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